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문 대통령은 “5.16 군사쿠데타로 폐지된 지방자치제도를 부활시킨 것은 87년 6월 민주항쟁이다”며 “1990년 10월 김대중 대통령은 목숨을 건 단식으로 지방자치의 길을 다시 열었고, 노무현 대통령은 강력한 국가균형발전정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경주에서 열리는 제6회 지방자치의 날이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문 대통령은 10일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6·10 민주항쟁 31주년 기념식’에서 발표한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기념사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대독했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우리의 민주주의 역사에는 고문과 불법감금, 장기구금과 의문사 등 국가폭력에 희생당한 많은 분의 절규와 눈물이 담겨있다"며 "그 대표적인...
의장대원 깜놀시킨 '친절한 대통령'
청와대는 마지막으로 11일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열린 ‘6·10 민주항쟁 30주년 기념식’에서 일어난 일화를 전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국방부 군악 의장대의 의장시범을 보고 바로 차에서 내려 의장대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주변에 있던 시민들과도 사인을 해주고, 함께 셀카를 찍었다. 청와대는 사전 계획에 없던 문재인...
“일자리는 경제의 문제일 뿐 아니라 민주주의의 문제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30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 사회 일자리 위기를 짚고 해결 의지를 강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에서 “이제 우리의 새로운 도전은 경제에서의 민주주의다. 소득과 부의 극심한 불평등이 우리의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지난 30년 우리 사회가 이뤄온 모든 발전과 진보는 6월 항쟁에서 비롯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30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6월 항쟁은 우리 사회에 광장을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국민은 시대의 흐름을 독재에서 민주로 바꿔냈다”며 “바위에 계란치기 같았던 저항이 끝내 거대한...
10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정부 공식 행사로 '6.10 민주항쟁 30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행정자치부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기억과 다짐'을 주제로 '6·10항쟁 30주년 기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행자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 등 정·관계 인사들을 비롯,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정부는 6·10 민주항쟁을 지난 200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해마다 기념식을 열고 있다.
그러나 시민사회단체는 2014년 구성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진을 두고 '보수 편향 낙하산'이라며 정부와 갈등을 빚어 지난해까지 3년간 기념행사를 따로 진행해 왔다.
올해엔 문재인 정부 출범과 맞물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진의 임기가 끝나면서 자연스럽게...
새정치민주연합이 오는 10일 정부가 주최하는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는다.
새정치연합은 9일 당 지도부가 정부 주최 기념식 참석 여부를 논의한 결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박상증 이사장의 임명에 항의하는 뜻에서 정부 주최 기념식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연합은 지난 2월 박상증 이사장이 임명됐을 당시 "정부가 친박·뉴라이트...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26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서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6월 민주항쟁 이후 민주화의 큰 진전을 이뤄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제는 보다 성숙한 민주주의를 구현하고 그 가치를 더욱 확장해 가야 한다”며 “정부는 경제민주화 정책을 흔들림없이 추진해 노력한만큼 보상을 받고...
18 민주항쟁 제31주년 서울기념식(서울광장)
△'교비횡령' 강성종 의원 항소심 첫 공판(10:00 서울고법 서관 505호 법정)
△농촌지원 사회봉사현장 방문 및 모심기 행사(11:00 안성시 보개면)
◆5월19일 목요일
정치ㆍ외교
09:00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09:00 민주당 고위정책회의(국회)
10:00 국무총리, 코스타리카 부통령 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