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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요일부터 첫 장맛비 쏟아진다…올해 장마가 무서운 이유 [이슈크래커]
    일요일부터 첫 장맛비 쏟아진다…올해 장마가 무서운 이유 [이슈크래커]
    15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유럽연합(EU) 기후변화 감시기구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전 세계 6월 평균기온이 1979년 기록한 이달 최고 기온보다 1℃ 정도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는데요. 며칠간은 전 세계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 시대보다 1.5℃나 높은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3S는 “이렇게 높은 기온을 보인 것은 아마도 산업화 이후 처음”...
    2023-06-23 16:25
  • 미국-인도, 반도체·우주·방산 등 협력 강화
    미국-인도, 반도체·우주·방산 등 협력 강화
    미국은 인도에서 첨단 무인기(드론)인 MQ-9B(시 가디언)을 제조해 인도에 수출하기로 했고, 해양 협정에 따라 미 해군 함정은 인도 조선소에 정박해 수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망을 다변화하려는 미국의 노력 속에서 양국의 협력이 두드러졌다. 로이터는 “협정 일부는 미래의 전장에 등장할 수 있는 첨단 기술 분야에서 시장을...
    2023-06-23 09:32
  • 제니 선정적 의상·흡연 미화…‘디 아이돌’, 회차 공개 때마다 ‘입방아’
    제니 선정적 의상·흡연 미화…‘디 아이돌’, 회차 공개 때마다 ‘입방아’
    영국 일간 가디언은 16일(현지시간) ‘쿨하고 섹시하고 지독한 연기: 왜 TV 드라마에 담배가 복귀했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디 아이돌’의 유해성에 우려를 표했다. 가디언은 케이트 모스, 알렉사 정 등 2000년대 여성 모델과 배우를 언급하면서 당시 주류 미디어에선 이들을 통해 흡연을 세련되게 묘사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흡연은 현재 세대에게 같은 방식으로...
    2023-06-19 17:36
  • 인도, 폭염에 100명 가까이 사망…당국은 실내활동 권고
    인도, 폭염에 100명 가까이 사망…당국은 실내활동 권고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지난 며칠 새 인도 내 인구가 가장 많은 두 지역에서 최소 9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는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주와 동부 비하르주에 집중됐으며, 대부분이 60세 이상이었다. 우타르 프라데시주의 발리아에선 사흘 동안 300명 넘는 폭염 관련 환자가 보고돼 당국이 의료진의 휴가를 취소하고 응급실 내 병상을 추가하기도...
    2023-06-19 16:55
  • 라면값에 경고 날린 정부…물가, ‘기업 탐욕’ 때문이라고? [이슈크래커]
    라면값에 경고 날린 정부…물가, ‘기업 탐욕’ 때문이라고? [이슈크래커]
    영국 가디언은 3월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영향으로 수익이 악화한 기업들이 과도한 이윤을 추구하고 있다”며 “런던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350개 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2019년 상반기 5.7%에서 2022년 상반기 10.7%로 상승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리드플레이션은 주로 식품 업체들과 함께 거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품 물가...
    2023-06-19 16:29
  • ‘디 아이돌’, 제니 내세워도 시청률 하락세…선정성·허술한 전개 ‘혹평’
    ‘디 아이돌’, 제니 내세워도 시청률 하락세…선정성·허술한 전개 ‘혹평’
    영국 GQ는 해당 장면을 두고 “역사상 최악의 정사 장면”이라고 전했으며, 가디언은 “감독 샘 레빈슨의 비참한 드라마는 등장인물과 관객들을 혐오한다”며 “주인공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데 너무 헌신적이라 ‘고문 포르노’와도 같다”고 했다. 공개 직후 ‘디 아이돌’은 선정성과 허술한 전개 등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면서 평단의 혹평을 받았다. 제니...
    2023-06-15 09:32
  •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 밀라노 병원서 별세…향년 86세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 밀라노 병원서 별세…향년 86세
    9년여 넘게 재임한 이탈리아 전후 최장기 총리억만장자 미디어 거물이기도 성추문·부패·탈세 등으로 얼룩져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가 12일(현지시간) 밀라노 산 라파엘레 병원에서 별세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향년 86세. 베를루스코니는 만성 골수 백혈병에 따른 폐 감염으로 4월 5일 입원해 45일 만인 지난달 19일 퇴원하기도 했다. 다시...
