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체급(2006년 도하 대회까지는 78㎏급)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2002년 부산 대회 오선택 이후 21년 만이다.
엘샤라바티는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로 이 체급 최강자로 꼽힌다.
박우혁의 우승으로 우리나라는 태권도 종목에서 대회 시작일인 24일부터 4일 연속으로 금메달을 챙겼으며, 특히 ‘마의 체급’으로 불리는 80kg급을 평정했다.
이날까지 개최국인 중국은 금메달 53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13개 등 총 95개의 메달을 따내 종합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딴 메달은 금메달 14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9개 등 총 49개로, 종합 2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일본이 금메달 8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19개 등 47개로 3위입니다.
당초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 3위를 목표로 내세운 바 있습니다. 이를...
33을 기록했다. 중학교 시절 체육 선생님의 권유로 펜싱을 접한 윤지수는 운동을 반대했던 아버지의 허락을 간신히 받아낸 뒤 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지수는 29일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대회 2관왕과 3연패에 동시 도전한다.
한편, 한국 펜싱은 이날 끝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일궜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27일 오전 9시 기준 국가별 메달 순위를 보면 중국이 금메달 53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13개로 종합순위 1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사격, 태권도, 유도, 펜싱, 수영, 럭비, 우슈, 탁구, 사이클링 트랙 등에서 메달을 획득해 종합순위 2위에 올라있다.
북한은 26일 오전까지 치른 축구, 탁구, 기계체조, 유도, 복싱 등 5개 종목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고 있다.
25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사격 남자 10m 러닝타깃 단체전에서 북한은 한국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한 후 금메달 시상대 위 단체 사진 촬영을 거부하기도 했다.
한국은 개막 셋째 날인 26일 금메달 4개, 은메달 6개 동메달 5개 등 총 15개의 메달을 추가했다. 이날까지 한국이 딴 메달은 금메달 14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9개다.
이날 가장 먼저 금메달을 선사한 종목은 사격이다. 정유진(청주시청), 하광철(부산시청), 곽용빈(충남체육회)으로 구성된 남자 사격 대표팀은 2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그 전에는 유도 개인전 첫날 24일에 60kg급의 이하림이 은메달, 안바울(66kg급)과 정예린(52kg급))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튿날에는 81kg급에 출전한 이준환이 은메달을, 박은송(57kg)과 김지정(63kg)이 각각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그렇게 한국 유도 대표팀은 개인전에서 노골드에 그치는 듯했으나 김하윤이 금빛 사냥에 성공하며 자존심을 챙길 수 있었다.
이제...
한국 팀은 시범 경기로 채택됐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에 밀려 은메달을 따낸 바 있습니다.
22일 한국 e스포츠 대표팀이 중국 항저우 샤오산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자, 세계적인 e스포츠 선수 ‘페이커’ 이상혁을 비롯한 선수단을 보기 위한 팬들로 공항은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웨이보엔 이상혁과 함께 찍은 사진이 다수 게재돼 인기를...
북한 대표팀은 2위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나란히 1668점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이너텐(Inner Ten·10점 정중앙) 합산 개수로 순위를 정하는 국제사격연맹(ISSF) 규정에 따라 39개를 명중한 한국이 29개에 그친 북한을 제쳤다. 동메달은 인도네시아(1667점)에 돌아갔다.
세 국가 선수들은 나란히 시상대에 섰고 한국 대표팀은 가장 높은 곳에 올라 태극기가 게양되고 애국가가...
한국 남자 수영 혼계영 400m 대표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26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혼계영 400m 예선에서 3분38초96 전체 3위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주호(서귀포시청)-조성재(고양시청)-김지훈(대전광역시체육회)-이호준(대구광역시체육회)이 나선 남자 혼계영 400m...
판잔러는 자유형 100m에서 46초9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고, 계영 800m에서는 황선우가 뛴 한국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유형 200m는 황선우와 판잔러가 1승 1패씩 주고받은 상황에서 펼쳐지는 세 번째 대결이다.
황선우를 비롯한 수영 국가대표의 활약에 한국은 25일 수영에서 금메달이 쏟아졌다. 수영 남자 자유형 50m에서 지유찬이 21초72로 대회...
이날까지 한국이 딴 메달은 금메달 10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3개다.
먼저 수영에서 금메달 2개가 나왔다. 양재훈(강원도청), 이호준(대구시청), 김우민, 황선우(이상 강원도청) 순으로 나선 한국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7분 01초 73의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마무리했다. 예선을 뛴 이유연(한국체대)과 김건우(독도스포츠단)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동안...
북한(1668점)은 한국에 이어 2위를 기록, 은메달을 수확했다. 한국과 북한의 총점은 같았으나 이너텐(Inner Ten·10점 정중앙) 횟수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한국은 39차례, 북한은 29차례 이너텐을 맞혔다.
전유진이 565점으로 팀 내 최다 점수를 올렸고 곽용빈(554점), 하광철(549점) 순이었다.
전유진은 느구옌 투안 안(베트남)과의 슛오프에서 이겨 개인전...
한국 사격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송종호(IBK기업은행)와 김서준(경기도청), 이건혁(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5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1734점을 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종호가 580점으로 팀 내 최고 득점을 기록했고 김서준은 578점, 이건혁은...
구본길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주목하는 스타로 아시안게임 펜싱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해 역대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구본길은 이번에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면 박태환(수영), 남현희(펜싱)를 뛰어넘어 역대 한국 선수 하계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리스트로 도약한다.
구본길은 이날 오전 10시(한국시간)...
2018년 롤이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두 팀이 결승전에서 만나 중국이 금메달, 한국이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현재 한국의 조별리그 A조 1위는 유력한 상태다. 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할 경우 27일 오전 10시 사우디아라비아와 8강전을 치르게 된다. 8강에서 승리를 하게 되면 28일 오전 10시 중국과 준결승에서 만나게 될 예정이다....
2위는 48초02를 기록한 왕하오위(중국)가 차지했다.
황선우는 박태환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 시상대에 오른 한국 선수다. 박태환은 2006년 도하에서 은메달, 2010년 광저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선우는 25일 계영 800m와 27일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에 다시 도전한다.
반면 여자 48㎏급 이혜경(대한유도회)은 준결승에서 아비바 아부자키노바(카자흐스탄)와 대결을 펼치다 지도 3개를 받고 반칙패했다. 뿐만 아니라 동메달 결정전 참가 자격까지 박탈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로써 한국 유도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대회 첫날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