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선박 연료 시장이 LNG뿐만 아니라 LPG 추진으로 달라지는 것에 대응해 관련 엔진의 생산도 준비함에 따라 올해부터 매출 규모가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올해 흑자 규모가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이 예측하는 HSD엔진의 올해 컨센서스는 매출 8561억 원에 영업이익이 202억 원이며...
한양은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에 2024년까지 총 1조3000억 원을 투입해 20만㎘급 LNG 저장탱크 4기와 기화 송출설비, 최대 12만7000규모의 선박이 댈 수 있는 부두시설 조성 등 1단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발전용, 산업용 수요처에 LNG를 공급하는 한편 LNG 벙커링, 트레이딩, 수소산업, 냉열이용창고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수출 플러스 전환의 조기 실현을 위해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 시스템반도체 등 유망품목을 지원하고 신북방·신남방으로의 교역도 확대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는 그간 발표한 다양한 정책의 구체적인 이행에 초점을 두고 '협력과 상생', '도전과 혁신'의 방향 하에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12만4000톤 급 셔틀탱커로 LNG 추진 장비와 휘발성 유기 화합물 복원 설비(VOC RS)가 적용된 친환경 선박이다.
VOC는 발암 및 지구온난화 원인물질로 주로 원유를 선적할 경우 많이 방출되기 때문에 유럽이나 북해지역에서 운용이 잦은 해양설비나 셔틀탱커는 VOC 배출 규제를 받고 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에 적용되는 VOC RS는 발생하는 VOC를...
박무현 연구원은 “선박 연료 시장에서 액화천연가스(LNG)와 더불어 LPG가 주목받고 있다”며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12월 아반스 가스(Avance gas)로부터 LPG 추진 사양의 대형 LPG 운반선(VLGC)을 수주했고, 본선 계약에 따른 옵션 수주 계약이 조만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어 “다른 LPG 선주사들과 LPG선 수주 계약을 위한 여러 프로젝트를...
또 “LNG 추진선의 연료탱크 수요와 북미 LNG 플랜트 사업을 고려하면 동성화인텍의 영업실적은 2021년에도 더욱 큰 폭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박 연구원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원유 생산국으로 재도약하고 있는 러시아는 육상 천연가스 운송에 이어 천연가스를 개발해 LNG 수출량을 늘릴 계획을 하고 있다”며 “천연가스 자원을 주도하는 노바텍이...
'오로라 스피리트(Aurora Spirit)'호로 명명된 이 선박은 세계 최초의 LNG 이중연료 추진 셔틀탱커다. 기존 선박 대비 황산화물 85%, 질소산화물 98%, 미세먼지 98%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해사기구의 이산화탄소(CO2) 배출 규제에도 효율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또, 원유를 취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을 포집해 선박 연료로...
이에 포스코는 올해 3대 키워드 중 하나로 '진화와 집중'을 내세워 2차전지 소재사업은 물론 LNG 벨류체인(Value Chain), 식량 사업 등의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용환 현대제철 부회장도 올해를 혁신과 변화의 원년으로 삼고 "기존의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핵심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업구조 개편을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언급했다.
또...
산업부는 LNG 추진선박 보급 확산과 벙커링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2년까지 국비 150억 원, 민자 348억 원 등 총사업비 498억 원을 들여 LNG 벙커링 전용선 신규 추가건조를 지원하는 등 LNG 벙커링 인프라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부는 올해 운영을 시작하는 제주 LNG 2호와 신규 발주되는 LNG 벙커링 전용선(척당...
수출 품목 및 수출시장 고도화를 위해 미래차·바이오헬스 등 핵심 신산업과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첨단가전, 5세대 이동통신(5G) 등 주력산업의 친환경·스마트화에 맞춰 신산업 수출을 집중 지원하고, 고부가 서비스·소비재의 한류 동반 세계화를 강화한다.
성 장관은 "올해는 우리 수출 분위기 전환과 함께, 그간 추진해 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의...
현대중공업그룹은 22일 해외 선사로부터 총 수주액 3억7600만 달러(4380억 원) 규모의 17만4000㎥급 LNG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99m, 너비 46.4m, 높이 26.5m 규모로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적용해 운항효율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선박은 2022년 하반기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한, 현대미포조선도...
현대중공업그룹은 19일 유럽과 아시아에 있는 선사로부터 17만4000㎥급 LNG 운반선 각각 4척, 2척씩 6척을 총 11억3000만 달러(1조3155억 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이중연료 추진 엔진을 적용해 연료 효율성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 선박은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2년 중반부터 차례로...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을 합병하면 글로벌 점유율이 20%로 늘어나는데 그치지만 주요 수주 선박인 LNG선과 초대형유조선(VLCC) 점유율은 60%를 넘는다. LNG선, 컨테이너선 발주가 많은 유럽 선사들에겐 두 회사의 합병이 달갑지 않을 수밖에 없다.
EU는 앞서 5월 13일 프랑스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조선 부회에서 현대중-대우조선 합병에 대한 우려를...
이번에 수주한 LPG운반선은 LPG 이중 연료 추진 장치가 적용된 친환경 선박으로 대우조선해양의 연료절감 기술이 적용돼 경제성을 강화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LNG운반선뿐만 LPG운반선 분야에서도 선주에게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옵션 계약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현재...
국가ㆍ지자체공공기관 등 국가기관의 LNG추진선 등 환경친화적 선박조달의무도 부과한다.
이를 위해 2020년 항만미세먼지 저감사업 예산을 올해의 3배 수준인 1202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육상전원공급설비 구축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앞서 해수부는 '항만‧선박 미세먼지 저감 강화방안'을 통해 항만미세먼지를 2016년 3만4260톤에서 2022년 1만6000톤 미만으로 절반...
상회결국 선박 연료는 LNG와 같은 대체연료가 될 것목표주가 14,000원(유지), 투자의견 BUY(유지)하나금투 박무현
NAVER2020년 금융서비스 본격화네이버파이낸셜, 약 8,000억원의 외부투자 유치2Q20 LINE Bank의 대만서비스 정식 론칭 예정케이프증권 이경일목표주가:21만 원
미래에셋생명4분기 차별화된 실적과 배당 전망4분기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과 완전재액화시스템(FRS)이 탑재돼 기존 LNG운반선 대비 연료 효율은 30%가량 높아지고, 오염물질 배출량은 30% 이상 낮출 수 있다.
또 31만8000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은 길이 336m, 너비 60m로 고효율 엔진과 최신 연료절감 기술이 적용된 최신식 친환경 선박이다....
여기에 프랑스 석유회사 토탈이 추진하는 모잠비크 LNG 프로젝트에도 사활을 걸고 있어 수주 성공 시 인력 감축 가능성은 더 낮아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여전히 업황은 좋지 않지만, 앞으로 있을 대규모 발주에 대한 기대감으로 감원 규모는 계속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미포조선이 LNG 벙커링선을 수주한 것은 2016년 독일 버나드슐테사(社)로부터 1척을 수주한 이후 3년 만이다.
업계에서는 IMO2020 환경 규제로 LNG를 연료로 이용하는 선박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해상에서 LNG 연료를 공급하기 위한 LNG 벙커링선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