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부터 월 10kg 단위 ‘백미·현미 선택제’…취약계층 건강한 먹거리 선택권 확대고령층·만성질환자 중심 현미 수요 급증…정부 “전국 확대 여부 검토”
취약계층에 공급되는 ‘복지용 쌀’이 오는 12월부터 백미뿐 아니라 현미로도 선택할 수 있도록 바뀐다. 고령층과 만성질환자를 중심으로 현미 소비가 꾸준히 늘면서, 정부가 건강한 먹거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다음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코엑스 마곡 전시장 1층에서 ‘컬리푸드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컬리스마스’라는 슬로건 아래 컬리가 제안하는 ‘홀리데이 만찬’ 콘셉트로 기획됐다. 108개 파트너사의 1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각자의 크리스마스 테이블을 선보인다. 고객들은 크리스
10월까지 수출 1억3739만 달러…수입 증가 속도 더 빨라 1억5946만 달러배추값 불안에 중국산 의존 심화…정부 “수출형 전략산업으로 육성”
김치 수출이 사상 최대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값싼 중국산 공세가 더 빠르게 늘면서 무역적자가 확대되고 있다. 배추 가격 불안정이 이어진 가운데 외식업계에서 중국산으로의 전환이 굳어지고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면역력 효능’ 갖춘 건강 발효식품K푸드 열풍 타고 ‘메인스트림’ 진입관건은 현지 식문화와의 결합미식재료ㆍ소스 등 장르 다변화
최근 김치의 글로벌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1990년대 중반 수출에 나선 초창기 김치는 그저 ‘한국 대표 전통 음식’ 정도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김치는 면역력에 좋은 건강 발효식품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CU, 미국 교두보로 하와이 선택 12일 1호점 열어GS25, 베트남ㆍ몽골 등 K-편의점 DNA 확장 중이마트24, 말레이ㆍ캄보디아ㆍ인도 등 진출 속도국내 시장 성장 속도 둔화세...작년 말보다 405개 줄어
국내 편의점 시장이 사실상 포화 상태에 직면하자, 업체들은 잇달아 해외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K-편의점 중 처음으로 CU가 하와이에 첫 점포를
반도건설이 설립한 반도문화재단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삶의 가치를 이해하는 ‘컬처 솔루션, 지속가능한 건강한 식탁’ 문화특강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문화특강은 29일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 내 아이비 라운지(Ivy Lounge)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저속노화 요리 전도사로 알려진 장은실 편집장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솔루션
중동·유럽·북미 중심 확산…라면 21.7%↑·포도 50.9%↑ ‘강세’동물약·농약·비료 등 농산업 수출도 7.8%↑…“연말 140억불 목표”
지난달 K-푸드 플러스(K-푸드+) 수출 실적이 전년보다 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면·김치 등 가공식품과 포도 같은 신선 농산물, 그리고 동물용의약품·비료 등 농산업 품목까지 고르게 성장세를 보인 것이
현대그린푸드가 치아 건강이 좋지 않은 고령자를 위한 전문 식품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4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현대그린푸드는 국내 식품업계 최다인 16종의 고령친화우수식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 정부 지정을 받은 고령친화우수식품은 총 85종으로 현대그린푸드 점유율은 약 20%에 이른다.
고령친화우수식품은 고령자의 식품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K푸드는 전 세계적으로도 건강식으로는 최고”라며 경주빵과 제주산 귤 등 한국 대표 먹거리를 직접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25일 공개된 CNN 인터뷰에서 진행자와 함께 경주빵을 맛보며 “정말 맛있다.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에 오면 십중팔구 이 빵을 드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 음식
파스타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 진출향후 파스타 축으로 B2C 사업 확장
카카오헬스케어가 보험, 건강기능식품, 웰니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에는 AI 기반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 ‘파스타(PASTA)’ 중심의 서비스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이를 중심축으로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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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누구나 직접 체력을 점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다질 수 있는 ‘9988 서울체력장’ 행사가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26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9988 서울체력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지난달 발표한 건강도시 서울 종합계획 ‘더 건강한 서울 9988’의 하나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
동양생명은 이달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사단법인 ‘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 산하 영등포쪽방상담소에 방문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300분께 건강식을 대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7월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로 편입된 지 100일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성대규
죽전휴게소 뼈해장국·서울만남휴게소 동파육덮밥 ‘인기폭발’소떡소떡·돈가스·티라미수까지…휴게소가 미식 여행지로 변신
추석 연휴, 고향으로 향하는 길목의 휴게소가 단순한 쉼터를 넘어 ‘잠깐의 미식 여행지’로 변신했다. 한국도로공사가 공개한 서울·경기권 휴게소 대표 메뉴들이 귀성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호두과자·어묵만 있던 휴게소”라는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고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지만 요즘은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적지 않은 사람이 생체 시료(혈액, 타액, 소변 심지어 대변까지)를 제공하고 거기서 얻은 정보를 이용하는 데 동의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아이슬란드 국민(39만 명에 불과하지만) 4분의 1이 생체 시료를 제공했고 영국 역시 바이오뱅크 프로젝트로 국민의 1
‘1인 1닭’. 치킨을 향한 격한 애정을 표하는 한국인에게 닭다리 양보는 진정한 사랑입니다. 애정의 척도는 닭다리와 날개(윙과 봉)으로 이어지는데요. 맨 마지막에 남는 것이 목과 가슴살 정도죠. 사람마다 개인의 취향은 있겠지만, 그래도 닭가슴살에 대한 애정도는 낮은 게 사실입니다. 이는 순살에서도 마찬가지인데요. “순살 치킨은 곧 닭다리살” 이건 쉬이
국내 식품사들이 10월 독일 쾰른에서 K푸드의 향연을 펼친다. K푸드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도 주목을 받으면서 글로벌 입맛 잡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1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아누가 2025'에는 국내 기업·기관 106개사가 참여할
당뇨식·글루텐 제한식 등 대상인하대병원 영양팀과 협업
대한항공은 특별 기내식으로 제공하는 식사 조절식 메뉴 7종을 리뉴얼했다고 4일 밝혔다. 최신 건강 트렌드와 승객 의견 등을 반영해 식사 조절식 재료와 조리법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2월 인하대병원 영양팀과 업무협약을 맺고 신메뉴를 개발했다. 당뇨, 심혈관질환, 고혈압 등 주요 질환의
신세계백화점은 프리미엄 델리ㆍ건강ㆍ전통주 전문관으로 구성된 신규 식품 전문 공간을 강남점 지하 1층에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신세계는 국내 백화점 최대 규모의 식품관을 완성하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공간은 약 3966㎡(1200평)로 각 분야 최정상급 식음료(F&B) 전문가와 협업해 구성한 △프리미엄 델리 전문관, 고
삼성웰스토리는 20일부터 사흘간 열린 2025 한국산업보건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급식 업계 최초로 구내식당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효과 분석 논문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개인화 시대 비만 근로자 대상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효과 분석'으로 지난해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의 구내식당 비만 고객을 대상으로 6
신한금융그룹이 전국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서울로 초청해 진로 상담과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한금융은 전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경북 문경, 충북 충주 등 전국 9개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캠퍼스 투어와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원종필 건국대 총장을 비롯해 신한금융 및 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