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회장은 보아오 포럼뿐만 아니라 지난해 12월 미국 뉴욕 맨해튼 트럼프타워에서 열린 트럼프 당선자의 테크서밋 공식 초청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역시 출국 금지 조치가 취해지면서 단골로 참석하던 보아오 포럼에 출석하기가 어려워졌다. 최 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보아오 포럼 이사로 활동한 데다 ‘차이나인사이더’ 전략을 펼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주최한 테크서밋에 불참한 것에 이어, 다음 달 있을 대중 민간외교 채널인 중국 보아오포럼에도 참석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2012년까지 이사회 일원이었던 최태원 SK 회장도 마찬가지다. 보아오포럼은 시진핑 주석 등 중국 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는 의미가 큰 행사다.
지금이 어떤 상황인가. 미국은 도널드...
특히 올해는 SK그룹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대전과 세종시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소개했으며, 한국의 유망 스타트업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최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공유했다.
SK텔레콤은 ‘글로벌 테크 리더 서밋’ 포럼으로 형성된 한인 ICT전문가 네트워크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참여자들이 글로벌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우수상은 서울사이버대학교와 포워드벤처스(쿠팡)가, 특별상은 삼성전자로지텍, 더존비즈온, 닉스테크, 예스이십사, SK텔레콤이 각각 선정됐다.
또 3.20 사이버테러와 6.25 사이버공격 등에서 침해사고 대응과 유관기관 협조에 대한 공로로 박명춘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장이, 국내 최초 망연계 보안 제품을 상용화해 외산 제품 대체에 큰 기여를 한 오영철...
SK하이닉스는 해외 인재 채용에도 적극적이다.
오는 10월에는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SK텔레콤과 함께 ‘글로벌 테크 리더 서밋’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이사(사장)가 직접 참석해 반도체 및 통신 부문 전문가들과 교류를 이어가고 우수 인재 영입도 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난달 31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산·학계 한인 전문가 40여 명과 ‘글로벌 테크 리터 서밋(Global Tech Leader Summit)’ 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날 포럼에는 하성민 사장을 비롯한 SK텔레콤 주요 경영진과 SK하이닉스의 박성욱 연구개발총괄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모두 참여했다.
특히 SK그룹 고 최종현 회장이 설립한...
하나대투증권은 스마트그리드와 전기차 관련주 등이 이번 비즈니스 서밋과 관련된 테마주라고 평가했다. 에너지 효율성 제고, 신재생•저탄소에너지 사용 촉진 등이 이들 산업과 관련이 깊다는 것이다. 이수진 연구원은 우리산업, 넥스콘테크, 일진전기, SK에너지, 기아차, 한라공조, LS, LS산전, 삼성SDI, 현대모비스, 현대차, 한국단자, LG화학, 파워로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