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기준에 따라 배분하고 남은 잔여분 중 절반은 의석수 비율로, 나머지 절반은 제21대 총선의 득표수 비율에 따라 배분한다.
이에 따라 142석인 더불어민주당은 188억8128만여 원(37.61%)을, 101석인 국민의힘은 177억2361만여 원(35.31%)을 받았다. 14석인 더불어민주연합엔 28억2709만여 원(5.63%), 13석인 국민의미래엔 28억443만 원(5.59%)이 배분됐다....
24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올라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10대 정당 정책’에 따르면, 지난 21대 총선(2020년)과 비교해 양당의 ‘기후변화 완화·적응’ 분야 공약 비중은 크게 늘었다.
이상 기상현상이 막대한 재산피해로 이어지는 등 기후변화가 시대를 관통하는 화두가 된 지금, 관련 공약들을 자세히 들여다봤다.
◇ 기후대응기금 확대…“각 사업 효과 꼼꼼히...
투표율의 경우 24년 전인 2000년 16대 총선 이후 60%를 넘긴 사례는 17대(60.6%)·21대(66.2%)뿐인데, 모두 진보정당이 과반을 확보했다. 투표율이 50%에도 미치지 못했던 18대(46.1%) 총선에선 보수정당이 153석으로 과반을 차지했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투표율이 낮으면 국민의힘이, 높으면 민주당이 유리하다. 투표율 62%를 넘느냐, 못 넘느냐가 중요한 기준"이라며...
4년 전 21대 총선 당시 비례대표 경쟁률 6.6대 1보다는 떨어졌고, 20대 총선 경쟁률 3.4대 1보다는 올라갔다.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가장 많은 35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했다. 국민의미래 후보 1번은 여성 장애인인 최보윤 변호사, 2번은 탈북민 출신 박충권 현대제철 책임연구원이다.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
동작을의 경우, 18~20대 총선에서는 정몽준·나경원 등 보수 계열 후보가 당선됐지만 21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당선된 곳인 만큼 결과를 예단할 수 없는 격전지 중 한곳으로 꼽히는 지역구다. 이 지역구는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나경원 후보가 출마한 만큼 그동안 주요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류삼영 후보를 앞서는 결과가 나타났다. MBC...
구로을에서는 17대부터 21대 총선까지 최근 20년간 모두 진보 국회의원이 탄생했다. 태 의원은 그는 지난해 11월 “당에서 험지로 가라고 하면 다 내려놓고 백의종군할 결심이 서 있다”고 말했던 그는 두 달 뒤 구로을 출마를 선언했다.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강동갑에서는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초선‧비례)이 출사표를 던져 지역 현역 진선미 민주당 의원(3선)과...
정의당 소속 비례대표 의원으로 21대 국회에 발을 들인 류 전 의원은 작년 12월 당내 청년 의견그룹인 '세 번째 권력', 금태섭 전 의원과 손을 잡고 '새로운 선택' 창당을 선언했다. 올해 1월에는 정의당 탈당 절차를 밟으면서 의원직을 내려놨고, 2월 개혁신당에 합류했다.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2대 총선 성남 분당구 갑 출마선언을...
카카오데이터트렌드의 경우 21일 기준 검색량이 곽 후보(43), 최 후보(13), 금 후보(8) 등의 순이었으며, 한 달간 평균 검색량은 각각 25, 6, 7을 기록했다.
21대 총선에서 서울 49개 선거구 중 가장 적은 표차인 '890표'로 승부가 결정된 새로운 '정치 1번지' 용산에서는 윤석열 정부 초대 통일부 장관을 지냈던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과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지낸 민주당...
직전 21대 총선에서 대전 7곳과 세종 2곳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석권했다. 격차 5%포인트(p) 미만 접전지도 3곳(대전 동·중·대덕)에 불과했다. '스윙보터'라는 충청 표심은 2년 뒤 대선과 지선에서 다시 출렁였다. 대전이 대선 득표 3.11%p를 더 안겨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섰고, 대전·세종시장도 국민의힘에 넘어갔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이상민(대전 유성을)...
