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이날 올해 알리바바와 틱톡(더우인) 중심으로 진행한 광군제 행사에서 럭셔리 화장품 후, 숨, 오휘, CNP, 빌리프 브랜드가 전년(2600억 원) 대비 42% 성장한 37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표 브랜드 ‘후’의 알리바바와 틱톡(더우인) 채널 총 매출은 3294억 원으로, 전년 보다 약 61% 성장했다.
특히 후 천기단 화현세트는 88만 세트가 팔려...
LG생활건강은 20일 마감한 중국 상반기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인 ‘618 쇼핑 축제’에서 티몰(Tmall) 기준으로 후, 숨, 오휘, 빌리프, VDL, CNP 등 6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매출이 전년 대비 70% 신장한 5억 800만 위안(한화 약 893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후'는 지난해보다 매출이 72% 올라 에스티로더, 랑콤, 라메르, 시셰이도에 이어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랭킹...
그러나 2007년 코카콜라음료 인수를 시작으로 더페이스샵, VDL(옛 VOV화장품), CNP코스메틱, 해태음료, 영진약품 등을 품은 LG생활건강은 음료·생활용품·화장품 트로이카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지난해 LG생활건강의 매출(연결기준)은 7조 8445억 원으로, 차 부회장 취임 후 16년 동안 매출만 8배 이상 커졌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피지오겔 아시아·북미 사업권을...
실제 지난해 광군제에서 LG생활건강은 후ㆍ숨ㆍ오휘ㆍ빌리프ㆍVDLㆍCNP 등 6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가 15억5000만 위안(약 2600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보다 174% 신장하면서 최대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후’ 브랜드는 광군제 매출이 전년 대비 181% 증가하면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매출 순위에서 에스티로더, 랑콤에 이어 3위에 올라 뷰티브랜드 '10억...
LG생활건강이 더마코스메틱을 중심으로 2014년 CNP화장품, 2017년 태극제약, 올해 2월 피지오갤 등 다양한 브랜드 자산을 인수한 것과는 대조적인 행보다.
업계 관계자는 "LG생활건강은 생활용품에서 시작해 뷰티, 식음료까지 필요한 부분을 쏙쏙 골라 적극적인 M&A를 단행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채롭게 구성했지만, 아모레퍼시픽은 현재 화장품 매출 비중이 86...
앞서 LG생활건강은 올 광군제에서 후, 숨, 오휘, 빌리프, VDL, CNP 등 6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가 15억5000만 위안(약 26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난해 대비 174% 신장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갱신한 바 있다. 특히 '후'브랜드는 광군제 매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181% 신장하면서, '10억 위안'(약 1680억 원) 브랜드 클럽에 입성했다.
중국 성과에 힘입어 1983년생 올해로...
LG생활건강은 올해 광군제에서 후, 숨, 오휘, 빌리프, VDL, CNP 등 6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가 15억5000만 위안(약 2600억 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대비 174% 신장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갱신했다고 12일 밝혔다.
‘후’ 브랜드는 광군제 매출이 지난해 대비 181% 신장하면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매출 순위에서 에스티로더, 랑콤에 이어 3위에 올라 뷰티브랜드 '10억...
특히 중국 사업은 상반기 최대 행사인 6.18 쇼핑축제에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재확인해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후’의 ‘천기단화현세트’가 스킨케어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고, ‘숨’과 ‘오휘’, ‘CNP’ 등 주요 브랜드는 높은 매출성장을 이뤘다.
생활용품 사업은 상반기 매출 9415억 원, 영업이익 1285억 원을 달성해 지난해 같은...
2005년 차 부회장이 취임한 후 14년 동안 LG생활건강은 더페이스샵, CNP코스메틱 등 국내 화장품 브랜드뿐만 아니라 미국 화장품 브랜드 뉴에이본, 보습크림으로 유명한 피지오겔의 아시아와 북미 사업권을 인수했다. 화장품뿐만 아니라 2007년에는 코카콜라음료를 시작으로 해태음료와 한국음료, 영진약품드링크 사업 등 음료 업체를 인수했다. 지난 15년간...
