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는 홍콩 대표 여행 전문기업인 ‘Travel Expert’와 11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GSA(General Sales Agent) 계약을 체결하고, 홍콩 시장을 대상으로 한 개별 자유 여행객(FIT) 유치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최근 홍콩 FIT 여행객 비중이 지속해서 확대됨에 따라 FIT 송객에 특
경기도가 단체패키지 대신 자유롭게 여행하는 외국인 개별자유여행객(FIT : Free Independent Travelers) 유치를 위해 ‘3.3.5.5 전략’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3.3.5.5’는 △경기도 방문비율 10% →30% △평균 체류일 2.13일 →3일 △1인당 지출액 35만원 →50만원 △재방문율 34% →50%를 뜻한다. ‘소수 인
단일점포 거래액 강남 3조·센텀 2조…자회사도 선방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 연 매출 3조 원 돌파 효과 등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
신세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6조35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6%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398억 원으로 0.9% 줄었다.
지난해 신세계의 백화점 사업 부문 매출은
국내 택스리펀드 1위 기업인 글로벌텍스프리(이하 GTF)가 케이티아이에스의 택스리펀드 사업부문 영업양수와 관련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 승인이 완료되면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및 인천항 환급창구 운영권을 승계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에 운영 중이던 김포, 김해, 제주국제공항에 이어 인천국제공항 및 인천항까지 확보한 것”이라며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19 세계면세박람회(2019 TFWA World Pacific Exhibition & Conference)’에 참가했다. 이번 참가는 2012년부터 8년 연속 이어진 것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박람회에서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8개 브랜드와 대표 제품을 선보였다.
박람회 기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19 세계면세박람회(2019 TFWA Asia Pacific Exhibition & Conference)’에 참가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2일부터 16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세계면세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참가는 2012년부터 8년 연속 이어진 것으로, 아모레퍼시픽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해외여행 지역과 여행 스타일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하나투어가 최근 10년간 고객의 해외여행 예약 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괄목할 만한 변화 3가지를 꼽았다.
◇ 선호지역, '동남아'에서 '일본'으로 = 10년 전인 2008년에는 약 40%의 압도적인 비중으로 동남아를 선택한 고객이 많았고, 이후 동남아와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와그(WAUG)’를 서비스하는 와그트래블이 서울관광재단과 16일 서울 마포구 와그트래블 본사에서 외국인 개별 자유 여행객(Foreign Independent Tourist)을 대상으로 모바일 디스커버 서울패스의 판매촉진 및 공동 홍보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와그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여행 액
호텔신라는 제주공항 국제선에서 운영하는 신라면세점 제주공항점이 1일 그랜드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 제주공항점은 지난 3월 1일 소프트오픈한 뒤 3개월간 매장 정비를 마치고 화장품, 향수, 술, 담배 등 총 70여 개 브랜드로 구성된 약 409㎡(약 124평) 규모의 매장을 그랜드오픈했다.
신라면세점 제주공항점은 그랜드오픈을 기념해
아시아나항공이 8월부터 매일 이탈리아 로마에 운항한다. 하계시즌을 맞아 중·장거리 네트워크를 강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로마 노선을 증편해 8월 1일(화)부로 매일(주 7회)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는 주 5회(화,수,목,토,일) 운항하고 있다.
남부 유럽의 거점이자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이름난 로마는 개별 자유여행
8월 항공여객이 전년 동월대비 20.1% 증가한 986만 명으로 국제선과 국내선 모두 역대 월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여름철 성수기 및 저비용항공사의 공급력 증대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국토교통부는 8월 국제여객과 국내여객이 전년 동월대비 각각 26.5%, 6.9%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항공화물은 34만 톤으로 7.3% 늘었다.
국토부에 따르면
“내년 안에 야놀자 프랜차이즈 1만 객실을 확보해 국내 특급호텔 보유 객실을 뛰어넘겠다.”
이수진 야놀자 대표가 호텔 프랜차이즈 사업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현 5000개 수준의 객실을 1년 만에 두 배 이상으로 늘려 대표 숙박 프랜차이즈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이 대표는 2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야놀자 본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해외 유
하나투어의 자회사 투어팁스는 중국어 버전 홈페이지를 추가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급증하는 중국인 개별자유여행객들로 하여금 보다 쉽게 한국여행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이번에 오픈한 중국어 페이지에서는 서울과 제주를 비롯해 부산, 강원, 전주, 경주, 그리고 수원 등 중국인들이 즐겨 찾는 인기 도시들의 여행정보가 담긴 가이드북,
롯데는 27일 방한하는 중국인 관광객(이하 요우커)을 대상으로한 종합 관광안내서비스 앱인 ‘天天乐添(티엔티엔러티엔, 매일매일 더해지는 즐거움)’을 본격 출시하고, 중국 춘절 연휴를 기점으로 대대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국내 그룹 차원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이번 종합 관광안내서비스 앱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국인 개별자유여행객을 겨냥하여 한국 유
◇ 갤러리아면세점 63, 골든패키지 오픈 프로모션 = 28일부터 오픈 기념으로 ‘골드바’ 63빌딩의 층수에 맞춰 63일 동안 오는 2월 28일까지 내외국인 구분 없이 ‘골든패키지’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모든 구매고객 대상으로 ‘5종 불꽃패키지’ 경품 이벤트를 선보인다. 영수증 1매당 응모권 1개를 통해 ‘5종 불꽃패키지’ 경품행사에 응모할
인터파크가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일본의 대형 여행사 HIS와 함께 합작회사 ‘인터파크 재팬’을 설립한다고 22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올들어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취날과 업무제휴를 맺었으며, 지난 7월에는 인도네시아 EMTEK그룹과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16년 1월 중 일본 도쿄에 설립될 인터파크 재팬
국내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뜻하는 요우커를 알아보기란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다. 명동, 동대문 등지에서 여럿이 몰려다니며 싹쓸이 쇼핑을 하는 사람들은 십중팔구 요우커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가로수길, 홍대 등지에서 혼자 또는 2~3명이 국내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물건을 구매하는 모습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다.
이는 과거에 비해 ‘개별자유여행
제주항공 홈페이지의 메인페이지에서 항공권 예약은 물론 국내외 호텔과 렌터카 예약까지 모두 한 번에 할 수 있게 됐다.
제주항공은 항공권과 호텔, 해외 렌터카 등을 한 곳에서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1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의 국제선 이용승객 중 30~40%가 여행사를 통하지 않은 이른바 ‘개별자유여행객(FIT)’임을 착안한 서비스다.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올해 5300억원 수준의 매출액 목표를 제시했다. 저비용항공사(LCC) 사업 모델 정체성 강화를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아시아나항공과의 격차도 좁히겠다는 전략이다.
제주항공은 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4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올해 매출을 지난해(4300억원)보다 1000억원(23%) 늘어난 5300억원을 목표액으로
제주항공은 오는 7월4일부터 일본 도쿄노선에 하루 두 차례 왕복운항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도쿄 나리타 노선 운항일정은 매일 오전 8시30분과 오후 3시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며, 나리타국제공항에서는 오전 11시50분과 오후 6시30분에 출발한다.
이 노선의 운임은 오는 4월초 예매 시작과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