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700만 재외동포와 북녘 동포 여러분, 제93주년 3.1절을 경축합니다.
조국 광복에 몸바친 애국선열들께 깊이 머리 숙이며, 독립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감사와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93년 전 오늘, 우리 민족은 5천 년 역사에 길이 빛날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냈습니다.
일제의 혹독한 무단통치에 굴하지 않고...
이 대통령은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93주년 3.1절 기념식 기념사에서 "양국이 진정한 동반자로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역사의 진실을 외면하지 않는 진정한 용기와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평생 마음에 아픈 상처를 갖고 살아온 할머니들은 이제 80대 후반을 훌쩍 넘겼다"면서 "이 분들이 마음에 품은...
익일은 국내 증시가 3.1절로 휴장한다. 국내증시는 금일의 상승 후 금요일 혼조세 그리고 빠르면 다음주 월요일 늦으면 다음주 화요일까지의 추가 반등 후 선물옵션 합성 만기일을 앞두고 프로그램 매물 부담으로 인해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매수차익잔고가 매우 부담되는 금액까지 쌓여있다. 반등을 줄 때마다 현금화에 주력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2050P...
다문화가수 헤라(본명 원천)가 3.1절을 기념해 다문화가정에 태극기를 달아준다. 또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는 운동도 전개한다.
93주년 삼일절을 맞아 헤라는 오는 3월1일 지난해에 이어 태극기 사랑을 몸소 실천한다. 3집 음반 ‘가리베가스’ 발표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헤라는 한국다문화예술원과 세계다문화예술단의 회원들과 함께 거리로 나선다....
출시한 헤라는 TV와 라디오 등 전국적으로 방송 스케줄을 소화하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오는 3월 1일 삼일절에는 다문화인들과 함께 ‘3.1절 애국가 합창공연’도 할 예정이다.
지난해 헤라는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해 부산 울산 등의 경남 지역에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태극기 보내기 운동, 태극기 달아주기 거리운동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사진=헤라엔터테인먼트
대상 수상작은 3.1절에 맞춰 해외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에 게재될 예정이다.
서 교수는 "지금까지 포털사이트, 소셜커머스 등을 통해 20만명이 넘는 누리꾼들이 광고비용을 모금한 사례는 있지만 이렇게 직접 광고 제작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당연히 우리나라 땅이기에 '독도는 한국땅...
징검다리 연휴도 3.1절(3월1일·목요일), 성탄절(12월25일·화요일) 등 2차례뿐이다.
설날 연휴(1월22~24일)는 일~화요일이기 때문에 앞에 토요일을 붙여도 나흘밖에 안 된다. 추석 연휴(9월 29일~10월 1일)는 토~월요일 사흘이 전부다. 이처럼 연휴가 적은 것은 현충일(6월6일)과 광복절(8월15일), 개천절(10월3일) 등이 수요일에 몰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년 주...
과거에도 3.1절이나 광복절에 두 나라 네티즌 사이에 크고 작은 충돌이 발생했지만 올해는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것으로 보인다.
2000명이 넘는 회원수를 보유한 넷대연에는 최근 “8월 15일 광복절 오후 1시 모두 집결해 일본의 사이버공격에 동참하자”라는 공지 글이 떴고, 네티즌들은 이 같은 내용을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으로 퍼나르며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 밖에 롯데백화점은 광복절과 3.1절에 점포 외관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고, 지난해 ‘제1회 역사편지쓰기 공모전’을 진행한데 이어 올해에도 11월 11일~12월 11일에 제2회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에는 ‘대한민국 역사 페스티벌’을 개최해, 온 국민이 우리나라 역사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축제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그는 지난해 10월 독도페스티벌을 비롯, 3.1절 독도 콘서트,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독도 전면 광고 등을 게재하는 등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활발히 펼쳤다.
그는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와 함께 지난 4월 26일자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코리아컵 국제 요트대회에 관련한 전면광고를 실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장훈은...
