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관계자는 “주요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을 중심으로 견고한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다”라며 “급여 확대로 매출이 급증하는 헴리브라가 더해져 하반기 실적 전망도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기반으로 혁신신약 연구개발(R&D)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JW중외제약도 42.14%(1만50원) 상승한 3만3900원을 기록했다.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과 신약 개발 협력으로 매출 성장세가 예상된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JW중외제약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가 높아졌음에도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4일 JW중외제약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가 높아졌음에도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18.18%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3만450원이다.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1892억 원, 영업이익...
JW중외제약은 7일부터 이틀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엠갤러리’에서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혈액응고 제8인자 결핍으로 발생하는 A형 혈우병의 일상적 예방요법제로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 기술이 적용된 혁신 신약이다.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R&D 중심 기업 전환점 될 JW중외제약 ‘JW1601’
JW중외제약의 핵심 파이프라인인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JW1601’의 2b상 결과 역시 하반기 공개된다. JW1601은 2018년 전임상 단계에서 4600억 원 규모에 덴마크 피부질환 전문 제약사 레오파마에 기술수출됐으며, 5년 만에 명확한 가치를 평가받는 갈림길에 섰다.
JW1601은 히스타민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1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JW중외제약과 안국약품, 광동제약 등이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신사옥을 마련했다. JW중외제약은 이전을 완료했으며, 안국약품과 광동제약은 내년 이전 예정이다.
이들이 새 둥지를 튼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문원동 일대다. 135만3090㎡(약 41만 평) 규모로, 제약사를 포함해 700여 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과천...
이곳에는 그동안 흩어져 있던 JW중외제약 신약·제제·원료연구센터를 비롯한 그룹사 연구인력이 근무한다.
JW과천사옥에서는 그룹의 주력 연구 분야인 혁신신약과 함께 차세대 수액제, 정밀 체외진단 제품, 첨단 의료기기 등 미래 성장동력 개발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자체 구축한 주얼리(JWELRY), 클로버(CLOVER) 등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과...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 고혈압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 등 경쟁력 있는 개량·복합신약으로 이익을 내고, 이를 다시 R&D에 투자하는 순환 구조를 확립해 비알콜설지방간염(NASH), 특발성폐섬유증 등의 신약을 개발 중이다.
JW중외제약은 전년동기 대비 연구개발비를 대폭 늘렸다. 지난해 1분기의 두 배에 가까운 203억 원을 투자했다. 매출의 11.7...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신제품 리바로젯이 고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5월부터 혈우병치료제 헴리브라의 보험급여 확대로 향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수익성 향상에 따른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혁신신약 연구개발(R&D) 성과를 창출하는 데 더욱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 확대에 적극적인 JW중외제약은 C&C신약연구소와 함께 자체 신약 과제의 중개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중개연구는 제약사와 기초·임상연구기관이 힘을 모아 초기 신약을 임상 단계까지 발전시키는 연구개발 전략이다. 최근 인공지능(AI), 오가노이드, 제브라피쉬 등 기술력을 가진 국내외 바이오기업과 공동연구가 활발하다.
올해 창립...
한편, JW중외제약과 C&C신약연구소는 자체 신약 과제에 대한 중개연구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오가노이드, 제브라피쉬 등의 기반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외 바이오기업과 공동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중개연구는 제약사와 기초·임상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연구개발 전략으로 신약개발 초기단계에서부터 임상단계까지 발전시키는 것을...
이종호 명예회장은 1945년 광복둥이 기업으로 탄생한 JW중외제약에서 ‘제약구세’의 일념으로 필수의약품부터 혁신신약까지 ‘약 다운 약’을 만들어 국민 건강을 지키는 ‘제약보국’ 실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생명존중’과 ‘도전정신’의 경영이념 아래, 대한민국 제약 산업의 발전과 보건의료 기반 향상에 평생을 바쳤다.
1966년 회사 경영에...
이번 협약으로 JW중외제약은 자체 신약후보물질의 적응증 확장과 신규 혁신신약 과제에 제브라피쉬 모델을 활용한다. 제핏은 유전자 편집기술을 활용한 질환 맞춤형 제브라피쉬 모델과 약물 스크리닝 플랫폼을 제공한다.
제브라피쉬는 열대어류로 인간과 유전적 구조가 80% 이상 유사해 포유류 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비임상 중개연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신약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제브라피쉬(Zebra Fish) 모델 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제핏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JW중외제약은 자체 신약후보물질의 적응증 확장과 신규 혁신신약 과제에 제브라피쉬 모델을 활용한다. 제핏은 유전자 편집기술을 활용한 질환 맞춤형 제브라피쉬 모델과 약물 스크리닝 플랫폼을 제공한다....
앞으로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등 그룹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IP)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IP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특허 침해를 방지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연구원 등 임직원들의 발명 의욕을 고취시키고 사업적 가치가 있는 무형자산을 확보하기 위해 직무발명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최 대표는 국내·외 제약업계의 풍부한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하나제약에서 글로벌 사업 확대 업무 등을 맡을 예정이다.
이외에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 서진식 일동제약 사장, 백진기 한독 대표이사 등은 이번 주총에서 자리를 지키며 굳건한 회사 내 입지를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