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은 주당 83만 원에 자사주 320만9009주(15.5%)를 매수해 소각하겠다고 2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 금액은 2조6635억 원, 매수 기간은 4일부터 23일까지다. 공개매수를 통해 최소 지분 5.87%, 최대 15.5%를 확보하는 게 목표다.
또한 고려아연은 취득한 자기주식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전량 소각하기로 의결했다.
글로벌 사
한성크린텍이 SK하이닉스 폐수처리장 프로젝트와 관련해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한성크린텍은 하이닉스 M15x Ph-3 PJT WWT System에 대한 512억 원 규모의 계약의향서(LOI)를 접수했다고 2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 전방산업의 투자지연에 따른 착공지연 등에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주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결실
농협금융은 'ESG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주와 계열사 ESG담당 부서장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는 △녹색여신 적합성심사 프로세스 구축 계획 △금융배출량 자체 관리계획 △글로벌 ESG 기준과의 Gap 분석 및 개선과제 도출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농협금융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기반해기업대출 시
"노동자 배제한 매각…고용 보장해야"협약 원천 무효ㆍ노조 특별교섭 요구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 삼성SDI 청주지회 소속 노동자들이 2일 편광필름 사업 매각 원천 무효를 주장하며 특별교섭 진행을 촉구했다.
삼성SDI는 지난달 10일 전자재료사업부의 편광필름 사업을 중국 우시헝신광전재료유한공사에 약 1조1200억 원에 양도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에스엘에스바이오는 2일 이사회를 통해 자사주 취득∙소각 및 위탁생산(CMO) 등 신사업 진출을 위한 연구시설 신축을 의결했다.
회사는 지난달 23일 주주가치 제고 목적의 기업가치 제고 방안 수립에 대해 예고 공시했다. 이사회는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자사주 20만 주(9억 원 규모)를 매입해 소각하기로 결의했다. 대신증권과 자사주
삼현이 1대 2 비율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일 오후 1시 19분 현재 삼현은 전 거래일보다 12.47% 상승한 2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현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무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2113만8378주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이달 18일이며
우리은행에서 또 다시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올 들어서만 벌써 3번째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외부인의 허위 서류 제출에 따른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지난 달 30일 공시했다.
사고 금액은 55억5900만 원이며 사고 발생 기간은 지난 7월 2일부터 8월 1일까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주거용 오피스텔 분양대금 대출 관련 사고"라며 "이달 초
삼성중공업은 2일 공시를 통해 아시아 지역 선주와 LNG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2027년 4월까지 차례대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4척(약 54억 달러 규모)을 수주해 올해 수주 목표 97억 달러의 56%를 달성했다. 현재 수주 잔고는 319억 달러로 약 3년
교보생명은 '교보하이브리드연금보험 PLUS (무배당, 적립형)'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령화 시대에 안정적인 노후자금 준비를 돕는 공시이율형 연금보험으로, 최저보증구조를 도입해 금리 변동에 대한 위험성을 최소화하고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가입 시 1종(보증비용부과형)과 2종(보증비용미부과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에이스테크가 강세다. 사모펀드 최대주주 변경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에이스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12.65% 오른 1193원에 거래 중이다.
에이스테크는 지난달 27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최대주주가 구관영 외 7명에서 ‘엔브이메자닌플러스 사모투자합작회사 외 3명’으로 변경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한성 영풍정밀 대표이사는 2일 고려아연과 제리코파트너스의 대항공개매수에 대해 "주주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제리코파트너스가 진행하는 대항공개매수가 당사의 경영권 안정을 통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하고,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온 임직원 모두를 지키는 한편 주주 여러분께 더 큰 가치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한온시스템 인수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가운데,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추가 주주환원 여력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대규모 현금 유출과 투자 회수 불확실성도 주가를 끌어내리는 요인이다.
2일 오전 9시 18분 현재 한국타이어는 전 거래일 대비 4.1% 하락한 3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국앤컴퍼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본인 실력에 맞게 설계할 수 있는 골프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카카오페이손보가 처음으로 개인 사용자에게 선보이는 레저상품으로 골프 라운드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상해후유장해와 배상책임, 홀인원 축하금 등을 보장한다. 필수 담보 없이 모든 보장(특약)을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실력에 따라 본인이
◇LS ELECTRIC
컨센서스를 하회할 3분기
베트남 중심의 중장기 성장 전략
아쉬운 외부 요인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
◇HD현대일렉트릭
안정적인 3분기
잠시 낮아진 영업이익률
3분기 컨센서스 부합 추정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
◇LX인터내셔널
물류 강세 지속
물류 강세로 실적 개선 확대 중
3분기 실적 Preview: 물류 강세 지속
김동양
최근 연일 시중은행의 횡령 사건이 발생하면서 금융시스템의 신뢰가 무너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전체 금융기관에 대한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져 이를 회복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업종을 불문하고 민간기업, 공공기관의 대규모 횡령 사건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내실 있는 '내부회
제일약품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을 국내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자큐보는 제일약품이 1959년 설립 이래 자체 개발한 최초의 신약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1일 제일약품에 따르면 자큐보는 올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37호 국산 신약으로 허가받은 칼륨경쟁적위산분비억제제(
상반기 종합평가 4등급 ‘도산 가능성’ 금고 59곳올해 7~9월에도 금고 6곳 경영개선권고조치 받아유암코·캠코·MCI대부 등 통해 부실채권 정리 계획“올 하반기, 상반기 수준 이상 정리 노력할 것”
하반기 새마을금고가 떠안은 가장 큰 과제는 부실채권을 털어내 건전성을 관리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금고 합병 건수가 늘어나고, 부실채권 매각 움직임도
경영개선권고 130곳, 요구 28곳연체율 10% 초과 220곳 달해위험자산 처분 등 특별조치 처분불이행시 인력축소 및 영업정지 대상
전국 1282개 새마을금고 중 158개 금고가 최근 1년간 경영개선조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차원의 경영실태평가로 부실이 수면 위로 드러나는 금고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면 올 연말까지 200개가 넘는 개별
국제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기업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스템 구축을 돕는 스타트업이 주목받고 있다.
1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엔츠(AENTS)는 기업이 탄소중립을 이행하는 데 필요한 업무역량을 내재화하고,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탄소회계 플랫폼 엔츠는 탄소회계 플랫폼 ‘엔스코프’를 기반으로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