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는 이에 대비해 부산항에 LNG 공급 체계 구축을 준비하는 한편 LNG 추진선 보급과 벙커링 인프라 설치에도 적극적인 투자에 나선다.
가스공사는 화물차용 LNG 보급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국내 수송 분야 미세먼지의 68%를 배출하는 경유 화물차를 LNG 차로 대체해 대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가스공사는 이를 위해 타다대우...
극저온용 고망간강은 지난해 12월 국제 해사안전위원회(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에서 국제기술표준 승인을 받은데다 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원인 LNG 사용이 늘어나고 있어 LNG 운송선 및 추진선 분야에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풍력타워용강은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인 Horn Sea에 적용돼 우수한 내구성과 내부식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중소형 조선업체가 LNG추진선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정부는 24일 홍남기 경제 부총리 겸 기회재정부 장관 주재로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조선산업 활력제고 방안 보완대책'을 내놨다. 이번 대책은 정부가 지난해 11월 내놓은 '조선산업 활력제고 방안'의 후속책이다.
정부는 이번...
5GW에서 5.5GW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진중공업은 올해 창사 이래 최대 진화기로 진입할 전망”이라며 “컨소시엄 체결 외 건설사 육·해상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고, 앞으로 도래할 모멘텀으로는 LNG벙커링선 화물창, LNG운반선 저장탱크, LNG추진선 연료탱크, LNG재기화장치, 스크러버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조선업에서는 자율운항선박·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 개발, 스마트조선소(스마트 K-야드) 구축 등에 1조5000억 원을 투자한다. 섬유·가전 산업은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등 신기술을 도입해 스마트산업으로 탈바꿈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신산업 육성 방안도 내놨다. 수소 경제 육성을 위해서는 수소차 보급 촉진, 충전 인프라 확충, 부품 자립화 등을 추진한다....
일감 부족 등으로 고초를 겪고 있는 중소 조선사 및 기자재 업체를 위해서는 2025년까지 액화천연가스(LNG) 연료추진선 140척(1조 원 규모)을 발주해 친환경 선박 시장 창출을 지원한다.
수소연료 선박(420억 원 규모), 자율운항선박(5000억 원 규모)에 대한 연구개발(R&D) 지원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산업위기대응지역 기자재 업체의 대출·보증 만기(1조 원)...
박 연구원은 “전 세계 3만 척의 주요 상선에서 중소형 선박은 절반에 해당하고, 대형선에 비해 중소 선박들의 노후선 비중이 높다는 것을 고려하면 LNG추진선으로의 교체수요 역시 중소형 선박이 가장 크게 움직일 것”이라며 “특히 동남아국가들의 LNG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소형 LNG선 발주 수요는 앞으로 점점 늘어나게 될 전망”이라고...
올해 OSEA에 처음 참가한 포스코는 LNG수요 증가에 발맞춰 광폭 9% Ni 패널을 적용한 LNG 저장탱크와 고망간강 적용 연료탱크가 탑재된 LNG 연료추진선 등 에너지조선용 주요 월드프리미엄제품을 전시한다. 고강도 후판이 적용된 대구경 후육 용접강관과 강관 이음부품인 피팅(Fitting) 등 고객사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포스코 관계자는 "고객사와...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이 회사는 2월 LNG 이중연료추진선을 국내 최초로 인도해 이중연료엔진과 LNG연료공급시스템(Hi-GAS) 패키지 관련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자체 개발한 LNG운반선 완전재액화설비, LNG재기화시스템(Hi-ReGAS), LNG벙커링 연료공급시스템, LNG화물창 등 LNG선 통합솔루션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친환경·스마트 선박 설계·건조 역량이 부족한 중소 조선사와 기자체 업체에 액화석유가스(LNG) 추진선 설계‧건조 기술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산업부는 내년까지 중소형 LNG연료추진선 설계기술과 중소선박용 LNG연료선 엔진 기술, LNG연료탱크 기술 등을 개발해 실증사업을 거쳐 중소 조선사에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2023년까지 687억...
해안도시의 경우 선박용 중유 황함량 기준을 현행 3.5%에서 0.5%로 강화하고, 2025년까지 LNG 추진선 등 친환경 선박을 도입한다. 신규부두부터는 의무적으로 야드트랙터 연료를 LNG로 전환한다.
도심지역에서는 미세먼지를 적게 배출하는 가정용 보일러를 확대 보급한다. 현재 수도권에서 시행 중인 가정용 저녹스(低NOx) 보일러 보급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해, 가정용...
정유산업은 디젤제품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혜를, 조선은 노후선박들의 조기폐선·신조발주, 기존 선박에 대한 스크러버 설치, LNG추진선 시장의 확대 등의 수혜가 기대돼 왔다.
다만 해운산업의 경우에는 이른 시일 내 시행 보다는 장기적으로 노후 선박의 퇴출을 촉진해 시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해운업계는 '시차를 두고...
한편, 한국카본은 지난 9월 삼성중공업과 723억 원 규모의 LNG선 화물창용 초저온 보냉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중국 지앙난조선소의 LNG연료추진선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는 등, LNG운반선뿐만 아니라 LNG연료추진선 및 LNG인수기지 분야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선박 연료로 LNG를 공급하는 LNG벙커링 사업과 관련해서는 정부와 협의를 거쳐 LNG 선박연료 사용을 위한 법·제도 등 근거를 마련하고, LNG 추진선 보급을 위한 지원 제도를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2년까지 동남권 벙커링 설비를 구축해 수요에 견인하고, 이를 통해 미세먼지(연간 2000톤)도 줄여나갈 방침이다.
가스공사는 국내 교통·수송분야...
현대중공업그룹은 2월 LNG이중연료추진선을 국내 최초로 인도하며 이중연료엔진과 LNG연료공급시스템(Hi-GAS) 패키지에 대한 기술력을 확인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LNG운반선 완전재액화설비, LNG재기화시스템(Hi-ReGAS), LNG벙커링 연료공급시스템, LNG화물창 등 LNG선 통합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이며 선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아울러 공사 지원으로 발주되는 제1호 선박인 친환경 LNG추진선에 대한 상생 협력 MOU 체결식이 개최된다. MOU 체결식에는 관련 선사와 화주, 조선소, 공사가 참여해 친환경 LNG추진선 발주를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할 예정이다.
해양진흥공사는 앞으로 선사들에 대한 선박 발주 지원을 통해 해운사업 재건에 앞장서고 운임‧선가 등 해운시장의 변동에 대한...
또 4차 산업혁명, 초대형 선박 및 LNG 등 친환경연료 선박 운항 등 미래 해운ㆍ항만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이를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로보틱스 등) 등을 활용한 스마트 항만 구축 △미래 초대형선박에 대비한 항만시설 확보 △LNG 벙커링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 제공 △선박ㆍ항만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이에 따라 정부는 범정부적으로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활성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특히 LNG 벙커링 산업은 해운‧조선‧항만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관련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LNG는 벙커C유와는 달리 극저온(-163℃)의 상태를 유지하며 연료 공급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새로운 시설과 기자재, 기술 및 운영...
또 미세먼지 배출이 큰 예인선은 내년부터 LNG추진선으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정부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IMO)는 2020년부터 전 해역에서 선박연료의 황산화물(SOx) 함유기준을 기존 3.5%에서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