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는 2022 사업연도 감사인 의견 미달 상장폐지 사유와 병합해 올해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여부 결정할 예정이다.
3년 연속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회사는 2개사로, 지난해 열린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상장폐지가 결정돼 별도 상장폐지 절차는 없다.
관리종목으로는 20곳이 신규 지정됐다. 4곳은 관리종목 지정이 해제됐다....
그러나 상장 7개월만인 5일, 2023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의견거절’을 받았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시큐레터를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 5일 오후부터 매매를 정지했다. 한국거래소 규정상 감사의견 거절은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
감사를 맡은 태성회계법인은 회계부정이 의심되는 상황이나 "회계부정과...
설명회에서는 외부감사 대상회사 판단, 감사인 선정주체 및 선임절차, 기타 주요 외부감사법 제도 등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실제 감사인 선임보고시 사용되는 금감원 외부감사계약보고시스템 이용법과 절차가 설명된다.
금감원은 향후 유튜브, 금감원·중소기업중앙회·외국인투자옴부즈만 홈페이지 등에 교육자료와 동영상 등을 게시하고,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한...
금융위는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한 디엘팜에 4억5710만 원, 대표이사 등 3인에게 1억2710만 원, 그리고 감사인 태웅공인회계사감사반에 대해선 1400만 원의 과징금을 매겼다.
이 회사에 대한 감사인지정 등의 조치는 지난달 27일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의결했다.
앞서 증선위는 디엘팜이 금융기관 대출연장 등을 위해 매출할인 회계처리를...
자료는 외부감사계약보고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소유·경영 미분리 기준에 해당하는 대형비상장사는 추가로 감사인 지정 기초자료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기한은 12월 결산 법인의 경우 9월 14일까지다. 소유·경영 미분리 회사는 대형비상장사 중 지배주주 및 특수관계자 합산 지분율이 발행주식 총수의 50% 이상이고, 지배주주 또는 특수관계자인 주주가...
김 부위원장은 “감사 관련 지배구조가 이미 우수한 기업을 우대하고, 기업들의 지배구조 개선 노력을 유도하고자 ‘감사인 주기적 지정 면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감사 관련 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에 대해 주기적 지정 면제 혜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 밸류업과 지배구조 개선의 연결성을 고려해 주기적 지정 면제 심사에서 ‘기업...
회계감사인 제출기한 연장 사유로는 “2023년 회계연도에 대한 회계감사와 관련하여 감사의견 형성을 위한 충분한 감사증거를 제출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7조(감사보고서의 제출 등)에 의한 감사보고서 전달 기한 내 업무 종결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국패러랠은 전거래일 대비 29.76% 오른 327원을...
회계법인 감사인 감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금감원이 회계심사·감리 업무 운영계획에서 제시한 업무 기본방향은 △감리업무의 투명성 강화를 통한 대외 신뢰 제고 △중대사건 역량 집중을 통한 회계질서 확립 △회계업계 규율 확립을 통한 감사품질 제고 등이다.
투명성 강화를 위해 금감원은 심사·감리 절차를 일관되고 명확하게 정비하고, 중요사건에...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27일 회의를 열고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아시아나항공 등 7개사에 대해 감사인지정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증선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2015년 3300억원, 2016년 1600억원 규모의 특수관계자 거래를 재무제표 주석에 기재하지 않아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기내식 공급계약에서 불리한 조건을...
상장기업이 외부 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 또는 ‘한정’ 등을 받으면 관리종목 편입 또는 상장폐지를 당할 수 있다. 해당 기업은 상장폐지 통지를 받은 날부터 15일 이내에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심사를 통해 최장 1년의 개선 기간이 부여된다. 이 경우 거래소의 심사결과에 따라 상장이 유지될 수 있지만, 최종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이외에도 코맥스, 카나리아바이오, 코다코 등이 감사 의견 거절을 받았다.
외부감사인의 의견거절은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 상장폐지 사유를 통보 받은 기업은 영업이 기준 15일 이내로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심의를 통해 최장 1년 동안 개선기간이 부여된다. 개선기간 동안 해당 기업은 의견거절이 표명된 해당 재무제표에 대해...
삼부토건은 2023년 12월 31일로 종료되는 사업연도의 별도 및 연결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외부감사인의 감사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LS네트웍스는 한 주간 19.06% 하락한 4565원에 장을 마감했다. LS네트웍스가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에 올랐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으나 이후...
시장 신뢰도 이미 바닥…거래 재개해도 사줄 곳 없어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은 태영건설 측은 재감사로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규정에 따르면, 재무제표에 대한 외부감사인 의견 거절은 상장폐지 사유 해당한다. 향후 거래소 심사 결과에 따라 상장이 유지될 수 있으나 최종 결과 나오기 전까지...
휴림로봇은 지난해 4월 2022년도 재무제표에 대해 ‘적정’ 감사의견을 받았지만, 내부회계 관리제도에 대한 '비적정' 의견으로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는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과정에서 외부감사인이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내부통제 절차를 충족하지 못해 발생한 것이라고 한다.
휴림로봇은 투자심의위원회 및 제도개선위원회를 통해...
태영건설이 감사의견 '거절'을 받고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따르면 재무제표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의견거절은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된다. 태영건설은 거래소에 이의신청을 제기할 예정이다. 태영건설의 상장폐지 가능성은 오는 6월 이후 가능하다는 판단이 나온다.
22일 하이투자증권은 "태영건설의 객관적인 손실 발생 가능액...
태영건설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을 받으면서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태영건설은 워크아웃 과정에서 불가피한 일이었다며 재감사를 통해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하겠다는 입장이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전날 밝혔다. 의견거절 사유는 '계속기업 가정에 대한...
상승에 대한 손실을 고의로 누락했다는 혐의로 2021년부터 3년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감리를 받았다.
아울러 금융위는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한 한솔아이원스에 60억1970만 원, 한솔아이원스 전 대표이사 등 4인에게 16억184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한편, 두 회사의 감사인지정 등 조치는 지난 2월 7일과 3월 13일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의결했다.
외부감사 완료에 필요한 자료 준비와 보완 등에 시간이 추가적으로 소요되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는 이달 28일 열리는 주주정기총회 일정에 따라 개최 1주 전인 20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세토피아 관계자는 "물리적인 시간 부족으로 감사절차가 지연되고 있을 뿐 감사인으로부터 연결 감사보고서를 수령하는 즉시 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자본잠식으로 태영건설의 주식거래는 정지됐고 이달 중 외부감사인의 감사의견에 따라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할 수도 있다.
태영건설은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는 통보를 받게 되면 이의신청과 개선계획 제출·이행을 통해 상장폐지에서 벗어날 계획이다.
기업은 상장폐지 사유를 통보받으면 한국거래소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감사인 대현회계법인에는 특수관계자 거래 관련 감사절차 소홀로 과징금과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적립 30%, 피노텍에 대한 감사 업무제한 2년 등을 명령했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매출이 허위계상된 종속회사 재무제표를 사용해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함으로써 관련 제품 매출액은 과대·과소 계상하고, 재고위험이 없는 상품매출임에도 종속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