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5일간 관내 전통시장 6곳을 찾아 민생 현장을 살피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현장에서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구청장은 현장을 돌며 설 명절 물가 동향을 파악했고, 고물가 및 고금리...
김 차관은 거래체결 과정을 참관한 뒤 "올해 7월 정식 실시때까지 외국 금융기관들의 외환시장 참여에 불편이 없도록 관련기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우리 외환제도와 거래 인프라를 세심히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차관은 우리 외환시장 제1호 RFI(등록 외국기관)인 SSBT의 관심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글로벌 금융중심지 런던에서...
이번 방문은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 이후 처음으로 갖게 된, 찾아가는 우주기업 현장 방문으로, 뉴스페이스 시대에 걸맞는 우주항공청 핵심 미션·역할과 우주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이를 실질적인 제도와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틀 간 방문한 우주분야 창업기업들은, 그간 우리나라 우주항공 전담기관의 부재로 인해 국내·외 비즈니스...
현장에서 분야별 다양한 국민과 전문가 등을 만난 윤 대통령은 직접 정부 정책에 관해 설명했고, 현장 의견도 경청했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생활규제 혁신, 교통 격차 해소, 상생의 디지털, 의료개혁 등 최근 2주간 민생토론회에 대해 "모두 '국민의 경제적 자유 회복'이라는 윤석열 정부 국정 철학과 직결돼 있다"고 했다.
경제적 자유에 대해 '제도', '물질...
제약·바이오 중심 국가 도약을 위한 발전 방안을 한자리에서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오 처장은 “올해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낡은 규제는 고치고 신기술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새로운 규제는 신속히 도입하는 등 규제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업계도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해 식약처와 함께 지속해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일 전주 남부시장과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먼저 김 차관은 전주 남부시장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와 민생 소통을 한 뒤 농수산물 등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보육원에 전달할 물품도 구매했다.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 배우자・자녀들과 현장간담회를...
지역·필수의료 붕괴로 어려움 겪는 국민과 의료진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근본적 해결 방안도 논의하기 위해 모인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진 역량과 건강보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럼에도 의료 시스템 붕괴를 걱정해야 하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충분한 의료 인력 확보, 의료사고 관련...
이어 “생활안정자금 지원, 의료비 지원 등 돈으로 진실을 가리는 매우 잘못된 방식”이라며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다가가서 그분들이 원하는 것이 무어싱닞를 대통령과 여당이 경청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외에도 이날 오후 열리는 본회의를 앞두고 “민생 관련법이 많기 때문에 잘 처리해서 국민들의 삶이 개선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외 리걸테크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법률 분야의 AI 확산과 국민체감 서비스에 필요한 민간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제언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엘박스, 로앤컴퍼니, 로앤굿 등 국내 리걸테크 전문기업과 피스컬노트 등 해외 리걸테크 전문기업, 서울시립대 황원석 교수, 법무법인 민후 등 관련 업계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날 엘박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인 임이자 의원은 최근 지역에서 활동 중인 50인 미만 사업장 대표자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했다고 전하면서 “이들은 (유예 법안 처리가 안 돼) 거의 공포스럽다고 우려한다”고 했다.
임 의원은 “2월 1일까지 이틀이라는 골든타임이 남아있다”며 “현장에 가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라”고 꼬집었다.
이를 통해 수율을 높이고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효성은 2024년에도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VOC’ 경영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영 위기를 극복할 방침이다. 조현준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VOC를 비롯해 애자일(Agile) 경영, 데이터에 근거한 치밀한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대통령실은 분야별 민생토론회뿐 아니라 윤 대통령의 현장 목소리 경청을 위한 행보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은 26일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확대 유예 법안 불발과 관련, 야당에 강력한 유감도 표했다. 경제계가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확대 유예 법안 통과를 꾸준히 요구했으나 야당이 외면하자 윤 대통령도 나선 것으로 풀이되는...
교육부 장관상을 받은 박현근(강원 북원중) 학생은 "3년간의 중학교 생활과 함께한 드림클래스를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고 성적도 향상할 수 있었다"며 "삼성 임직원들의 특강과 학습 콘텐츠가 정말 유익했고, 늘 경청하며 따뜻하게 조언해준 대학생 멘토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영상 축사에서 "그동안 교육 기부...
최근 고물가·고금리에 동절기 한파까지 겹쳐 어려움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만난 윤 대통령은 시장 내 여러 점포에 방문, 현장 이야기도 경청했다.
윤 대통령은 이곳에서 상인회장 및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과 함께 떡집, 생선 가게, 반찬 가게 등 다양한 점포에 방문해 '손님은 많은지', '물건 가격은 얼마인지' 등 물으며 격려했다.
한 떡집에...
이들은 다음의 뉴스검색 기본 값 변경 전후 트래픽 변화 자료를 근거로 제출하며 “카카오의 도를 넘는 갑(甲)질과 횡포로 군소 언론사들이 아무런 대비 없이 문을 닫는 일이 없도록 법원의 현명한 결정을 요청한다”고 적었다.
재판부는 양측 입장을 경청하고 다음달 13일 2차 심문을 열기로 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윤 대통령이 소방본부장과 대화를 나누면, 한 위원장은 주로 옆에서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만남은 한 위원장의 ‘거취 문제’로 당정 간 충돌이 불거진 후 이틀 만에 이뤄졌다. 정치권 내에선 대통령실과 한 위원장의 갈등이 봉합되는 수순으로 보는 시각도 나온다.
앞서 한 위원장은 대통령실과 여권 주류로부터 사퇴 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민생 토론회 개최 목적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어서 함께 해결책을 찾아나가고 있다"고 밝힌 윤 대통령은 꾸준히 현장 목소리를 경청할 것이라는 방침이다. 다만 신년기자회견을 여는 문제는 고심 중이다.
20일 대통령실 상황을 종합하면, 윤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는 지금까지 민생 중심의 올해...
청년의 삶과 고민에 대해 직접 듣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있는 청년사업가가 운영하는 한 카페에서 지역 대학생과 만났다. 지역대학인 국립 강릉원주대, 가톨릭 관동대 학생과 만난 윤 대통령은 함께 커피 마시며 편안하게 담소 나누는 방식으로 대화했다.
외갓집이 강릉이라 학창 시절 방학 때마다 이곳에 찾은...
검찰은 15일 검찰총장 직권으로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결정했다. 이에 검찰은 “사안의 중대성과 국민적 관심 등을 고려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숙의를 거침으로써 적정 의견을 도출하고 형사사법 절차에 대한 국민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심의위 위원 15명 중 9명은 기소, 6명은 불기소 의견으로 김 청장에 기소 권고 의견을 모았다.
유‧초‧중‧고등학교 및 대학의 교원, 교육 관련 단체‧기관 대표 등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의 발전 기원, 새해 덕담과 소망에 대해 나누는 교례회에서 윤 대통령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경청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인사말에서 헌신과 열정으로 교단을 지키는 선생님들 노고에 존경부터 표했다. 3대에 걸쳐 가족 9명이 선생님인 흥덕중학교 이은선 교장, 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