    2023-06-12 18:15
  • ‘극한’으로 내몰리는 아이돌…K팝 아이돌 시스템 논란 [이슈크래커]
    ‘극한’으로 내몰리는 아이돌…K팝 아이돌 시스템 논란 [이슈크래커]
    미국 뉴욕타임스·CNN, 영국 가디언·BBC, 일본 마이니치신문 등 전 세계 유력 외신들은 이들의 활동 중단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기도 했습니다. 특히 닛케이아시아는 이를 두고 이번 사건이 K팝 산업 내에 존재했던 내부적 균열을 단적으로 드러낸 사건이라고 분석했는데요. BTS가 번아웃(Burnout·소진증후군)을 호소하게 된 배경에는 ‘빠른 주기의 육성과 소비‘라는...
    2023-06-12 15:53
  • 테슬라 내부고발자, “테슬라, 고객·직원 정보 보호 안해” 폭로
    테슬라 내부고발자, “테슬라, 고객·직원 정보 보호 안해” 폭로
    26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로이터 통신과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는 전날 테슬라 내부고발자가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같이 보도했다. 약 100 기가바이트 용량의 자료에는 다량의 고객 개인정보는 물론 10만 명이 넘는 전·현직 직원의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 연봉, 은행 계좌 등이 들어있었다. 또한 차량의 제작 과정과 관련한 기밀 정보와 일론...
    2023-05-27 20:47
  • “돌처럼 굳은 얼굴의 언론이 박수를...”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어디로
    “돌처럼 굳은 얼굴의 언론이 박수를...”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어디로
    26일 영국 영화잡지 스크린데일리가 LA타임스, 가디언, 르몽드 등 각국 매체에 소속된 12명의 전문가를 섭외해 매긴 칸영화제 점수표(jury grid)에 따르면 4점 만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작품은 3.2점의 영화 '폴른 리브즈'다. ‘과거가 없는 남자’로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거머쥔 바 있는 핀란드 대표 감독 아키 카우리스마키의 신작으로, 헬싱키의 밤거리에서...
    2023-05-26 13:07
  • 수에즈 운하서 또 화물선 좌초…일부 교역 제한
    수에즈 운하서 또 화물선 좌초…일부 교역 제한
    좌초된 선박은 길이 190m로, 2021년 수에즈 운하를 봉쇄했던 에버기븐호(400m)보다는 작은 규모다. 다만 블룸버그는 운하 남쪽 끝부분에 선박이 갇히면서 해당 구간 운항이 중단됐으며 운하 양 끝에서 선박들이 대기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선박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영국 일간 가디언은 선박이 홍콩 국기를 달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2023-05-25 14:23
  • 미국은 한 번도 디폴트에 빠진 적 없다?...부채한도 협상의 역사
    미국은 한 번도 디폴트에 빠진 적 없다?...부채한도 협상의 역사
    영국 일간 가디언은 1933년부터 버락 오바마 시절인 2012년까지 부채한도가 총 104회 수정됐고, 이 가운데 상향이 94회, 하향이 10회였다고 집계했다. 상향의 경우 공화당이 54회, 민주당이 40회였다. 이 기간 가장 여러 번 인상한 정권은 로널드 레이건 때로, 18차례에 달했다. △지미 카터와 린든 존슨 각각 10차례 △아버지 조지 부시 9차례 △빌 클린턴 8차례 △아들...
    2023-05-20 06:00
  • 호주 “쿼드 회의 안 해”…미국 부채한도 협상 여파
    호주 “쿼드 회의 안 해”…미국 부채한도 협상 여파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기자들과 만나 “쿼드 회의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애초 호주는 바이든 대통령이 방문하는 기간 시드니에서 쿼드 회의를 주최하기로 했다. 쿼드는 미국과 일본, 호주, 인도가 결성한 동맹체로, 중국을 견제하는 목적으로 탄생했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이 자국에서 진행 중인...
