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 LPG운반선을 수주하며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9만1000㎥ 규모의 초대형 LPG운반선(VLGC) 3척을 약 2650억 원에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3년 하반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PG운반선은 LPG 이중연료 추진장치가 적용된 친환경...
LNGㆍLPG운반선, 컨테이너선, 유조선 등 친환경 연료 추진선 풀라인업 구축총 16척ㆍ약 15억6000만 달러 수주…목표 77억 달러 대비 약 20% 달성
대우조선해양이 1조10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계약을 성사시키며 일감확보 및 기술력 검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대우조선해양은 미주, 유럽, 아시아지역 등 선주 세 곳으로부터 30만 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라이베리아, 오세아니아, 유럽에 있는 선사들과 △1만59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4척 △9만1000m³급 초대형 LPG운반선 2척 △4만m³급 중형 LPG운반선 1척 △5만 톤급 PC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컨테이너선은 길이 364m, 너비 51m, 높이 30m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2년 하반기부터...
이어 탱커선(69만3641CGTㆍ22척), LPG운반선(24만5천348CGTㆍ11척), 기타선(18만4054CGTㆍ7척) 순으로 많은 수주를 기록했다.
컨테이너선의 발주 증가는 운임 급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컨테이너 운송 15개 항로의 운임을 종합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공행진 중이다. 5일에는 전년 동기의 3배 수준인 2721.94를 기록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유럽지역 선주와 4863억 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4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선박들은 2023년 9월까지 선주사에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컨테이너선 4척,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 등 총 6척(6억 달러)을 수주했다.
지난달에는 9만1000㎥급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을 수주한 바 있다.
조선사들이 연초부터 수주를 연이어 따내는 것은 경기 흐름과 연관 있다.
글로벌 경기가 최근 들어 회복세를 보이자 선주들이 그동안 미뤘던 주문을 올해 초부터 재개한 것이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작년 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선박 발주 시장이...
이번에 수주한 LPG운반선과 PC선은 각각 현대미포조선, 현대베트남조선에서 건조한다.
건조된 선박은 내년 하반기부터 선주사에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전 선종에 걸쳐 시장 회복세가 본격화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로 미래 친환경 선박 건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조선해양은...
3일 한국조선해양은 LPG운반선, PC선 등 5척, 2억3000만 달러 규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만 벌써 17척을 수주해 누적 수주액은 15억4000만 달러(약 1조 7153억 원)다.
연초부터 수주 기대감이 커지면서 조선업계 ‘빅3’는 수주목표를 지난해보다 올려잡았다.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3사는 올해 수주목표를 총 304억...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프리카, 유럽 소재 선사와 각각 중형 LPG운반선 2척, PC선 3척 등 총 5척, 2억3000만 달러(약 2561억 원) 규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LPG운반선 계약에는 동일한 선박에 대한 옵션 1척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한국조선해양은 이 LPG운반선과 PC선을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해양수산부는 LPG 운반선의 화물인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에 대한 한국선급의 검사규정을 29일 자로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검사규정은 선박의 안전을 위한 정부대행 선박검사기관의 기술규정으로 선박의 구조부터 설계, 재료, 배치, 제어장치, 안전설비 등에 대한 기준 및 요건을 다루고 있다.
LPG 운반선의 화물을 연료로 추진하는 선박의 검사규정은 LNG...
이로써 한국조선해양은 5일 새해 첫 수주를 발표한 이후 일주일새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LNG운반선 1척 △LPG선 1척 △PC선 1척 △VLCC 2척 등 총 11척, 약 1조3000억 원 규모의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30m, 너비 60m, 높이 29.7m로, 배기가스 저감장치인 스크러버를 탑재해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2년...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라이베리아, 오세아니아, 아시아 소재 선사와 △17만4000㎥급 LNG운반선 1척 △4만 ㎥급 LPG운반선 △5만 톤급 PC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계약에는 동급 LNG운반선 2척, LPG운반선 1척에 대한 옵션도 포함돼 추가 수주(총 4500억 원 규모)도 기대된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길이 289.9m, 너비 46.1m...
21일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들과 1만3200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4척과 4만 입방미터(㎥)급 중형 LPG운반선 2척, 1만7000톤급 소형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동급 컨테이너선과 LPG선에 대한 옵션도 포함되어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번에 수주한...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은 상장 대형조선사 중 유일하게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수주가 전년 동기 대비 늘었다”면서 “LPG선 건조 경험을 활용해 암모니아 운반선을 이미 인도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암모니아 추진선에 대해서도 선급 인증을 획득했는데 암모니아는 수소의 운반 수단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대우조선해양은 미주 선주로부터 9만1000㎥ 규모의 초대형 LPG 운반선(VLGC) 1척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3년 1분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PG 운반선은 LPG 이중연료 추진 장치가 적용된 친환경 선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업계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축발전기모터시스템(SGM)과 배기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