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롯데캐슬 인근 A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동탄역 롯데캐슬은 입지가 좋고 이맘때가 세금 문제로 2년을 살고 물건 내놓는 타이밍이라 손바뀜 수요도 많다"며 "GTX-A 개통으로 집주인들은 가격이 오를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탄역 인근 B 공인중개소 대표는 "4월 총선이 지나면 가격을 올려서 내놓겠다는 집주인들이 여럿...
목동 현대하이페리온 인근 A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재수종합학원 주변의 원룸, 아파트 문의가 많다. 의대 이슈가 나오고 나서 전셋집이 마땅치 않아 원룸을 구한 분도 있다"고 말했다.
대치동 일대도 분위기는 비슷하다. 학원가 인근에 위치한 '대치래미안하이스턴' 전용 110㎡는 지난달 15억~16억 원에 전세계약을 체결했다. '대치현대' 전용114㎡는...
호반써밋1차 인근 A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5호선 프리미엄은 이미 101역 정차 이슈가 나왔을 당시 반영됐고, 지금 호가는 6억7000만 원 정도를 유지 중"이라며 "요새 부동산 경기가 침체해서 예전처럼 크게 들뜨고 그런 분위기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우미린더시그니처 인근 B 공인중개사 대표도 "가격은 크게 변동이 없다. 매수자가 더 붙어야...
헬리오시티 A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최근 호가가 다소 빠지면서 주춤한 상태다. 매물 자체가 많지 않고 거래도 활발하지 않다"며 "큰 조정은 어려워도 1000만 원 단위로 가격 조정이 가능한 매물은 있다"고 설명했다.
강남 3구 주택시장의 표정도 밝지 않다. 강남구 은마아파트 전용 76㎡는 직전 가격(24억4000만 원)보다 5000만 원 낮은 23억9500만...
분당 시범아파트 인근 A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특별법이 통과된다 얘기가 나오니 문의는 확실히 늘었다. 오늘도 집을 보러 오겠다는 연락이 왔다"면서 "매도자는 가격을 더 올려서 내놔야 할지 지켜보는 상태고, 매수자도 지금이 좋은 타이밍인지 고민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시범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B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일주일 전...
도는 정씨 일가가 부동산을 임차하는 과정에서 공인중개소가 공동담보 설정, 선순위 보증금, 근저당 금액 등을 임차인에게 설명 했는지 여부와 중개보수 외 사례비 등을 받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1·2차 특별점검 과정에서 공인중개사들의 점검 회피 목적 폐업을 방지하기 위해 폐업 시 거래계약서 등을 등록관청에 의무적으로 제출하고...
이문뉴타운 A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한참 시장이 좋을 때는 9억 원까지 피가 붙었다가 지금은 내려간 상태"라며 "라그란데 보다 분양가는 높지만, 입지는 더 좋아서 투자 관심도 많다"고 말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수요자들의 관심도와 별개로 단기간 내 '완판'은 어려울 수 있단 예상을 내놨다. 주력 평형인 전용 59㎡(전체 1467가구 중 1012가구)...
철산동 A 공인중개소 대표는 "입지와 생활 인프라를 고려했을 때 철산자이 브리에르가 좀 더 낫다"며 "광명 내에서 철산동과 광명동의 인식 차이가 뚜렷해서 실거주를 원하는 이들은 기반시설이 풍부한 철산동을 더 선호한다"고 말했다.
트리우스 광명은 광명뉴타운 내에서 상위로 평가되는 입지가 아니지만, 중대형 평형이 다수 풀리기 때문에...
화곡동 공인중개소 찾아 대책 논의전세사기 가담 의심 중개사 전수조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세사기에 가담한 공인중개사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일벌백계하겠다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29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소재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방문해 “전세사기 주택들을 알선했던 중개업소가 여전히 시세보다 높은 전세 중개와 중개보조원의 부동산 컨설팅...
22일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조두순 부인 오모 씨는 닷새 전 공인중개사를 통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다가구 주택에 집을 얻었다. 보증금 1000만 원에 월세 30만 원, 2년 부동산 임대 계약을 맺었다.
계약 자리에서 집주인은 오 씨에게 “남편은 뭐 하는 사람이냐”고 물었는데 오 씨는 “회사원”이라고 답했다. 부동산중개소 관계자는 남편이 조두순인 걸...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공인중개소를 대상으로 집값 전망을 설문조사 해 이를 수치화한 지수다. 향후 3개월 이내 집값 등락 전망을 100을 기준으로 나타낸 이 지수가 100 이상이면 상승, 100 미만이면 하락 의견이 우세하다는 뜻이다.
해당 지수는 2020년 12월 125를 기록해 정점을 찍은 뒤 지난해 8월까지 평균 110선을 웃돌았다. 하지만 대출규제와 기준금리 인상이...
지난해 전국 공인중개업소 신규 개업이 2013년 이후 8년 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공인중개사 개업은 1만1806건, 폐업은 1만1107건, 휴업은 862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개업 건수는 2013년(1만5816건)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거래가 얼어붙었던 2019년(1만6903건)보다 더 줄었다....
공인중개소들은 요즘 그야말로 죽을 맛이다. 전통적으로 주택 매매가 활발한 가을 이사철이지만 매수세가 아예 사라져 버려 거래 자체가 뚝 끊겼기 때문이다. 봉천동 한 공인중개사는 “매물은 많은 데 거래는 고사하고 문의 전화도 없어 월세조차 못낼 판”이라고 말했다.
서울·수도권 아파트 거래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매물은 쌓여가는데 매수세가 끊겨 '거래...
현지 중개소들의 설명이다.
여기에 올해 8000가구를 밑돈 세종시 아파트 입주물량이 내년 급감하는 것도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당장 세종시에는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4000가구가 넘는 입주물량이 쏟아질 예정이지만, 내년 입주물량이 3000가구 수준으로 줄어드는 것을 감안하면 악재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도담동 D공인 관계자는...
명동 L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예전엔 명동은 물건을 내놓으면 금방 팔릴 정도로 회전율이 빨랐지만, 지금은 작년에 내놓은 물건도 팔리지 않는다”라며 “메인 거리 1층 매물들의 권리금은 몇천만 원에서 수억 원까지도 호가했지만 요새는 권리금 없이 내놓은 물건들도 거래가 안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명동에서 권리금은 거의 자취를 감춘 상태다. 임대료도 크게...
눈길을 끄는 건 공인중개사와 직방 앱 이용자를 연결하는 새로운 모델 개발이다. 중개법인이 공인중개사와 계약을 체결하면 해당 공인중개사는 직방의 3D 기술과 가상현실로 구현된 매물 정보를 이용해 영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당장은 직접 중개가 아닌 간접 거래 방식을 선택했다. 하지만 직방은 비대면 상담 이후 전자계약까지 직방 앱 안에서 가능하도록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