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내정자는 7일 오후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대통령의 결재권이 살아 있기 때문에 (어디까지가 2선인지는) 복잡하다"며 "2선 후퇴라기보다는 일단 들어가서 여·야, 국민과의 협의 채널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 (총리 후보로 나섰다)"고 말했다.
김 총리 내정자는 청와대가 총리 내정자로 지명한 것과 관련해 "여와 야의 중간에서...
JTBC '뉴스룸'은 이날 보도에서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참모인 정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결과 정 전 비서관의 핸드폰을 발견했고, 여기에 최 씨와 국정 현안을 상의하는 대화파일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 전 비서관의 휴대폰에 존재하는 육성 파일은 여러 개로 박 대통령 취임 이후에 녹음됐다. 이 중에는 청와대 업무와 관련된...
이날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는 JTBC 뉴스룸과 TV조선에서 잇따라 '최순실 사태'와 관련해 단독 기사를 내놓는 것을 언급하며 "이 문제에 관해서는 TV조선이 맨 먼저 본격 취재를 했어요. 그러다가 송희영 씨 문제로 역공을 당한 뒤로 한 두어달 잠잠했단 말이에요"라며 "그러다가 JTBC에서 태블릿PC를 터뜨리면서 국면이 새로 열리니깐 조선일보가...
3일 JTBC ‘뉴스룸’ 측은 링고 스타와의 생방송 인터뷰가 취소됐음을 알리며 “최근 현안과 관련한 중대한 보도들이 이어지면서 부득이하게 인터뷰를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링고 스타 측도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프로그램의 특수성을 이해하며 취소를 흔쾌히 양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링고 스타 영국의 전설적인 록그룹 ‘비틀스’의 멤버로...
앵커 시스템이 1970년 10월 MBC ‘뉴스데스크’에 처음 도입된 이후 46년 동안 수많은 앵커가 공정성 상실부터 부족한 진행 실력, 앵커 자리를 정계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삼는 행태 등으로 시청자의 신뢰를 잃었지만, 손석희는 MBC와 jtbc 뉴스 프로그램 앵커로 나서 공정한 뉴스 진행과 뛰어난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앵커 손석희에 열광하는 또...
한편, JTBC는 24일 '뉴스룸'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내외 연설문 등 정부 관련 문서 200여 개가 최순실씨의 PC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하며 입수 경위에 대해서는 최 씨가 사무실을 정리하고 두고 간 짐들 가운데 바로 처분되거나 유실될 수 있는 것들을 살펴보던 중 PC를 발견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JTBC 뉴스룸은 “의견 차이로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걸 최순실에게 이해를 구하는 문자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리포트에 나선 JTBC 기자는 “최순실 측이 담당자 번호를 보내면 포스코 측에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라’는 친근한 문자를 보냈다. 갑을 관계의 느낌이 있는데 사업이 가시화되면서 더 적극적으로 포스코에서 접촉한다. 조씨는 이런 스포츠단...
‘JTBC 뉴스룸’이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 씨의 태블릿 PC에서 발견된 사진과 관계도를 추가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31일‘ JTBC 뉴스룸’에서는 "최순실 씨 태블릿 PC에 외조카와 시간을 보낸 사진이 있다. 비선실세에 직접적인 관련은 아니지만, 또 다른 사건들과 연관이 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은 최순실-정유라...
묻지 않고, 최순실로 인해 대통령이 곤경에 처했다는 식의 브리핑이 편파적이다"라고 지적했다.
일부에서는 JTBC '뉴스룸'을 이끌고 있는 손석희의 브리핑과 대조된다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MBC 선후배 사이로 손 앵커가 1984년, 김 아나운서가 1997년 입사했다.
한편 김주하는 지난 3월 MBC를 떠나, 7월부터 MBN '뉴스8'의 진행을 맡고 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JTBC ‘뉴스룸’의 시청률 상승은 뉴스 전후 드라마 편성의 증가로 이어지고, 매출이 상승할 것”이라며 “지난 24일 매거진부문의 영업양도를 결정한 이후 영화(메가박스)와 방송(JTBC콘텐트허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예상했다.
‘뉴스룸’은 최근 ‘최순실 게이트’ 사건을 집중 보도하며 시청률이 상승했다. 평균 2...
JTBC '뉴스룸'이 '비선 실세' 최순실의 태블릿 PC 소유주는 청와대 뉴미디어실 김한수 행정관이라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최순실 국정개입 증거'에 대해 보도를 하며, 청와대와 최순실의 연결 고리로 김한수 현직 청와대 뉴미디어실 선임 행정관을 지목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순실 PC는 마레이컴퍼니 법인의 것이며, 김한수 행정관은...
최근 JTBC 뉴스룸이 보도한 최순실 씨의 태블릿PC에서 박 대통령의 보고서를 사전에 받아봤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나는 태블릿PC를 가지고 있지도 않고 그것을 쓸지도 모른다. 제 것이 아니다"라며 "남의 PC를 보고 보도한 것 아닌지 모르겠다. 검찰에서 취득 경위를 확인해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역설했다.
하지만 JTBC 뉴스룸은 26일 보도를 통해...
26일 JTBC뉴스룸에 따르면 최씨는 2013년 1월 4일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으로 만난 일본 아베 총리 특사 접견 시나리오를 사전에 전달받았다.
이 시나리오에는 독도 영유권, 위안부 문제 등 민감한 내용에 대한 대처 방안이 자세히 언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독도라는 표현을 쓰지말고 일본 특사단이 먼저 얘기를 꺼낼 경우 미소로 일관하라는 등 구체적인...
JTBC뉴스룸은 26일 청와대 비선 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씨의 태블릿PC의 소유자 명의가 청와대 뉴미디어실 김한수 선임 행정관이라고 보도했다.
JTBC뉴스룸에 따르면 최씨의 태블릿PC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캠프 시절인 2012년부터 사용돼왔으며 '마레이컴퍼니' 대표 명의로 개통됐다. 김 행정관은 당시 마레이컴퍼니 대표였다.
JTBC뉴스룸은 태블릿PC 명의자인 김...
제이콘텐트리가 JTBC뉴스룸 시청률 사상 최고 소식에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57분 현재 제이콘텐트리는 전일 대비 105원(2.75%) 오른 3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시청률 8.08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4.283%보다도 2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을...
종합편성채널인 JTBC ‘뉴스룸’은 25일 최 씨와 관련한 추가 문건에 관해 보도했다.
방송은 최 씨가 받은 문건 중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인 시설 당시 이명박 대통령과 독대하기 전 사전 시나리오가 포함됐고, 여기엔 국가안보 기밀, 경제정책 내용도 들어있었다고 밝혔다.
문건은 모두말씀, 현안말씀(외교안보, 경제문제), 마무리말씀으로 구성돼 있었다. 여기에는...
JTBC 방송은 전날 뉴스룸을 통해 최씨가 두고 간 사무실 컴퓨터에 담긴 200여개의 파일을 분석한 결과, 박 대통령의 연설문 44건이 연설 시점 이전에 최씨에게 넘어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최씨가 이 문건을 받아 열어본 시점은 대통령이 실제 연설했던 시간보다 길게는 사흘이나 앞선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보도가 나온 직후 청와대는 당혹감 속에서 심야에...
'JTBC 뉴스룸'에서 청와대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의 사무실 PC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이후 각종 연설문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JTBC 뉴스룸은 24일 최순실 씨가 사무실을 비우면서 건물 관리인에게 '처분해달라'며 두고 간 컴퓨터에서 44개의 박 대통령 연설문을 포함해 총 200여개의 파일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