    2023-05-17 14:53
  • 푸틴 부모 무덤에 "괴물 살인자를 키웠다"…쪽지 남긴 60대 여성의 최후
    푸틴 부모 무덤에 "괴물 살인자를 키웠다"…쪽지 남긴 60대 여성의 최후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러시아 법원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거주하는 이리나 치바네바(61)에 대해 “정치적 증오심으로 인한 묘지 모독” 혐의가 인정된다며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앞서 치바네바는 지난해 10월 푸틴 대통령의 생일 전날 그의 부모 무덤에 “미치광이의 부모, 그를 당신들이 있는 곳으로 데려가라”라며 “그는 너무 많은 고통과...
    2023-05-13 00:18
  • 대관식에만 1700억?…영국, 왕실 없애지 못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대관식에만 1700억?…영국, 왕실 없애지 못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가디언에 따르면 이날 오전 왕의 행렬이 시작되기 전 반군주제 단체 리퍼블릭(Republic) 회원 등 52명이 대관식 관련 소란 행위, 공공질서 위반, 치안 방해, 공공 방해 모의 등의 혐의로 런던 경찰에 체포됐다고 합니다. 왕실 측은 ‘간소화’와 ‘다양성’을 내세워 현대에 맞춘 왕실의 품격을 보여줬다고 자평합니다. 이번 대관식이 70년 전보다 조촐하게 구성된 건...
    2023-05-08 16:30
  • 英 찰스 3세, 대관식서 “섬김받지 않고 섬기겠다”
    英 찰스 3세, 대관식서 “섬김받지 않고 섬기겠다”
    찰스 3세의 이번 선서에는 70년 전인 1953년 모친이자 선왕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대관식 때와 달리 “모든 믿음과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자유롭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하는 부분이 새로 추가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은 짚었다. 이어 그는 제단 앞에 무릎을 꿇고서는 “내가 당신의 모든 자녀와 모든 믿음에 모든 믿음과 신앙에 축복이...
    2023-05-06 20:46
  • “어린이날 연휴 특수 잡아라” 게임업계, 가정의달 이벤트 풍성
    “어린이날 연휴 특수 잡아라” 게임업계, 가정의달 이벤트 풍성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에서는 10일까지 공식 카페를 통해 ‘댓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댓글을 단 참여자 수에 따라 ‘꿈의 진화석’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10명의 이용자에게 ‘1,000 젬’을 제공한다. 여기에, 5일부터 8일까지 매일 ‘젬’, ‘골드’ 등을 선물하는 출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에서는...
    2023-05-05 05:00
  • 70년 만의 英 국왕 대관식…100개국 정상 오는데 러·이란 ‘제외’
    70년 만의 英 국왕 대관식…100개국 정상 오는데 러·이란 ‘제외’
    1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연방 국가인 호주에서는 대관식을 앞두고 ‘호주공화주의자운동(ARM)’ 단체의 구호인 “군주제 아닌 민주주의”라 적힌 티셔츠가 판매되고 있다. 또 이번 대관식을 기념해 월요일인 8일을 공휴일로 지정하겠다는 주(州)는 서호주 주를 제외하고 단 한곳도 없다. 영국 시민들도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 분위기다. 뉴욕타임스(NYT)에...
    2023-05-04 09:57
  • 중국서 ‘마동석 프사’ 열풍…“판매자 갑자기 정중해져”
    중국서 ‘마동석 프사’ 열풍…“판매자 갑자기 정중해져”
    최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프로필 이름은 ‘Don Lee’(마동석 본명)로, 프로필 사진은 마동석의 사진으로 바꾸는 일이 유행처럼 확산하고 있다. 이들은 마동석의 사진을 사용할 때 “삶이 더 편리해진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 누리꾼들은 마동석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사진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소녀의 사진을...
    2023-05-03 08:46
  • 송혜교·제니도 참석했다…패션과 예술의 결합, ‘멧 갈라’의 모든 것 [이슈크래커]
    송혜교·제니도 참석했다…패션과 예술의 결합, ‘멧 갈라’의 모든 것 [이슈크래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데이터 분석 회사 런치메트릭스의 분석을 인용해 지난해 멧 갈라가 5억4300만 달러(한화 약 7287억 원)의 미디어 영향 가치를 창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매년 약 1억 명 이상이 시청하는 초대형 스포츠 이벤트인 ‘슈퍼볼’(5억2000만 달러)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죠. 멧 갈라가 선보이는 예술과 패션의 융합은 광범위한 파급 효과를 가져옵니다....
    2023-05-0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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