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는 1면에 “박 대통령, 위경련․인두염으로 일정취소” 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기사의 출처는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고 민 대변인은 “검진에 참여한 의료진은 박 대통령의 조속한 건강회복을 위해 1~2일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고 권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건강은 보안을 유지해야 할 사안입니다. 역대 대통령의 경우 건강상태가 외부로 알려지는...
박 대통령은 오전 서울 모처에서 몸 컨디션과 관련한 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과로에 의한 만성 피로 때문에 생긴 위경련으로 인한 복통이 주 증상이었다”라며 “인두염에 의한 지속적인 미열도 있어 전체적인 건강상태가 많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인두염이란 인두(목의 일부로 비강 뒤에서 이어져 식도 바로 위 까지의 위치) 조직이 각종 세균/바이러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