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7.14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도전한 남경필과 정두언 의원이 후보 단일화 추진에 합의했다.
정 의원 캠프측 관계자는 9일 "정두언, 남경필 의원간 단일화 추진에 합의했다"면서 "두 사람은 오늘 오후 2시 부산·울산·경남 비전발표회 시작 전 만나 후보 단일화를 놓고 구체적인 논의를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후보 단일화는 오는...
한나라당은 새로운 지도부 선출을 위한 7.14 전당대회 경선에 나설 후보를 확정했다.
후보는 모두 13명으로 ▲김성식 의원 ▲서병수 의원 ▲정미경 의원 ▲홍준표 의원 ▲이성헌 ▲조전혁 의원 ▲정두언 의원 ▲안상수 의원 ▲남경필 의원 ▲한선교 의원 ▲이혜훈 의원 ▲나경원 의원 ▲김대식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등이다.
후보들은 5일 오후 SBS 주최 토론회를...
이와 함께 한나라당의 7.14 전당대회를 전후해 청와대 참모진 개편과 개각 등 여권의 개편 시기도 앞당겨질 것이라는 예측이 힘을 얻고 있다.
여권 내부에서는 7월초 청와대 참모진 개편과 한나라당 전대에서 새 지도부 구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세종시 수정안 완결에 대한 역할을 맡았던 정운찬 국무총리의 거취는 주목해야 할 대목이다. 역할을...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는 "전당대회에 안 나간다"며 당대표 선출을 위한 '7.14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정 전 대표는 2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서울 지방의회의원 당선자 연수 행사에서 "이번 6.2 지방선거가 기대만큼 못 돼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세대교체론에 대해 "세대교체는 누가 하라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