또 이번에 사건이 발생한 전남교육청은 초등 신규 임용 교원 중 여교사의 비율이 65% 정도다.
한편 교총은 “사건이 일어난 관사는 주말에 비어 있는 경우가 많아 범죄에 취약한 실정인데도 폐쇄회로(CC)TV나 경비인력 등 범죄를 막을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도 없었다는 데 더 큰 문제점이 있다”면서 교원 안전대책 수립과 근무 여건 개선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황전원 전 한국교총 대변인이 세월호특조위원에 재선출됐다.
국회는 19일 본회의를 열어 황 특조위원 선출안을 재석 의원 235석 중 찬성 127석, 반대 104석, 4석으로 가결했다.
특조위는 여야 추천 각 5명, 대법원장과 대한변호사협회장 지명 각 2명, 희생자가족대표회에서 선출한 3명 등 모두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황 특조위원은 지난 1월 20대 총선 출마를...
행자부에 따르면 이번에 공표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업체는 애경유지공업,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파인리조트, 더베이직하우스, 해태제과식품 등 5곳이다.
AK플라자를 운영하는 애경유지공업은 2012년 7월 협력업체 직원이 고객 20만여명의 카드가입신청서 를 빼돌린 사실을 개인정보보호당국에 늑장 신고해 과태료 1천500만원을 부과받았다.
다만...
인구변화에 따른 사회경제 미래를 김용현 세계미래포럼 대표가, 대한민국 인성 교육의 미래에 대해서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이 각각 주제 발표를 맡는다.
이날 발표는 △ 문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부원장의 대한민국 핵심 미래기술 △이주연 아주대 교수의 한국 미래 융합산업 △남윤자 서울대 교수의 대한민국 옷의 미래와 라이프 △엄길청 경기대 교수의 한국...
김동석 교총 대변인은 "지금도 1년에 두 번 학부모의 수업 참관이 의무화돼 있지만 오지 않을 경우 강제할 방법도 없다"고 지적했다.
교총은 이에 따라 학부모의 자녀 교육 상담 활성화를 위한 '학교 참여 유급 휴가제', 미등교 및 문제행동 학생에 대한 '학부모 상담 의무제' 등을 법제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상담 불응시 미국처럼 행정ㆍ사법 처벌을...
시기에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합의문에 서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 혁신교육이 현장에 새로운 교육문화를 만들고, 공교육의 미래를 위해 학생중심 현장중심 경기교육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장병문 회장을 비록한 경기교총 교섭위원과 경기도교육청 교섭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헌재 교육감 직선제 합헌
여권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가 주장해온 교육감 직선제 위헌 주장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합헌 결정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교총은 즉각 반발하고 보완론 마련과 함께 직선제 폐지 입장을 고수키로 했다.
헌법재판소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43조가 위헌이라며 제기된 헌법소원을 26일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는 한국교총의 교섭ㆍ협의 요구 이후 7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총 39개조 50개항에 최종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교총은 이날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2013~2015년도 교섭ㆍ협의 합의서에 서명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주요 합의사항은 최근 교원 경시 풍조, 학생 지도 곤란 등 근무 환경이 어려워짐에...
이에 한국교총은 논평에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국의 교육열과 교육제도를 칭찬해 온 오바마 대통령이 또 다시 한국교육 예찬론을 편 점은 고무적이지만 ‘한국 교사가 의사만큼 봉급을 받는다’는 발언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오바마 대통령 발언의 오해를 바로잡고, 국민들이 잘못된 인식을 갖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자...
본선대회 상위 4팀(대상 및 금상 각 1팀, 은상 2팀)에는 교육부장관 및 교총회장 표창(상패 및 상금)이 수여되며, 아울러 대상 및 금상 팀에게는 국내외 광복ㆍ통일 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
황우여 부총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세대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광복7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국민통합과 통일, 나아가...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이 새로운 교원상 정립과 실천적 인성교육을 강조했다.
취임 5주년을 맞은 안양옥 회장은 24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교총을 이끌어 온 소회와 앞으로의 목표 등을 밝혔다.
안 회장은 "정부 및 정치권 사회에 기대어 교권을 지켜달라고 요구하기 보다는 (교원)스스로 주체가 돼 교권을 확립할...
전경련 자유와창의교육원은 2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교육원 교수진, 교총 등 협력기관 대표와 시민사회 지식인 및 교육생 등 150여명의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개원 1주년 기념 만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만찬에 참석한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우리 경제의 인프라이며 교육원은 이러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한 전국 유치원 및 학교 휴업을 철회하고 보건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총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학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는 필요하다고 보지만 막연히 휴업에만 의존하는 소극적 메르스 대책에서 벗어나 오히려 학교에서 예방적 보건교육 강화로 메르스를 극복하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제34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2014년 교권회복 및 교직상담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교총에 접수된 교권침해 상담사례 건수는 총 439건으로, 10년 전인 2005년 178건에 비해 2.5배 증가했다. 2013년 394건에 비해 11.4% 늘어났으며, 2010년(260건) 이후 5년간 68.8%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학부모에 의한...
이날 공무원단체 측 입장을 종합해보면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 소속 단체 중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등은 자체 개혁안을 내는 데 긍정적이었다.
교총은 연금 보험료율에 해당하는 기여율을 현행 7%에서 10%로 올리면서 향후 연금액을 결정하는 지급률은 1.9%에서 소폭 인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공노총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성명을 내고 "자유학기제의 좋은 취지에도 학교 근간을 흔드는 급격한 변화가 우려된다"며 "교육현장은 급격한 변화보다는 점진적인 변화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특히 교총은 "'노는 학기' 또는 '노는 학교'와 같은 인식과 학력 저하 우려, 인프라 등 학교의 준비 부족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현장의 우려에 귀를...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이 보다 현실적인 학생복지를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안양옥 회장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을 만나 "모든 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제공한다고 해서 교육의 질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이보다 학교 시설 환경 개선을 개선해서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