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세계 3위 컨테이너사인 프랑스 CMACGM의 모라토리엄 위기가 국내 해운·조선업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1일 전망했다.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9월 기준 CMACGM이 발주한 선박물량 중, 한국조선업계는 총 37척, 33만1553TEU를 수주해 49.6%의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며 “향후 발주최소 및 인도 연기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악재로...
전일 코스피지수가 재차 1700선 재진입을 타진했으나 생각치도 않던 프랑스 해운사 CMA-CGM 의 채무불이행 선언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국내 주요 조선사들의 발주취소 우려가 악재로 부각되며 급락세를 보이며 시장에 찬물 껴 얹었다. 실제 발주취소 여부는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나 조정양상과 맞물린 예상치 못한 돌발악재로 관련업종 내...
세계 3위의 프랑스 선사인 CMACGM이 모라토리엄(채무이행 연기)을 선언이 유력해 지면서 선박을 수주한 국내 대형 조선사들에게 빨간불이 켜졌다.
30일 조선업계과 외신 등에 따르면 세계 3위 해운사인 프랑스 CMACGM이 유동성 문제로 모라토리엄 선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CMACGM는 모라토리엄 선언과 함께 현재 발주된 선박에 대해 발주 조선...
세계 3위 프랑스 선사인 CMACGM이 채무지급유예를 선언했다는 소식에 국내 조선업종 전체가 5%~10%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 여파로 코스피 또한 장 중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5400억원의 프로그램 매수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 또한 팔자세로 돌아서면서 수급여건은 나빠지고 있다.
삼성증권 김성봉 연구원은 "1700p 안착은 쉽지 않을 것...
조선주들이 세계 3위 규모의 컨테이너 선사인 프랑스의 CMACGM의 모라토리움 선언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의 해운·조선전문지인 로이즈리스트의 29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세계 3위 규모의 컨테이너 선사인 프랑스의 CMACGM은 이날 파리에서 프랑스 재경부 관계자, 채권은행 등과 모임을 갖고 정부에게는 긴급자금 지원을, 채권은행들에게는...
부산신항과 더불어 제휴연합체인 TNWA(The New World Alliance) 회원사인 APL, MOL과 CMACGM, DP World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마스블락트 2 컨테이너 터미널 개발과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이 터미널은 오는 2013년 개장해 25년간 운영할 예정이며 연간 처리능력은 400만TEU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주력사업인...
대우조선해양은 8일 세계 3위 프랑스 선사인CMACGM사의 1만1000 TEU 컨테이너선 명명식에 이 회사 박철수(54ㆍ외업2팀) 기감의 부인인 이미순(48)씨가 선박의 이름을 명명하고 축복을 비는 대모(代母)로 나서 ‘CMACGM 히드라(HYDRA)’호로 명명했다.
선박 명명식에는 대부분 선주 부인이나 사회 명사가 선박의 이름을 부여하는 스폰서로 나서기는 하지만...
한국수출입은행은 18일 조선사들이 세계 굴지의 컨테이너선사인 프랑스 CMA-CGM에 초대형 컨테이너선 7척을 수출할 수 있도록 총 5억12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선박들은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하는 1만3300TEU급 극초대형 컨테이너선 4척, 삼성중공업이 건조하는 85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3척 등 총 7척으로 한척당 가격이...
출자자로서는 프랑스의 브이그 트라보뻐블릭과 현대산업개발이 사업주간사 겸 건설출자자로서 시공을 책임지며, 세계 3위의 컨테이너선사인 프랑스의 CMACGM과 고려해운이 선사출자자로서 참여하여 사업초기 물동량 확보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은 부산항에서 많은 경험을 갖고 있는 국제통운과 KCTC가 맡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 SOC사업에서 활발한...
‘착공전 수주’라는 기록을 남기고 있는 수빅조선소는 지난해 세계적 선주사인 CMACGM사와 NSC사로부터 43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을 수주했다.
이어 2006년 5월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현재, 조선소 건설 공정과 설계 및 자재발주 등 선박 생산 건조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수빅 조선소에는 1개의 초대형 도크를 중심으로 크레인 및...
현대상선은 이번 입찰에 전략적 제휴그룹(TNWA: The New World Alliance) 회원사인 ▲싱가폴의 APL ▲일본의 MOL ▲프랑스 해운기업인 CMACGM ▲UAE 항만운영업체인 DP World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로테르담 항의 컨테이너 터미널의 개발 및 운영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최근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유럽의...
TNWA는 다음달 4일부터 프랑스의 CMA-CGM사와 함께 3500~3800 TEU급 선박 8척을 투입, 닝보-상해-치완-홍콩 등 중국 주요 항만에서 파나마운하를 거쳐 만자닐로와 미국 동부의 사바나-뉴욕-노포크항을 연결하는'미주동안 서비스'를 시작하다.
또한 7월 초에는 4000~4500 TEU급 8척을 투입, 인도 및 동남아시아와 미국 동부 주요항을 연결하는 '수에즈서비스'를...
현대중공업은 최근 프랑스 씨엠에이-씨지엠(CMA-CGM)사(社)로부터 1만1400 TEU급 극초대형 컨테이너선 8척을 총 12억 달러에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선박부문 단일 계약금액으로 세계 최대 기록이다.
지금까지 기록은 지난 7월 현대중공업이 이스라엘 짐(ZIM)사(社)와 맺은 11억 달러로, 현대중공업은 단기간에 이 기록을 갈아치우며 세계...
현대중공업 김성호 노조위원장의 부인인 조미숙씨는 8일 울산본사에서 열린 콘티사의 4300TEU급 컨테이너선의 스폰서로 나서 용선(用船)사와 주 활동국의 이름을 따 이 선박을 ‘CMACGM 자마이카’호로 명명했다.
선박의 스폰서는 성공적인 건조를 축하하고 배의 이름을 짓는 명명식 행사의 주인공으로 주로 선주의 부인이나 딸, 선주사의 고위 여성 관계자 등이...
현재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을 포함, 덴마크 MAERSK, 스위스 MSC, 대만 EVERGREEN, 프랑스 CMA-CGM, 싱가포르 APL, 일본 NYK, 중국 COSCO 등 전세계 30여 개 주요 해운 정기선사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한진해운은 박 사장이 이번 회의를 통해, 미국 내륙운송 기간시설에 대한 개선을 위해 WSC 이사회 회원사들과 나이키, 듀퐁 등 주요 대형 화주들간에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