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배재정 비서관은 제19대 국회의원,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폭넓은 의정활동 및 국정운영 경험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윤재관 비서관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 초부터 청와대에서 근무하며 탁월한 업무 성과를 보여줬고 국정철학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김광진...
그는 "여야가 함께하는 코로나 비상대응기구를 설치해 국회 차원 대응책 만들고 점검할 것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앞서 19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주민 의원은 "지난 토요일 광화문 집회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전세버스 79대 리스트 파일을 제보받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해당 파일에는 담당자 이름과...
김현 후보자는 강릉여고와 한양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청와대 춘추관장,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낸 뒤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김효재 후보자는 휘문고와 고려대 사회학과를 나와 조선일보 편집국 부국장을 역임한 뒤 제18대 국회의원,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등을 거쳤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인사로 한상혁 위원장, 김창룡·안형환...
정무수석에 기용된 최 전 의원은 동국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문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였던 지난 2015년 사무총장을 맡아 문 대통령의 '호위무사'로 불렸다. 17~19대 국회에서 경기 남양주갑에서 3선을 했으며, 20대 총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했다가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송파을에 출마해 4선 고지에 올랐다. 지난 총선에서 송파을에 출마했으나 미래통합당 배현진...
통합당 부동산 재산 1위인 박덕흠 의원은 19대, 20대에 이어 21대까지 부동산 정책을 소관하는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어서 '이해충돌'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는데요. 이에 박덕흠 의원은 이 지적에 "플러스가 되어야 이해충돌이 있는 것"이라고 반박하며 자신을 둘러싼 다주택 논란과 관련해 집값이 올라 세금으로 인해 내 손해를 보고 있다고...
김부겸 전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정부 시절, 헌법재판소는 경국대전 관습 헌법론으로 행정수도 이전을 무산시켰다. ‘수도 이전은 법률이 아닌 개헌 또는 국민투표로 결정할 사안’이란 이유였다”며 “특별법 개정으로 국회부터 이전을 추진하는 방법도 있지만, 수도 이전이 아닌 데다 후에 청와대 등 주요 기관을 옮길 수 없다”면서...
23일 국회와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정무위는 오는 29일 금융위·금감원의 21대 국회 첫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사모펀드 사태가 이번 정권과 연루돼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만큼 이 자리에선 사모펀드 사태에 관한 여야 의원들의 집중 질타가 예상된다.
미래통합당 사모펀드 특위의 의원실 관계자는 "내주 업무보고때 발표하겠다는 이유로 전날 보고는 결국...
충남 공주에서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인물로 여야 의원들과 두루 원만한 관계를 맺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과도 비교적 가깝다는 점에서 물밑 가교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김 위원장이 2016년 민주당 비대위원장을 지냈을 당시 대표 비서실장을 맡은 바 있다.
김연명 사회수석도 교체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김...
등 다양한 사회경제조직에 대한 정책 수립 내용을 포괄하고 국가 지원방안을 담은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안, 이에 수반되는 예산 근거조항을 마련한 국가재정법 개정안도 발의했다.
윤 의원은 "19대, 20대 국회에 무산됐던 사회적경제기본법이 제정되면 협동과 연대를 기반으로 우리 경제가 위기에 강한 체질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에서도 "늑장 대응보다는 과잉 대응이 낫다"며 적극적 조처를 해 지지를 받았다.
2017년에는 더불어민주당 19대 대선 후보에 도전 의사를 밝혔으나, 입장을 선회해 대선 후보 경선에 불출마했다.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3선'에도 성공했다. 이번 4·15 총선에서도 기동민·박홍근 의원 등 '박원순 계파'도 대거 21대 국회에 진입했다....
이후 이 의원은 2012년 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자, 형인 이경일 전 KIC그룹 회장에게 이스타항공 회장직과 지분을 넘겼으나, 이경일 씨가 자금 횡령 혐의로 구속되면서 이후 경영진 변동이 수시로 이뤄졌다.
이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2016부터 약 2년간 이스타항공 회장직을 다시 맡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 의원은 이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이후로도 차별금지법은 17∼19대 국회에서 여러 차례 발의됐지만, 임기 만료로 폐기되거나 반대 여론에 밀려 철회됐다. 차별금지법은 20대 국회에서는 발의되지 않았다.
한편 차별금지법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21대 국회 정의당 국회의원들은 이달 29일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발의할 예정이다.
야당 의원들이 불참한 상황에서 반쪽짜리로 끝났다. 홍남기 부총리가 기본소득,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반대했다는 얘기가 이날 기재위 회의의 주요 내용이었다.
1차 추경은 제출 후 13일(3월 5일 제출, 17일 의결), 2차 추경은 제출 후 14일 만(4월 16일 제출, 29일 의결)에 국회를 통과해 코로나19 피해 및 위기극복에 쓰였다. 특히 2차 추경을 통해 지급된...
2000년 16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에는 친박계 좌장으로 자리매김했다. 20017년과 2012년 박근혜 경선캠프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의 최선봉에 섰다.
2004년에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주도했고, 이후 '탄핵 역풍'을 맞아 17대 총선에서 낙선하며 정치적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18대 총선에서는...
국회가 15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21대 국회 전반기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이학영(경기 군포) 의원을 선출했다.
이 신임 산자위원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경제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 어려운 때일수록 각 경제 주체 상생이 필요하다"라며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영세 자영업 상인...
변호사로 활동하다 2012년 19대 국회의원으로 여의도에 입성했고, 경남 김해갑을 지역구로 내리 3선에 성공했다. 한때 한나라당 당적을 갖고 있었지만, 참여정부 시절 군 사법제도 개혁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문 대통령의 권유에 따라 한나라당을 떠나 민주통합당에 입당했다.
국회에 입성한 뒤로는 예결위 위원, 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
그는 한국노총 공공연맹 수석부위원장과 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거쳐 제19대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문해 제20대 더불어민주당(서울 강서구병), 제21대 더불어민주당(서울 강서구병) 등에서 당선된 3선 국회의원이다.
한정애 보건복지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를 거쳐 더불어민주당 제4, 제5 정책조정위원장...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와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맡는 등 당내 예산ㆍ입법 전문가로 꼽힌다.
△1957년 경기 파주 출생 △연세대 사회학과 학사 △연세대 경제학과 석사 △경기대 정치학과 박사 △청와대 정무비서관 △19∼21대 국회의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 비서실 부실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박 의원은 대전고, 성균관대를 나와 중앙일보에 입사해 홍콩특파원과 경제부장을 지냈다. 김대중 정부 출범 직후인 1998년 국민회의 수석부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한 이후로 2000년 16대 국회부터 내리 6선을 했다. 19대 국회 전반기에는 국회 부의장을 지냈다.
박 의장은 이날 당선 인사에서 “21대 국회는 지금까지의 잘못된 관행과 단호히 결별하고 국민의 신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