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맞대결에서 바이에른은 홈에서 도르트문트와 1-1로 비기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DFB 포칼(독일컵) 8강전에서는 도르트문트에 1-0으로 승리하며 내친 김에 결승전까지 진출해 있는 상태다.
이제 남은 맞대결은 두 번. 주말에 열릴 후반기 맞대결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다. 도르트문트로서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챔피언스리그에서 결승까지 진출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이 기간동안 바이에른은 두 번의 리그 경기와 한 번의 DFB 포칼(독일컵) 경기 그리고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렀다. 이들 4경기에서 하노버 96과의 리그 경기에서 얻은 자책골 1개를 제외하면 19골이 모두 필드골이었고 1골 이상 득점에 성공한 선수는 무려 9명에 달한다.
마리오 고메스가 7골로 이 기간 가장 많은 골을 기록했고 셰드란 샤키리, 아르옌...
정대세의 공식경기 마지막 득점기록은 보쿰 소속이던 지난 2011년 10월 26일(한국시간) DFB 포칼(독일컵) 2라운드 SpVgg 운터하힝과의 경기로 이미 14개월전이다.
지난 6월 부임한 홀거 스타니슬라프 감독 하에서 사실상 설 자리를 잃은 정대세로서는 돌파구를 찾기 위해 이적을 추진할 수밖에 없는 상태다. 쾰른 역시 정대세가 현재 팀의 넘버 4 공격수에 머물러 있는 만큼...
19일 새벽(한국시간)에 열린 DFB 포칼(독일컵) 16강전을 끝으로 분데스리가는 전반기를 모두 마쳤다. 물론 지난 주말 17라운드를 마치며 전반기 라운드가 종료됐지만 포칼 일정이 남아있던 탓에 본격적인 휴식 기간은 이제 시작된 셈이다.
전반기라운드는 바이에른 뮌헨의 독주로 막을 내렸다. 공식적인 타이틀은 아니지만 전반기라운드를 1위로 마친 팀에게 주어지는...
구자철의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가 전반기 라운드를 1위로 마친 바이에른 뮌헨과의 DFB 포칼 16강전에서 0-2로 패해 탈락했다.
19일 새벽(한국시간) 아우크스부르크의 홈에서 열린 경기에서 바이에른은 전반 26분 마리로 고메즈가 선제골을 터뜨린데 이어 후반 40분 셰르단 샤키리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2-0으로 승리해 8강에 진출했다. 선발 출전한 구자철은 90분간 풀타임...
구자철은 19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SGL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2012-2013시즌 DFB 포칼컵 16강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날 경기에서 구자철은 후반 2분 상대편 선수 프랑크 리베리를 수비해 퇴장을 유도했다. 이 과정에서 리베리는 구자철의 정강이를 발로 차고 이후 뺨을 때리는 등의 소동을 벌였다.
심판은 리베리를...
자선 경기 개최일은 뮌헨 구단과 일본축구협회가 협의 중이며 뮌헨에서는 5월17일에서 25일 사이에 치렀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상대팀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1900년 창단된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최다 우승(22회)을 비롯해 독일컵(DFB포칼) 1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 등을 차지한 독일을 대표하는 프로축구 클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