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문화재단은 장학생들의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장학생 학술제’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장학생 학술제에는 대상그룹 주요 내빈과 재단 장학생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2023년부터 연말마다 열린 장학생 학술제는 대상문화재단의 장학생들이 한 해 동안 수행한 주요 연구 과제와 성과를 나누는 자리다.
경희대가 최근 ‘2025 세계 상위 1% 피인용 우수 연구자(HCR)’ 4명을 배출하며 국내 종합대학 중 3위의 성과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경희대의 학술적 위상이 국제적으로 급상승하고 있음을 명확히 입증하는 결과다.
HCR은 글로벌 학술 정보 분석 기업인 클래리베이트가 논문 피인용 횟수 상위 1% 연구자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지표다. 올해
우수학위 논문상·차세대 과학자상 시상식 개최
에쓰오일(S-OIL)과학문화재단은 26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제15회 에쓰오일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과 ‘제7회 차세대과학자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국대학총장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서 수학·물리학·화학·생명과학·화학공학/재료공학·정보기술(IT) 총 6개 분야에
부광약품은 최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문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Sustinvest)’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AA’ 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ESG종합평가에서 총 100점 만점 중 98.02점을 기록해 제약, 생명공학 및 생명과학 분야 100개사 중 4위를 차지했다. 부광약품은 올해 상반기 6위를 기록
한국인공지능데이터과학협회(KAIDA)는 김영찬 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22일 서울 종로구 수운회관에서 제2대 회장에 취임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인공지능데이터과학협회는 2018년 가을부터 매주 토요일 빅데이터 인공지능 학습 모임을 가져온 서울데이터과학연구회가 전신이다. 송영중 전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양진설 벤처대학 교수, 김남석 전 행정안전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은 전날 오후 자작마루에서 제15회 자랑스러운 도시과학인상 및 제14회 젊은 도시과학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시과학인상은 2011년 도시과학대학 설립 15주년 및 도시과학대학원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서울시립대 도시과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동문들의 업적을 기리고자 마
성평등가족부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여성 경제 및 과학기술 분야 여성 단체장들과 함께하는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성평등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여성 기업인과 과학기술인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권오남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김덕재 한국여
루닛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국가 전략사업 ‘인공지능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의과학 분야 주관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부의 대규모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루닛이 주관하는 과제명은 '분자에서 인구까지 전주기 의과학 혁신을 위한 멀티스케일 의과학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이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국가 전략사업 '인공지능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의과학 분야 주관기관으로 최종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부의 대규모AI 생태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루닛이 주관하는 과제명은 '분자에서 인구까지 전주기 의과학 혁신을 위한 멀티스케일 의과학 특화 파운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수행팀으로 루닛 컨소시엄(전주기 의과학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과 KAIST 컨소시엄(바이오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참여팀 공모에는 총 18개의 컨소시엄이 접수하며 10: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면평가, 발표평가 등을 거쳐 루닛 컨소
삼성이 생명과학 분야 신기술 및 사업 개발을 위해 조성한 ‘라이프사이언스펀드’를 통해 유전자 편집 기술을 보유한 미국 아버 바이오테크놀로지(이하 아버 바이오)에 투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큰 신사업 기회 탐색과 더불어 유전자 편집 기술의 핵심 기술 연구를 위한 협업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버 바이오는 유전자의 특정 위치를
부산이 한 해의 문화적 결실을 품은 이들을 기린다.
부산시는 30일, 제68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수상자로 6개 부문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부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묵묵히 한길을 걸어온 이들의 헌신을 조명하는 자리다.
올해 수상자는 △정해영 부산대 약학대학 석학교수(자연과학) △강동수 소설가(문학) △고정화 부산교대 명예교수(공연
중국과 기술 패권경쟁에 한국 동참 추진협정에 AI 부문 기술수출 통제 강화 담겨무역협상 교착⋯또 하나의 협상 카드로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과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지속하기 위해 한국과 인공지능(AI) 및 6G 통신ㆍ양자컴퓨팅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구체적 협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양국의 무역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 실비아 플라스 명언
“나는 깊이 숨을 쉬고 예전 같은 심장 박동 소리에 귀 기울였다. 나는 살아 있다. 나는 살아 있다. 나는 살아 있다.”
미국 시인. 영국 유학 중에 시인 테드 휴스와 만나 결혼한 그녀는 자신의 첫 시집 ‘거상’을 출간했다.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돼 별거하는 동안 그녀는 많은 시를 써 대표작 ‘벨 자’를 출간해 호평을 받았지
국내 신진 과학자 선발 및 지원17년간 과학자 543명 선정, 364억 지원
포스코청암재단은 신진 과학자 30명을 제17기 ‘포스코사이언스펠로’로 선발하고 23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전국 75개 대학의 440명의 신진교수가 지원서를 제출해 14대 1을 넘어서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으며, 선발된 포스코사이언스펠
서울시립대학교는 전날 프랑스 파리낭테르대학교를 방문해 양교 간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신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서울시립대학교 원용걸 총장과 파리낭테르대학교 카롤린 롤랑 디아망 총장이 참석해 양교의 연구 및 학문 교류 강화와 국제 협력 네트워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원 총장은 파리낭테르대학교가 인문사회과학,
KES 2025서 임우형 원장 기조연설…“AI, 인간을 더 전문가답게 만드는 도구”엑사원 4.0, 신소재·신약·법무까지 확장…LG그룹 전반 생산성 허브로 진화“AI는 이제 환멸의 골짜기 벗어나…능동형 에이전트로 산업 패러다임 전환”
임우형 LG AI연구원장은 21일 “AI 투자는 지금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엑사원을 기반으로 산업·금융·바이오·법무
아랍에미리트(UAE)가 중동 지역의 바이오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첨단 연구개발(R&D)과 제조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의 투자 유치에 속도를 내는 한편 한국을 핵심 파트너로 지목했다.
21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인베스트 UAE 로드쇼(Invest UAE Roadshow)’의 ‘UAE와 한국 간 생명과학 분야 투자 협력’
SK바이오팜은 중남미 제약사 유로파마와 인공지능(AI) 기반 뇌전증 관리 플랫폼 상용화를 위한 조인트 벤처(JV) ‘멘티스 케어 (Mentis Care)’를 설립하고 20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마스 디스커버리 디스트릭트에서 출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은 2018년부터 자체 개발해 온 뇌파 분석 AI 기술과 웨어러블 디바
전 세계 신경과 전문가들이 서울에 모였다. 세계신경과학계 최대 학술행사인 제27차 세계신경과학회 학술대회(World Congress of Neurology·WCN 2025)가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세계신경과연맹(WFN)과 대한신경과학회(KNA)가 공동 주최했으며 약 100개국 3500여 명의 신경과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