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도현 2차관은 11일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방문해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연구자들과 소통하고 인공지능(AI), AI반도체 등 이니셔티브 관련 R&D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4월 9일 윤석열 대통령의 AI-반도체 이니셔티브 추진 방향 제시 이후 정부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1일부터 6월10일까지 말레이시아 캄파르에서 열린 제24회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Asian Physics Olympiad, APhO)에서 한국대표단 8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 26개국과 유럽 1개국(참관국) 등 총 27개국의 208명 학생이 참가한 동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고민재(서울과고 3), 김민재(서울과고 3), 이연우(서울과고 3)...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고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지능정보화 기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이해관계자 등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0일부터 7월 22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정보통신접근성 품질인증의 세부 기준을 개선하는 내용으로, 장애인, 고령자 등이 신체적 또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소관 과방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우주항공청,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를 감독하는 상임위원회다. 21대 후반기 장제원 국민의힘 전 의원이 위원장을 맡아 이끌었는데, 22대 국회에선 민주당이 탈환을 벼르고 있다. 민주당은 과방위원장에 최민희 의원을 지명했다. 간사에는 초선 시절부터 공격적이고 날카로운 언행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3월 말 무선통신서비스 가입 현황'에 따르면, 4G(LTE) 가입자는 2270만9441개명이다. 휴대폰 기준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5672만5901명의 약 40%를 차지한다.
LTE 요금제를 이용하는 소비자 김광미 씨(24)는 “LTE 중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골랐는데, 이게 비싼 건지 몰랐다”며 “5G가 잘 안 터진다는 얘기를 듣고 LTE를 골라 쓰고...
추후 간담회 일정 등에 대해선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반도체 혹은 AI 산업협회나 교수, 해외 쪽 전문가를 모시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단 6월에는 특위 위원들을 대상으로 서로 눈높이를 맞추는 회의나 강연을 먼저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여야 간 감세 경쟁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취임 초 임명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이정식 고용노동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대상이 될 전망이다. 같은 해 임명된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도 교체 후보군에 올라 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과 윤희근 경찰청장 역시 바뀔 가능성이 제기된다. 차관급에서는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이번 포럼은 ‘디지털 혁신을 통한 한-아프리카 연대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주관했다. 이집트, 튀니지, 우간다 등 아프리카 14개국의 ICT 장관 및 주한 대사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루닛은 국내 의료분야 기업 중 유일하게 과기부와 NIA로부터 선정돼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으며, NIA와 LG CNS도 각각...
‘디지털 혁신을 통한 한-아프리카 연대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이 주관했다. 이집트, 튀니지, 우간다 등 아프리카 14개국의 ICT 장관 및 주한 대사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루닛은 국내 의료 분야 기업 중 유일하게 과기부와 NIA로부터 선정돼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으며, NIA와...
참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을 열고 아프리카 지역 13개국 ICT부처 장관에게 한국의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주요 전략을 소개했다.
5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10회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이다. 한국의 디지털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개도국의 정보통신 정책 수립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혁신도전 추진 특별위원회 제1회 회의를 개최해 혁신도전형 연구개발(R&D) 사업군 지정(안) 등 심의했다.
최근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주요 선진국은 주도권 확보를 위해 도전적·혁신적 연구개발 추진 등 선도적 지위 유지, 기술격차 확대 노력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어 우리도 국가 차원의 미래...
◇“정부 입맛대로”…또 다른 카르텔 조장하는 예타 폐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8년부터 기획재정부로부터 R&D 예타 제도 운영을 위탁 운영하고 있지만 예타 제도가 폐지될 경우 기재부의 권한이 막강해지면서 정부의 국정과제에 부합하지 않거나 기재부의 입맛에 맞지 않은 사업의 경우 배제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때문에 과학기술계에서는 예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획재정부는 제8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에서 연구개발 예비타당성조사 폐지에 대한 세부 추진방안으로서 ‘대형 국가연구개발사업 투자·관리 시스템 혁신방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예타 폐지 후속조치 브리핑’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는 기획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획재정부는 2024년도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발표된 ‘연구개발(R&D)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폐지’에 대한 세부 추진 방안으로 ‘대형 국가연구개발사업 투자ㆍ관리 시스템 혁신방안’을 제8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 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
예타 제도는 대규모 국가재정 투자 전에 사전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현재 금융권에만 적용되는 마이데이터를 보건의료, 통신, 유통, 에너지 등 분야에 확대 적용하기 위해 지난달 1일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해당 개정안에는 전송요구권 관련 조항이 신설됐다.
이날 토론회에선 개정안에 대한 우려가 쏟아졌다. 가장 큰 문제는 개인정보가 무분별하게 유출될 수 있다는 점이다. 정신동...
숭실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년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메타버스를 제조·문화·교육·의료 등 타 산업 혁신을 가속할 혁신 플랫폼이자 디지털 시대 대표 신산업으로 인식하고, 산업계가 요구하는 고급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2022년부터 ‘메타버스 융합대학원’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ㆍ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제15기 발대식이 3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는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연수생으로 선발되면 6개월 간 동료 연수생과의 협업 및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5기 연수생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2024년도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지원사업’ 최종 평가 결과 총 5개의 과제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지원사업’은 출연연 상호 간 칸막이를 혁파해 국가적 임무 중심의 개방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출연연이 국가 연구기관다운 대형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AI·데이터 기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기관 대표들이 협약서에 사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봉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조현호 기자 hyun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