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연구원은 “회사의 주력인 MLCC는 원재료 비중이 20% 정도에 불과해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이 별로 없고, 수출 비중이 높아 환율 상승은 오히려 플러스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MLCC는 PC향, 커모디티 제품 위주로 소폭 수요가 회복되고 있고 주력인 스마트폰향 MLCC는 2분기부터 반등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권 연구원은 “패키지...
박 연구원은 “올해 증익의 중심은 패키지 솔루션 사업부일 것으로 보이며 기판 사업은 수급이 타이트한 우호적인 업황”이라며 “가격과 수요 지속으로 인한 공급 증가 수혜”를 예상했다.
그는 “저수익 사업 정리 효과 등이 반영되며 매출액 2조132억 원과 영업이익 406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박 연구원은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그 말은 생산 정상화되면 큰 폭의 이익 증가
높은 가격이 유지된 가운데, 생산이 증가할 때 이익은 급증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 6.8% 기록
올해 영업이익 가이던스 6.5조 원 제시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
◇효성화학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기대 하회. 높은 원가와 일회성 비용 영향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전망
올해 증익 가능성 여전히 유효. NF3 가치...
삼성전기는 이날 진행된 콘퍼런스 콜에서 올해 MLCC 제품 가격 하락 우려에 대해 “2022년 언택트 수요 둔화 및 고객사 재고조정 영향으로 세트 수요 둔화 가능성이 있다”라면서도 “주력제품인 고부가·IT 전장용 MLCC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부가 MLCC 시장은 5G 적용 대상이 플래그십에서 미들앤드급까지 확대되고...
삼성전기는 26일 진행된 2021년 실적발표에서 올해 MLCC 제품 가격 하락 우려에 대해 "1분기 수요처에서 재고 조정이 지속될 가능성 있지만, 당사 주력제품인 고부가·IT 전장용 MLCC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고부가 MLCC 시장은 5G 적용 대상이 플래그십에서 미들앤드급까지 확대되고, 자동차 전장화 진전으로 고성장 예상돼...
이어 “(테슬라가) 입찰에 있어 가격 협상력, 제품력, 캐파(생산 능력), 수율 등의 요인과 함께 자율주행차량의 시장 성장을 고려해 공급망을 다양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삼성전기는 지난해 7월 테슬라 전기 트럭 세미와 사이버 트럭에 들어가는 카메라모듈 4900억 원어치를 수주하며, 테슬라 내 카메라 모듈 부품 점유율을 끌어올린 상태다. 특히...
밀리언셀러로 성장한 스트레이키즈
본격적 팬더스트리 강화
이남수 키움증권
◇에스엠
NCT의 압도적 성장
탄탄한 자회사 실적 반영
이남수 키움증권
◇메리츠금융지주
자회사 간 시너지 창출 시작
2023년 메리츠화재 증익의 최대 수혜주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고려아연
견고한 이익 펀더멘털
2차전지 소재 사업의 확장 기대
아연 가격 상승으로...
구리 가격, 추가 상승 부담 있어
탄탄한 방산, 신동 부문 성장성에 대한 고민은 계속
이현수 유안타증권
◇카카오게임즈
오딘은 이미 cashcow 사업, 신사업에 주목할 필요
오딘의 매출 하락 불가피. 하지만, 신규 사업에 기대
4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
안재민 NH투자
◇고려아연
2021년 4분기 Preview: 안정성에 더해질 성장성
2021년 4분기...
◇POSCO
2022년 중국 철강 시황, 변동성 낮아질 것으로 예상
중국 철강 제품가격, 상저하고 전망
경험하지 못했던 실적에 대한 부담감, 낮은 밸류에이션으로 귀결
이현수 유안타증권
◇현대제철
더 늦기 전에 유종의 미가 필요
2022년 중국 철강 시황, 변동성 낮아질 것으로 예상
철근, 신규 플레이어 진입 변수 있어
차강판 가격 협상에 불리한 환경...
