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진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코로나19 예방 mRNA 다가백신 ‘EG-COVII’(이지-코브투)의 1/2a상 임상시험계획(IND)을 호주 EC/IRB(임상시험윤리위원회)에 제출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호주 임상 1/2a상은 코로나19 부스터 접종 여부 및 접종 횟수와 관계없이 현재 시판 중인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한 건강한 성인 임상 참여자들에게 EG-COVII를 3주 간격 2회 투여...
모더나는 mRNA 플랫폼을 기반으로 호흡기질환 백신과 잠복 질환 백신, 희귀질환 치료제, 항암 치료제 등 48개 연구를 진행, 코로나19 백신에서 다양한 질환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이 가운데 35개 연구가 임상 단계에 진입했다.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파이프라인은 60세 이상 성인 대상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백신으로, 미국과 유럽 등에서 허가...
배성만 교수는 “카탈린 카리코와 드류 와이스먼 연구팀은 변형된 뉴클레오사이드(nucleoside)를 이용해서 mRNA를 합성해 선천면역반응을 회피하고, 안정성이 증가하는 기술을 처음으로 고안해냈다”면서 “코로나19 판데믹 상황에서 mRNA백신이 신속하게 개발된 것은 이러한 mRNA 변형 기술의 응용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통계 제공...
커털린 커리코와 드루 와이스먼 연구팀은 변형된 뉴클레오사이드(nucleoside)를 이용해 mRNA를 합성, 면역반응을 회피하고 안정성을 높이는 기술을 처음으로 고안했다. 배성만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에는 이런 mRNA 변형 기술 응용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아이진은 이번 특허를 활용해 암백신 및 바이러스 예방 mRNA 백신 등 자체 EG-R 플랫폼 기반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PCT는 특허에 관한 해외출원 절차를 간소화하고 통일화하기 위한 국제조약으로 하나의 출원서 제출로 전 세계에 동시에 특허를 출원하는 효과를 갖는다.
이에 아이진은 관계자는 “대만 및 PCT 국제특허는 아이진 특허출원...
모더나 mRNA 액세스 한국 총괄 책임자인 이한솔 모더나 의학부 부장은 13일 개최된 ‘2023 대한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송도 면역바이오포럼(KAI-Songdo ImmunoBio Forum)’에서 mRNA 기술의 혁신적인 잠재력과 이를 통해 탐구할 수 있는 다양한 치료법 및 백신 개발을 소개했다.
이 부장은 “mRNA 플랫폼 기술을 통해 전 세계 파트너들과 협력해 혁신적인 치료법과 백신...
아이진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코로나19 mRNA백신 EG-COVID의 국내 임상 1상 시험 결과 보고서(CSR, Clinical Study Report)를 수령함으로써 임상 1상의 전 과정이 마무리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보고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시판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한 이력이 없는 국내 건강한 성인 총 45명을 15명씩 3개의 군으로 나눠 각 mRNA 용량 기준으로 저용량...
지난해 4월 출범한 신변종감염병mRNA백신사업단에 소속된 아이진㈜은 그 동안의 연구성과와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는 현재 코로나19 우한주(Wild type) 예방 백신(‘EG-COVID’)과 오미크론 변이주 예방 백신(‘EG-COVARo’)의 해외 부스터 임상 2a상을 진행하고 있다.
발표를 통해 조양제 아이진㈜ 기술총괄대표(CTO)는 mRNA 백신의 시장성과 개발 필요성에 대해...
앞으로 세포·유전자(Cell&Gene) 치료제와 mRNA 기반 항암백신, 표적 단백질 분해(TPD, targeted protein degradation) 약물 등 신규 모달리티로 확장도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한미그룹의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창업주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의 장녀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을 전략기획실장으로 맞이했다. 이에 따라 초대 전략기획실장으로 영입한 삼성전자 출신...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의 긴급한 상황에서 백신을 개발하는 데에도 AI가 활약했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는 AI 시스템을 활용해 통상 10여 년 걸리는 백신 개발을 약 10개월여만에 이뤄냈다.
