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업계에 따르면 OCI의 미국 태양광발전 자회사인 OCI솔라파워는 미국 텍사스주 페코스에 있는 485만㎡(약 146만평)부지에 110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인 ‘알라모 6호기’ 건설을 시작했다. 현재 OCI는 총 400MW 규모의 ‘알라모 프로젝트’ 전체 수주량 중 절반 이상을 완료한 상태다. 그동안 알라모 2호기부터 5호기의 지분을 매각해 10%가 넘는 수익률을...
2012년부터 5년간 5단계에 걸쳐 총 500만평(축구장 1600개)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2016년까지 완공해 샌안토니오 거주 7만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한편, OCI솔라파워는 OCI가 2011년 1월 미국에 설립한 태양광발전 회사로, 2012년 1월 CPS Energy사의 태양광에너지 전력공급자 선정 경쟁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