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원전수출산업협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한 원전 4기를 비롯해 국내 원전 운영 경험 등 한국의 기술이 남아공으로 수출될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남아공원자력공사(NECSA)는 “보름 전 한국을 방문한 나레디 판도 국제관계협력부 장관님께서도 한국과의 원전 협력을 강조한 만큼 원전 분야는 향후 양국 간 핵심 협력분야가 될...
한수원, APR1400 특허 293건 보유웨스팅하우스 지적도 문제없을 듯한수원 "굉장히 조심스럽게 접근"박수영 의원 "최선의 노력 다해야"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공사가 미국 웨스팅하우스로부터 피소를 당한 가운데 한수원이 APR1400 한국형 원자로의 해외 특허를 300여 개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웨스팅하우스가 APR1400의 기술을 두고 문제를...
이집트 엘다바 프로젝트는 이집트 원자력청이 발주한 총 40조 원 규모 사업이다. 이중 우리나라는 3조 원 규모의 터빈 건물 건설, 원전 기자재 공급 등을 추진한다. 2023년 8월부터 2030년까지 공사에 참여한다.
국내 원전업계가 해외에서 조 단위 일감을 수주한 것은 2009년 UAE(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무려 13년 만의 일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건설 공사 수주를 위해 금융·외교 지원 등 최대한의 지원에 나선다. 중동은 고유가·재정 흑자 등으로 대규모 발주가 예상되는 유망 인프라 투자 고객 국가라는 판단에서다.
정부는 민관 합동 원팀 코리아를 구성해 값진 결실을 보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25일 이집트 엘다바 원전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추진위는 운영방향과 주요국 협력 이슈 및 대응, 원전 수출 지원공관 지정, 기존에 성공했던 UAE 바라카 원전 사례 분석 등을 공유했다.
정부는 추진위를 중심으로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관계기관과 함께 유기적으로 협력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대상국과 협력 관계를 만들고 원전 수출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한전은 UAE 원자력공사의 모하메디 알 하마디 사장과 만나 원전 수출의 성공적 사업을 논의하기도 했다.
산업부는 원전 수출 강화 행보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추진단 구성 과정은 물론 추진단이 출범하자마자 수출에 힘을 실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동일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관은 "행정예고 기간 중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제정안을 확정할...
1일에는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총 399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또 총 3482억 원이 투입되는 원전해체 경쟁력 강화 기술개발사업도 예타 관문을 넘었다.
8일에는 한국전력공사, 9일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세계 원전 시장을 주도하는 미국 웨스팅하우스(WEC)와 만나 한미 원전동맹에 관한 협의를...
3일 정승일 한전 사장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UAE 원전사업의 발주사인 UAE원자력공사(ENEC)의 모하메드 알 하마디 사장과 만났다.
두 사람은 UAE 원전사업 현황을 논의하고 최종 호기인 4호기 준공까지 성공적 사업 완수를 다짐했다. 또 UAE 원전을 글로벌 원전사업에서 성공적 모범사례로 만들기 위해 수년간 유지해온 '단일팀, 단일 목표'로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31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UAE 원전건설사업 발주처인 UAE 원자력공사(ENEC)의 모하메드 알 하마디(Mohammed Al Hammadi) 사장과 만나 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지난 3월 상업운전을 개시한 바라카 원전 2호기의 성공적인 상업운전을 축하하고 이를 통해 양국의 원전협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남은 3...
한국수력원자력이 협력중소기업의 성장과 원자력 생태계 활성을 위해 아랍에미레이트(UAE) 현지에서 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 지원에 나섰다. 한수원은 윤석열 정부가 원전 수출 강화를 내세운 만큼 꾸준히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12일 한수원은 UAE 기준 9일부터 3일간 아부다비에서 열린 '2022 월드 유틸리티 콩그레스(WUC)'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에말(Emal) 2단계 복합화력발전, 푸자이라(Fujairah) F3 복합화력발전 등 총 4개 발전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특히 UAE 현지 고객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고, UAE 전력망의 특수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물산은 올해 1조8500억 원 규모의 카타르 LNG 수출기지를 비롯해 대만공항 제3터미널 공사...
맞춰 한국무역협회가 두바이에서 개최하는 "K-Product Roadshow Dubai" 참가를 위해 UAE 출장 중 칼둔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을 만나 한국과 UAE 간 경제협력 확대방안을 주제로 환담했다.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은 무바달라 국부펀드 CEO 및 UAE 원자력공사 이사회 회장, 맨체스터시티 축구구단 회장을 겸하고 있다.
문 장관은 "현재 진행 중인 다수의 해외 원전 공기가 지연되고 있지만, 한국이 건설한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은 계획된 예산과 공기를 준수한 대표적 성공사례"라며 체코 원전 사업에서도 적정 예산을 들여 제때 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체코는 신규 원전 사업자 선정을 위한 안보평가 절차를 개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1일...
한국전력이 2009년 12월 UAE 원자력공사와 한국형 원전인 ‘APR1400’ 노형을 활용한 원전 4기를 공급하기로 계약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공사에 참여하여 가혹한 환경인 중동의 사막에서 원전을 완성하여 가동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 바라카 원전 2, 3, 4호기도 1년마다 순차로 상업운전에 들어가게 되어 UAE가 사용하는 전력의 25%를 공급하게 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2일 이랍에미리트(UAE) 원자력공사(ENEC)와 UAE에 수출한 한국형 신형경수로(APR1400) 원전의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를 위한 ‘연구개발(R&D)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서면으로 체결된 양해각서를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 3년간 원전 기자재, 방사화학 등 9개 분야의 R&D에 협력하고, 이를 위해 분야별로 워킹그룹을...
현재 한전은 UAE 보건당국과 발주처인 UAE원자력공사(ENEC·에넥)와 협력해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현장 직원 재택근무를 확대 시행하고 근로자 숙소 거주 인원을 기존 3~4인에서 2~3인으로 축소했다. 양성 판정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외부 방역 전문회사를 통한 추가 집중 방역을 시행했다.
한전 관계자는 "발주사와 협력해 현장 근무자들의 건강과 안전...
한국전력은 발주자인 UAE 원자력공사(ENEC)와 협력해 바라카 원전 1호기 가동을 위한 연료 장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바라카 원전 1호기는 UAE 원전 운영사인 나와가 지난달 17일 운영허가를 취득한 데 이어 연료 장전도 마치면서 본격적인 가동 준비에 착수하게 됐다.
한전은 연료 장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함에 따라 한국의 원전기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