해외 주요 제약기업들은 신약개발 성공률을 높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어 AI 활용을 위한 독자적인 연구시설을 세우거나, AI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협업을...
한미약품 관계자는 “최 센터장은 랩스커버리 기반 바이오신약 및 약물 지속형 기술을 고도화하면서 새로운 모달리티인 세포·유전자(Cell&Gene) 치료제와 mRNA 기반 항암백신, 표적 단백질 분해(TPD, targeted protein degradation) 약물 등으로 한미의 R&D 역량과 잠재력을 더욱 키울 수 있는 적임자”라며 “창립 50주년 이후 새롭게 변화할 한미 R&D의...
또 회사 측은 해외 백신 기업 및 기구들과 21가 폐렴구균 백신, mRNA 백신 등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에 협력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백신 인프라가 미흡한 국가에 R&D 및 생산기반을 이식하는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mRNA 백신 및 치료제의 전달 매체로 사용되는 지질나노입자(LNP) 제조 방법과 제조 장치에 대한 글로벌 수준의 기술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LNP는 mRNA를 표적 조직과 세포로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전달체다. 백신 및 신약개발 물질이 인체 내에 전달돼 효능이 발현될 수 있게 도와주는 약물전달시스템의 핵심 기술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글로벌...
주요 핵심기술은 ‘허혈성 질환 치료제 기술’과 각종 백신에 사용되는 고유의 ‘면역증강제 시스템 기술’, 기존의 다양한 백신과 치료제를 폭넓게 대체할 수 있는 ‘mRNA 생산 및 전달체 기술(EG-R)’이다.
허혈성 질환 치료제 기술의 핵심 물질인 ‘EGT022’에 기반을 둔 세계 최초의 비증식성 당뇨망막증치료제(EG-Mirotin)는 올해 6월 국제약품과 공동개발...
미국 대형 제약사들의 대중 투자와 협력도 끊이지 않고 있다. 모더나는 최근 중국 시장 전용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을 위해 중국에 최대 1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모더나는 백신 연구·개발(R&D)에서부터 제조까지 모두 중국에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화이자는 4월 중국 시노팜과 계약을 맺고 2025년까지 12개의 신약을 시장에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씨드모젠은 엔이에스바이오테크놀러지와 코로나19 mRNA 백신 GMP 제조 위수탁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엔이에스바이오테크놀러지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개발하는 코로나19 mRNA 백신의 GMP 제조에 대한 것이다. 씨드모젠이 지난달 mRNA 백신 GMP 제조소 적격성 평가를 완료한 후 첫 번째로 수주한 프로젝트이다....
안 사장은 워크숍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mRNA 백신 플랫폼 개발에 나서는 등 팬데믹 백신을 100일 안에 개발하는 전략을 준비하는 한편, '거점형 백신 허브 구축(Glocalization)'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어느 곳이든 적시에 균등하게 백신이 공급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SK바이오사이언스가 다양한...
해당 논문의 제목은 'Expanding the Reach of Monoclonal Antibodies: A Review of Synthetic Nucleic Acid Delivery in Immunotherapy'으로 mRNA 백신 분야의 저명한 연구자인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놀버트 파르디 박사, 위스타 연구소의 항체 엔지니어링 전문가 모하메드 박사, 핵산 기반 백신 및 치료제 연구의 권위자 하버드 의과대학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의 쉬 즈양 박사 등 해당...
최근에는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 계약을 맺고 mRNA 백신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을 확보, 차세대 백신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또 지난달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MSD와 차세대 자이르 에볼라 백신 후보물질 신규 생산 계약을 체결했으며 백신 인프라가 미흡한 해외 국가에 빠르게 R&D 및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글로컬라이제이션...
기존 mRNA 백신의 전달체인 지질 나노입자(LNP)와 달리 심근염이나 전신과도면역반응, 혈액응고 등 심각한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는 이번 임상에서 인체 유효성이 확인되면 이 플랫폼 기술의 경쟁력이 증명돼 차세대 mRNA 백신 파이프라인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mRNA 백신과 달리 동결건조로 냉장(2~8℃) 보관·유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