이밖에 ‘숨’은 24%, '빌리프'는 128% 등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높은 성장을 보였고,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는 전년대비 509% 증가했다.
또 HPC(생활용품)에서는 ‘핑크솔트 펌핑치약’ 10만 8000세트, 헤어케어 ‘윤고 더퍼스트’ 20만 4000세트가 판매되며 전년 대비 210%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LG생활건강은 2014년 인수해 1000억 원대 브랜드로 육성한 CNP(차앤박화장품) 브랜드와 더불어 글로벌 더마브랜드 피지오겔을 확보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더마 카테고리 내에서 글로벌 입지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우선 국내 높은 인지도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제품 출시하고, 더마화장품과 퍼스널케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한편, 글로벌...
다만 더마 화장품 브랜드 ‘CNP’는 13%의 매출 증가를 이뤄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후’를 비롯한 럭셔리 화장품은 중국 현지나 국내 면세점에서 주로 유통되는데 그쪽 매출 타격이 커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평가했다.
화장품 사업은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지만, 코로나19로 수요가 높아진 생활용품 사업은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세를 이끌었다....
반면 ‘숨’과 ‘오휘’의 초고가 라인이 높은 수요를 기반으로 성장하였고, 더마화장품 ‘CNP’도 13%의 매출 증가를 이루었다.
코로나19로 수요가 증가한 생활용품 사업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4% 성장한 4793억 원, 영업이익은 50.7% 증가한 653억 원을 달성해 전사 실적을 이끌었다.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대형마트 등 다중 이용시설의 기피 현상이...
역대 화장품 부문 M&A 중 3번째 규모다.
M&A는 LG생건의 대표적인 성장 전략이다. 지난 15년간 24건의 M&A를 성사시켰다. 일본 에버라이프, 긴자스테파니, 미국 에이본(AVON) 등 인수 대상은 국경을 넘나든다. 2014년에는 CNP코스메틱스를 인수하면서 더마코스메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LG생건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나 연구원은 “PSR(주가매출비율)는 1.8배 수준에 인수한 것으로, 2019년 글로벌 브랜드사 PSR 평균은 3배 이상이어서 향후 브랜드 확장성이 높아 보여 합리적인 인수가로 판단한다”며 “온기로 반영되는 2021년 예상되는 손익 효과는 매출 약 700억 원을 가정 시 전체 매출 비중 0.8%, 화장품 부문 매출 1.2%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CNP 인수, Avon...
LG생활건강은 2014년 인수한 CNP(차앤박화장품) 브랜드를 연매출 1000억 메가 브랜드로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피지오겔 역시 글로벌 대표 더마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LG생활건강 측은 “더마화장품과 퍼스널케어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피지오겔을 인수했고, 이후 자체 보유한 연구 및 생산 역량,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피지오겔을 글로벌...
더마화장품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카테고리로, LG생활건강은 2014년 인수한 CNP(차앤박화장품) 브랜드를 지난해 연 매출 1000억 원이 넘는 메가 브랜드로 육성하는 데 성공하는 등 더마화장품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기존의 성공 체험을 기반으로 피지오겔 인수 후, 더마화장품과 퍼스널케어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고...
더마화장품 ‘CNP’는 차별화된 제품력에 힘입어 연매출 1000억 원을 넘어섰다.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부문 해외사업 매출은 중국, 일본 등에서 호실적을 기록해 전년 대비 54%의 성장을 이뤘고, 중국에서는 럭셔리 브랜드 중심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52%의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
생활용품 사업의 매출은 전년 대비 1.8% 성장한 1조4882억 원...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기초 화장품 ‘수분크림’의 핵심 성능인 보습력이 제품마다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설문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수분크림 10개 브랜드(10개 제품)를 대상으로 보습력, 사용감,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수분크림 핵심 성능인 보습력이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 제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