신문은 "우리는 언제든 열린 마음으로 북한과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와 관련, "남조선 당국자는 대화를 방해하는 전제조건을 하나도 거두지 않고 오히려 '핵과 미사일' '무력도발' 등 대결폭언을 늘어놓았다"며 "대화에 대한 그 어떤 진정도 느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백마디 말보다 한가지...
북한이 4일 "우리는 언제든 열린 마음으로 북한과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비난하고 나섰다.
북한의 대남선전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필요한 것은 말이 아니라 행동이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도발적인 전쟁연습을 중지하고 대결정책을 철회하며 대화제의에 응해 나오는 것만이 북남대화와...
-3.1절 기념식장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영수회담 제의가 있었다. 성사 가능성은.
▲무엇보다 청와대의 진정성이 필요하다. 청와대 비서실에서 출입기자들게게 ‘기념식장에서 영수회담 제의할 테니 대기하라’고 예보했다. 민주당 출입기자들에게도 당연히 (그 내용이) 패스됐다. 기자들로부터 (제게) 전화가 오는데 ‘과연 그렇게 되겠느냐’고 했다. 지난번엔 (이...
이틀 전 3.1절 기념식장에서 만났던 점을 떠올린 것이다.
당시 이 대통령은 손 대표에게 "한번 보자"고 제의했지만, 이튿날 손 대표가 지난해 말 국회 예산 통과와 민간인 사찰 문제 등에 대한 이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면서 회동은 하루만에 원점으로 돌아간 바 있다.
환담장에서는 기독교 단체와 학계, 경제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이 대통령과 손 대표...
안타까워하며 하룻밤을 보낸 뒤인 3.1절 아침. 하늘은 아직 흐리지만, 다행히 풍랑주의보는 해제됐고 배는 출항했다.
하지만 출항한 지 5분도 채 되지 않아 배 안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높은 파도 때문에 걷기 어려운 상황이 4시간 넘게 계속되자 배 안 여기저기서 신음소리가 들리고 화장실 앞은 줄을 서 기다리는 사람들, 널브러져 있는 사람들로 만원을 이뤘다....
이 대통령이 1일 3.1절 기념식장에서 손 대표에게 “언제 한번 봐요”라고 한 말을 두고 해석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영수회담 제의로 해석한 반면, 민주당은 일반적인 인사일 뿐이라며 청와대의 해석에 불쾌감을 나타내고 있다.
청와대 김희정 대변인은 이날 양측의 대화를 소개하며 “이 대통령은 ‘언제 한번 봐요’라고 했고 이에 손...
이 대통령이 1일 3.1절 기념식장에서 손 대표에게 “언제 한번 봐요”라고 한 말을 두고 해석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영수회담 제의로 해석한 반면, 민주당은 일반적인 인사일 뿐이라며 청와대의 해석에 불쾌감을 나타내고 있다.
청와대 김희정 대변인은 이날 양측의 대화를 소개하며 “이 대통령은 ‘언제 한번 봐요’라고 했고 이에 손 대표는...
1일 오전 10시 이정과 배다해는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93회 삼일절(3.1절) 기념식에서 애국를 열창했다.
이날 단정한 수트 차림으로 등장한 이정은 애국가 1절을, 배다해는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2절을 이어 불렀다.
무대에 앞서 배다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국가 준비완료! 대한독립 만세!”라는 짧은 글을 게재해...
3.1운동은 '대한민국'의 첫 출발이자 자주독립 정신의 마르지 않는 샘물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마침내 조국의 독립을 이룩하고 이 땅 위에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세웠습니다.
어떤 고난도 두려워하지 않고 가난과 전쟁의 폐허 속에서 땀과 눈물로 오늘의 번영을 일구어 냈습니다.
국제사회는 우리나라를 '완전한 민주국가' 26개국의 일원이자, 아시아 최고로 평가하고...
이어"오늘 이곳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배가 출항하지 못한다"며 "3.1절인 내일 오전 풍랑주의보가 해제되면 독도로 재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독도 페스티벌'을 세계적인 페스티벌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독도 페스티벌'을 세계 최대 페스티벌로 만드는 게 꿈"이라며 "'이스트 시(East Sea) 페스티벌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