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초대졸 대상으로 280명을 뽑는 6급 채용 전형과정 중 필기시험을 9일에서 23일로 미뤘다.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는 1년 중 가장 큰 행사인 설계사 대상 연도대상을 5월 이후로 미뤘다. 손해보험은 3월부터, 생명보험은 4월부터 연도대상을 열어 한 해 영업 성과를 정리하면서 ‘보험왕’을 선발해왔다.
일부 보험사들은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집합 교육을...
지난해 롯데손해보험은 10년 이상 근무한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고, NH농협생명은 10년 이상 근속한 만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다.
DGB생명은 16년 이상 근속한 46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KB손해보험도 희망퇴직을 시행해 70명이 퇴사했고, 한화손해보험은 희망퇴직을 시행해 30여 명이 퇴사했다.
서류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전형은 10월 7일 오후 5시까지 한화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한화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는 한화파워시스템(마감일 10월 5일 오후 3시), 한화손해보험(마감일 10월 1일 오후 3시) 등 한화그룹 계열사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기술보증기금(88명) △신용보증기금(75명) △주택금융공사(58명) △예금보험공사ㆍ자산관리공사(40명) △KDB산업은행ㆍ수출입은행(30명) 등도 인원을 확정했다.
제2금융권에선 SBI저축은행이 30여 명 OK저축은행이 70여 명, 웰컴저축은행 80여 명을 각각 선발하고 보험사 중엔 현대해상이 30여 명, DB손해보험이 40여 명을 채용한다.
비씨카드 컨소시엄은 과기정통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대상에 선정됐다. NHN페이코도 KEB하나은행, 한화생명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손해보험, 신한금융투자, 웰컴저축은행 등 6개 금융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기정통부 ‘마이데이터(MyData) 실증서비스 지원사업’ 금융 분야 사업자로 선정됐다.
논란을 우려해 시장 영향력 1·2위를 다투는 KB금융이 먼저 선정됐다는 평이다.
금감원은 종합검사를 둘러싼 논란을 딛고 원칙과 절차대로 검사에 임해 오해를 불식시키겠다는 각오다. 금감원은 올해 전 업권별로 20개 금융사의 종합검사를 앞두고 있다. 손보업권에서는 DB손해보험과 메리츠화재가 유력하다. 금투업권에서도 조만간 3개사 내외로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은행권 채용 비리부터 대출금리 조작, 보험금 지급 거부 등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감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5년 전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때도, 회장과 행장이 동반 퇴진한 KB 사태 때도 그들의 답은 한결같았다.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소비자 보호를 빈틈없이 하겠다." 하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은 지금껏 이어지고 있고 그 피해는 고객이 떠안고...
손해보험 업계에선 2013년 마지막 종합검사를 받은 메리츠화재가 거론된다. 메리츠 화재는 최근 독립보험대리점(GA) 설계사 수당을 과도하게 지급해 금감원의 경고를 받았다.
은행권은 채용비리, 지배구조, 가산금리 부당산정 등의 이슈와 얽혀있다. 금융권은 신한은행과 DGB대구은행을 주목한다. 경영실태평가를 받은 주기가 오래됐고, 경영 리스크를 안고 있기...
KB손해보험은 베트남 현지 지분투자 방식으로 진출을 검토 중이다. 애초 베트남 바오민보험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 내부에선 검토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어 구체적인 결과물은 내년 상반기 이후에 나올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국내 보험사들이 베트남에 주목하는 이유는 ‘포스트 차이나’로 불릴 정도로 성장잠재력이 높기...
채용비리 재판으로 직위가 해제된 임원 자리가 비어 있다. 지주사 전환 이후 5명 이내의 임원 자리가 새로 마련되는 것도 여타 금융회사와 다른 점이다. 하지만 지난해 손태승 행장이 취임 이후 한 차례 쇄신인사를 단행했고, 지주 전환 이후 안
정화가 주요 과제인 만큼 소폭 교체로 그칠 전망이다.
