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일 경기 오산에 있는 티로보틱스를 방문해 전날 제4차 비상경제회의 후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수출활력 제고방안'에 따라 해당 기업이 긴급 수출안정자금 보증을 비롯한 무역금융 패키지 원스톱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티로보틱스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작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세계 1위 반도체...
문재인 대통령은 8일 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36조 원 이상의 무역금융을 추가로 공급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글로벌 공급망 붕괴와 거래 위축으로 타격이 심한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파격적인 금융지원책들이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몰려드는 대출 신청을 제때 처리하지 못하는 데다, 신용을 따져야 하는...
8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신용회복 지원 방안이 이날 문재인 대통령 주재 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용회복 지원 방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개인채무자가 연체의 늪으로 빠지기 전에 프리워크아웃 프로그램을 가동해 구제하는 것이다. 프리워크아웃은 연체가 실제 발생하기 직전인 사람, 연체 등록 후 90일이 되기 이전인 사람을...
홍 부총리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4차 비상경제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긴급성, 지원 형평성, 재정 여력 등을 종합해 지원 기준을 이미 결정해 발표한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부는 소득 하위 70% 가구에 4인 가구 기준 10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지급 기준을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고 사회 혼란으로...
정부는 8일 제4차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수출 활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공급망 충격과 수요 급감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전방위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수출 활력 제고 방안은 △수출 애로 해소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기업 연구개발(R...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4차 비상경제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오늘 회의에서는 최대 2조 원 규모의 피해 소상공인 연체채권 매입 등 취약차주 재기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며 "이에 대해서는 조속히 세부내용을 마무리해 금주내 관계부처에서 별도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4차 비상경제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업종 지출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더 확대하겠다며 4월~6월까지는 음식‧숙박업, 관광업, 공연관련업, 여객운송업 등 피해업종에 대한 지출에 대해 소득공제율을 일률적으로 80%까지 추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앞서 3월 신용카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4차 비상경제회의 브리핑을 통해 "민간부문의 착한 소비 인센티브 제공,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의 세부담 추가 경감, 취약차주 재기지원 등 14조4000억 원+α 규모의 지원을 통해 민간부문의 내수기반도 적극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8일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관련 ‘제4차 비상경제회의’를 열었다. 중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벤처기업을 위해 추가적인 자금지원 방안을 대책으로 내놨다.
중기부는 스타트업 전용자금 1조1000억 원을 추가로 공급하는 한편, 벤처투자도 시장에서 1조100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가 유발될 수 있는 제도적...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4차 비상경제회의 브리핑에서 공공부문이 최종구매자(buyer of last resort)로서 선결제‧선구매제도를 도입 시행하고 하반기 예정된 정부‧공공투자를 당겨 집행하는 한편, 국가 계약제도절차를 한시적으로 대폭 완화해 3조3000억 원+α 규모의 소비‧투자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4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차원에서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한 방안, 내수를 보완하는 방안, 그리고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결정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선 글로벌 공급망 붕괴와 거래 위축으로 타격이 극심한 수출기업들을 지원하는 대책으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4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차원에서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한 방안, 내수를 보완하는 방안, 그리고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결정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선 글로벌 공급망 붕괴와 거래 위축으로 타격이 극심한 수출기업들을 지원하는 대책으로...
및제4차 협동조합 실태조사 결과 발표
△스마트팜 혁신밸리 관계기관·전문가 간담회 개최
△KDI 북한경제리뷰(2020. 3.)
1일(수)
△부총리 07:30 제13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3차 위기관리대책회의(서울청사),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14:00 수소 시범도시 확장 및 발전 위한 간담회(세종청사)
△2020년...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의 규제 장벽을 제거하고 기업 혁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2년 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정부가 내놨던 정책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휘몰아친 당시 해외 및 국내 수요가 동시에 감소하고 수출과 생산이 급격히 위축되자, 정부는 '비상경제정부'를 가동해 기업 살리기에...
아울러 양 관리관은 주요 공공기관의 2020년 투자집행을 점검하는 서면회의를 열고 공공기관의 민생 안정 및 경기 회복 지원을 위한 투자집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양 관리관은 "공공기관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금융상황의 비상함과 엄중함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정부와 함께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야 하며 투자 활성화를 위해 올해 1분기와...
롯데그룹과 CJ그룹은 총수가 직접 ‘비상경영’을 선포하며 위기의식을 드러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15일 열린 ‘2020 상반기 LOTTE VCM’(사장단 회의)에서 “현재의 경제 상황은 과거 우리가 극복했던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와는 완전히 다르다”며 “저성장이 뉴노멀이 된 지금,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지속 성장이 아니라 기업의 생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