박 연구원은 “그러나 내년 2분기부터 공급망 차질이 해소되고 TV와 PC 등 세트 수요가 개선될 것”이라며 “MLCC는 5세대(5G) 및 전장향(向) 공급 확대로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긍정적 요인으로 삼성전기는 내년 매출액 10조2130억 원과 영업이익 1조6190억 원을 거둘 것으로 봤다. 이는 올해 예상치 대비 각각 2.5%, 8.9% 오른...
아연/연가격 강세 지속될 전망
LG화학과의 이차전지 전구체사업 진행 상황에 주목
◇고려아연 – 권순우 SK증권
경쟁우위 환경
◇삼성전기 – 김지산 키움증권
이익의 양도 질도 역대 최고
3분기 전 사업부 호조, 패키지기판과 MLCC 수익성 기대 이상
MLCC 업황 우려 과도, FC-BGA 일류화 주목
◇더존비즈온 – 김진우 KTB투자증권
비즈니스 모델 전환...
그러면서 "전체 시장 성장 이상으로 당사 MLCC 사업은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연성회로기판(RF-PCB) 사업에 대한 사업중단과 관련해선 "시장 역성장에 따라 업체간 가격 경쟁이 심화됐고, 기술 변곡점 부재로 인해 제품 차별화가 어려워짐에 따라 수 년간 적자가 지속돼 사업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고성장이...
삼성전기는 27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MLCC 마진과 관련 "개별 원자재에서 차지하는 영향은 낮다. 내부 효율 개선을 통해 흡수 가능하다"며 "물류비용도 MLCC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아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라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27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MLCC 3분기 출하량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산업 및 전장용 수요가 확대돼 풀가동에 준하는 가동률을 보였다"며 "재고는 소폭 증가했지만, 건전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ASP(평균판매가격)도 고용량품 확대 등으로 전분기 대비 상승했다"며 "4분기는...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MLCC 수요 증가로 인해 평균판매가격(ASP)이 증가하며 수익성이 제고됐고, 수요 증가로 인한 매출액 증가로 전사 실적 개선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선 양사에서 최근 몇 년에 걸쳐 이뤄진 주력 제품 위주의 사업구조 재편이 효과를 봤다고 분석한다.
삼성전기는 2019년 기판 사업 적자 요인이었던 PLP...
상향
- MLCC 업황 타이트한 수급 유지되는 가운데, 삼성전기의 제품 믹스 개선 지속
- 패키지기판은 공급 부족 상황에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내년까지 공급 부족 상황이 지속될 가능성 높아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9만 원 유지
◇오리온 –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 저가 매수 유효
- 오리온은 중국 및 러시아 법인 판가 인상 결정. 기존 추정치 대비...
이어 “언택트 기기 수요 둔화 및 MLCC 업황 피크아웃 우려가 상존하지만, 업황 대비 선전하면서 실적 추정치가 지속적으로 상향되고 있는 모습을 주목해야 한다”며 “우호적인 환율 여건이 더해져 MLCC와 패키지기 판의 평균판매가격(ASP) 상승폭이 더욱 클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산업용 제품에 강점을 가지기 때문에 삼성전기의 점유율 상승세가...
전년 기저 부담 및 원가 상승 부담으로 하반기에도 전년 대비 실적 부진은 불가피할 전망
한유정 대신증권
◇삼성전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만 원
실적은 믿고 간다
3분기 실적 호조는 MLCC(적층세라믹콘덴서)는 초소형 고용량(IT) 중심으로 수요가 견고, 3분기도 높은 가동률 및 믹스 효과로 고수익성을 유지. 반도체 기판(PCB)은 일부 가격 상승 및...
하나금융투자는 삼성전기의 2018년보다 2021년의 실적이 유의미한 배경으로 △ MLCC가 과도한 수급 불균형에 의한 가격 상승 없이 매출액을 4조 원 이상 달성하고, 지속 가능한 영업이익률을 20% 이상으로 레벨업 시켰다는 것 △전방산업의 수요가 당시 대비 증가한 것이 아니라 같거나 더 낮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대당 탑재량 증가 또는 믹스 개선으로 이루어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