KB금융지주는 증권·자산운용·부동산신탁·손해보험·캐피탈...
채용비리 재판으로 직위가 해제된 임원 자리가 비어있다. 지주사 전환 이후 5명 이내의 임원 자리가 새로 마련되는 것도 여타 금융회사와 다른 점이다. 하지만 지난해 손태승 행장이 취임 이후 한 차례 쇄신인사를 단행했고, 지주 전환 이후 안정화가 주요 과제인 만큼, 소폭 교체로 그칠 전망이다.
KB금융지주는 증권·자산운용·부동산신탁·손해보험·캐피탈...
김정민 KB부동산신탁 사장도 증인으로 채택됐다. 선임 당시 낙하산 인사 논란과 라마다 평창의 신탁 관리 관련 질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원규 자베즈파트너스 대표와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전 회장은 각각 MG손해보험 편법 인수 의혹과 관련해 증인으로 채택됐다.
한편 정무위는 대기업 총수를 국감 증인으로 채택하지 않는 것에 대해 2단계 조치를 취하기로...
우선 △우리은행과 △우리카드, △우리종합금융이 각각 10월 5일 18시까지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KB국민카드는 10월 1일 10시, △KB손해보험은 10월 5일 17시, △NH농협은행은 9월 28일 18시까지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한편 잡코리아는 취업전문가와 함께하는 취업전문방송 △잡코리아 TV, 선배들의 서류전형 합격 비법을 확인할 수 있는...
은행,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금융공기업 등 59개의 금융회사가 올 하반기 대규모 신입사원 채용에 앞서 채용 박람회를 열고 채용상담과 현장면접 등을 실시한다.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6개 금융협회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후원 하에 59개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금융권 공동 채용 박람회...
KB금융그룹의 계열사인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KB손해보험, KB생명보험이 참가해 하반기 채용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KB굿잡’을 통한 일자리 창출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허인 행장은 "올해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 시 은행연합회의 채용 절차 모범규준을 성실히 따를 것"이라며 "내년에도 올해(600명)와...
16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올해 자회사별 채용 인원은 국민은행 600명, KB증권 110명, KB손해보험 50명, KB카드 55명, 기타 계열사 185명으로 확정했다.
국민은행은 6월 초에 특성화고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우선 채용 절차를 시작하고 대졸 신입사원은 9월께 선발할 예정이다. 특성화고교 졸업자 채용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70명 수준이 될 전망이다.
채용...
KEB하나·KB국민은행 등 은행권 채용비리 논란이 사회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금융감독원의 채용비리에서 시작된 후폭풍이 우리은행에 이어 전 은행권으로 확산됨에 따라, 검찰 발(發) 사정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여기에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이어 보험, 증권, 카드,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에 대해서도 채용비리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임을 밝혀...
그럼에도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주요 보험사들은 자발적으로 블라인드 채용을 적용하고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한 뒤 자소서에 비중을 많이 두게 된다”며 “특히 현대해상은 타사보다 자소서를 더 많이 봐 작성 글자 수도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KB손보 관계자도 “서류 전형에...
3분기 생명보험사들의 누적 당기수익은 3조8093억 원, 손해보험사는 3조5402억 원이었다. 각각 1년 전보다 13.3%, 16.8% 증가한 수준이다.
이처럼 수익성이 증가하는 데도 보험사들이 인력 감축에 나선 이유는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서다. 업계에서는 2021년 도입을 앞두고 있는 IFRS17과 정부의 신규직원 채용 압박을 원인으로 들고 있다.
IFRS17이 도입되면 지금과...
특히 박람회에서는 국민은행의 하반기 공개채용 연계 현장면접(총 600명)이 진행되며, KB손해보험의 채용설명회를 비롯해 KB금융그룹 계열사 및 KB금융에서 후원하는 제4차 산업혁명 관련 핀테크 기업들의 채용상담 부스도 마련됐다.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기업인이 최고의 애국자”라며 “일자리를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