국민의힘에선 4년간 지역 당협위원장으로 기반을 닦아온 김재섭 후보(36)가 21대 총선에 이어 두 번째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새 인물’, ‘청년 정치인’, ‘정치 신인’의 대결로도 불리는 도봉갑 민심을 듣기 위해 20일 창동 전통시장과 창동역 인근을 찾았다.
“김재섭, 요 앞에 살아”...당보다는 지역 친화 인재
이날 오전부터 찾은 도봉구 창2동...
직전 21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103석을 싹쓸이하며 압승했지만, 득표율 3%포인트(p) 이내의 초박빙 접전지가 10곳에 달했던 만큼 이번 선거에서도 치열한 접전이 예고된다.
다자 구도가 형성된 지역구 중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곳은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표가 출마를 선언한 경기 화성을이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 영입인재인 삼성전자 연구원 출신 한정민...
현재 맵픽-카토그램에서는 지난 선거인 제21대 총선 결과가 역대선거로 제공되고 있다. 최신 선거는 내달 10일로 예정된 총선 당일 방송사 출구조사를 반영해 1차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2차 업데이트는 내달 11일 최종 개표가 완료돼 모든 당선자가 확정된 시점에 반영된다.
웨이버스는 방송사와 언론사에 한해 카토그램을 직접 제작하거나 수정할 수 있는 에디터를...
강서을에 도전한 20대 총선에서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를 상대로 낙선했지만, 21대 총선에서 재도전에 성공하면서 안방을 차지했다.
강서을은 가양1~2동·등촌3동·공항동·방화1~3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강변과 맞닿아 비교적 집값이 높은 가양동은 진보세가 높은 강서구 내에서 보수세가 짙다는 평가다. 진 후보의 직전 총선...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이낙연 전 의원이 승리했고, 2022년 민주당 후보 없이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이 당선됐다. 이처럼 역대 총선에서 보수와 진보 계열의 후보가 번갈아 가며 승리했던 만큼 종로는 특정 정당으로 표가 쏠리지 않는 지역구다. 또 민심에도 민감하게 반응했던 만큼 선거의 판세를 가늠해볼 수 있는 '바로미터'의 역할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22일(금)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거구 선관위에서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재·보궐 선거의 후보자등록도 같은 기간 신청을 받는다.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2020년 치러진 21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수도권에서만 103석을 싹쓸이하며 압승했지만, 2년 뒤인 2022년 대선에서는 이재명 후보(48.75%)와 윤석열 후보(47.65%)의 차이가 불과 1.1%p밖에 나지 않았다.
여권에서는 총선을 불과 3주가량 남겨놓고 의정갈등의 장기화와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는...
그런데 4월 총선을 앞두고 충격적인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헌법 가치를 훼손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런 일의 대표적 예를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 즉 더불어민주연합에서 찾고 있다.
민주연합이 추진 중인 범야권 군소정당 비례대표 후보 공천 내용을 보면 헌법 가치를 훼손하는 일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다. 당선 안정권이라는...
2020년 제21대 총선 당시 민주당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17번까지 당선됐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오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연합에 보낼 강민정, 권인숙, 김경만, 김의겸, 양이원영, 이동주 등 비례대표 의원 6명 제명을 의결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연합이 보유한 현역 의원은 윤 공동대표를 포함한 7명이다. 이같은 ‘의원 꿔주기’는 비례대표...
한동훈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나경원 전 의원과 안철수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 국민의힘 공동 선대위원장들은 17일 4·10 총선에서 ‘민생’과 ‘거대 야당 심판’을 앞세워 승부해야 한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첫 선거대책위원장 회의에서 “이번 총선은 거대 민주당이 장악한 국회 심판 선거”라며 “민주당은...
하남은 16, 19, 20대 총선에서는 보수정당을, 17, 18, 21대 총선에서는 진보정당을 선택했다.
하지만 아직 뚜렷한 지역 맞춤형 공약을 내놓지 않은 점이 아쉬운 지점이다. 추 전 장관은 하납갑 출마 기자회견에서 “(하남갑은) 심각한 교통 체증과 주차장, 문화·체육시설 등의 생활인프라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 명품 교육과 보육을 위한 시설 확충도 시급하다”며 “수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