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전국 비…돌풍·천둥·번개 예보 [날씨] (이투데이DB)](https://img.etoday.co.kr/pto_db/2026/06/20260630170857_2353192_1200_683.jpg)
월요일인 오늘(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다만 비가 종일 이어지기보다는 곳곳에서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남권과 제주도는 제주도 부근 해상에 위치한 장마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이 20~60㎜다. 전북과 광주·전남은 30~80㎜로 비교적 많은 비가 내리겠다. 강원 동해안은 5~20㎜, 경남 내륙과 대구·경북은 5~50㎜, 제주도는 5~40㎜로 예보됐다.
비는 이날 이후에도 이어지겠다. 7일은 밤까지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제주도,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남부지방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8일에는 오전부터 밤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으며, 9일에도 밤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6일부터 8일 사이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시간당 20~30㎜의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내리면 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고, 하천변 산책로와 지하차도 등에서는 고립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농경지 침수, 산사태와 낙석, 축대 붕괴 등에도 유의해야 한다. 도로가 미끄럽거나 침수되는 곳이 있을 수 있어 교통안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상된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비가 소강상태에 드는 지역에서는 습도가 높은 가운데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덥겠다. 당분간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2도 이상, 그 밖의 지역에서도 31도 안팎까지 오를 수 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다.
해상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7일 밤부터 서해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서해상과 동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오전 6시 기준 전국 아침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백령도 21도 △홍성 24도 △청주 25도 △대전 23도 △전주 24도 △안동 23도 △대구 24도 △포항 24도 △광주 23도 △울산 23도 △목포 23도 △흑산도 22도 △여수 23도 △창원 23도 △부산 23도 △제주 25도 △울릉도·독도 23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수원 29도 △춘천 29도 △강릉 29도 △백령도 26도 △홍성 29도 △청주 31도 △대전 29도 △전주 30도 △안동 31도 △대구 32도 △포항 31도 △광주 30도 △울산 32도 △목포 28도 △흑산도 26도 △여수 28도 △창원 30도 △부산 29도 △제주 31도 △울릉도·독도 27도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