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23일 전국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수능 출제본부에 따르면 2018학년도 수능 출제위원단은 전 영역/과목에 걸쳐 2009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의 기본 방향을 설정했다.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 측정을 위해 고등학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2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수능 출제본부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 지원한 수험생은 59만3527명이다. 이 중 재학생은 44만4873명, 졸업생 등은 14만8654명이다.
2018학년도 수능 성적은 12월 12일에 수험생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지 않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을 맡은 이준식 성균관대 교수는 23일 "올해 수능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전년과 같은 출제기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 출제위원장은 이날 수능이 시작된 오전 8시4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한 출제경향 브리핑에서 "수능의 기본취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전 영역, 전 과목에 걸쳐서 2009...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23일 치러지는 가운데 수험생이 뽑은 '수능 이후 가장 하고 싶은 활동 1위'로는 아르바이트가 꼽혔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2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수능 수험생 회원 390명을 대상으로 '수능 이후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설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르바이트'가 29.8%로 1위를 차지했다고...
수능을 잘 준비한 줄로 믿고 평상시대로 네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다. 특히 포항에서 어려운 가운데 컨디션 조절도 힘들고 여러 가지 환경적인 것들로 인해 힘든 수험생들에게 특별한 힘이, 그리고 주님의 은총이 있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2018학년도 수능'은 2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