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손범수가 출연해 아내 진양혜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손범수는 “내가 먼저 용기 내서 진양혜에게 결혼해달라고 했다. 하지만 반응은 예상 밖이었다”라며 “미쳤냐는 식의 반응이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손범수는 1990년 KBS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잘나가는 프로그램을 도맡아 진행할 정도로 인기...
2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손병호가 출연해 배우로서 그리고 아버지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손병호는 무용가 아내와 함께 딸의 무용을 지켜봤다. 딸은 “두 분 모두 저보다 더 많이 알고 계시기 때문에 선생님 앞에서 하는 거 같아서 떨린다”라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에 아내는 “남편 아이디어가 대단하다. TV에서 볼링춤을 추는 걸...
1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강원래-김송 부부가 출연해 아들 선이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강원래는 “척추 신경이 손상돼 가슴 아래로는 움직일 수가 없다. 흉추 3번 이하 완전 마비다”라며 “젖꼭지에서 발끝까지 감각을 못 느끼고 움직일 수 없다. 죽을 때까지 이러고 살아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강원래는 1990년대...
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 사람이 좋다’에서는 선우용녀의 딸이자 가수 최연제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최연제는 “자궁내막증으로 37살 때부터 치료를 받았다. 그 후에 인공수정을 생각하게 됐다”라며 “자연 임신을 두 번 했지만 유산했다. 인공수정 4반째 만에 임신이 된 거다”라고 털어놨다.
최연제는 현재 LA의 한 불임 전문 병원에서 일하고 있다....
3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결혼 7년 차 부부 김지우-레이먼 킴의 결혼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김지우는 “루아를 낳을 때 가진통 포함해서 진통 51시간을 했다”라며 “탯줄이 연결된 채로 태반이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를 안은 기억이 있다. 그 느낌을 여전히 기억한다”라고 회상했다.
김지우는 한 방송에 출연해 “출산은 남자들이...
지난 23일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13세 연하 아내 정하나와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이세창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세창은 2003년 미스코리아 출신 김지연과 결혼했지만 10년만인 2013년 이혼했다. 그리고 약 4년만인 2017년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와 결혼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세창은 한 방송에 출연해 결혼 발표 전 전...
임창정은 지난 2013년 4월 프로골퍼 출신 전 부인과 결혼 7년 만에 이혼한 뒤, 이혼 이후 4년 만인 2017년 지인 모임에서 만난 18살 연하 요가 강사인 서하얀 씨와 재혼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네 아들과 아내를 공개하며, 제주도에서 거주 중인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결혼 3년 차 채리가나 출연해 남편 박용근과의 신혼을 전했다.
이날 채리나는 결혼 3년 차에도 아이를 갖지 못하는 것에 대해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편안히 마음을 내려놨을 때 아이가 생긴다는 지인의 조언에 “마음을 내려놓고 해도 잘 안 된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채리나는 “자연적으로 임신할 수...
배일호는 1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평범치 못했던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배일호는 어린 시절 불우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이를 극복,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가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송해는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배일호가 오를 때마다 그만의 맞춤 멘트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히트곡을 인용해 “순도...
18일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신토불이’의 주인공 배일호가 출연해 지난 인생을 돌아봤다.
이날 배일호는 “집이 가난했다. 땅이 없어서 농사도 못 지었다. 아버지가 계셨지만 술과 도박, 가족을 나 몰라라 하셨다”라며 “가족에게 폭행을 많이 해서 대통령에게 편지까지 썼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배일호는 “마을이 발칵 뒤집혔다. 3학년 때...
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쿨 유리가 출연해 과거 동료였던 이재훈이 살고 있는 제주도를 방문했다.
이날 유리는 가족들과 함께 이재훈이 살고 있는 제주도로 향했다. 이재훈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유리를 보며 놀라면서도 반갑게 맞이했다. 현재 이재훈은 제주도에 살며 5년째 건축일을 배우고 있다고.
이재훈은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유리에...
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솔비가 출연해 2010년 있었던 가짜 동영상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솔비는 “제가 퍼지는 동영상을 막지 못하지 않냐. 아니라고 했는데 아무도 안 믿었다. 내 잘못이 아닌데 내가 잘못한 것처럼, 가족을 비롯해 주변 사람들에게 제가 가해자가 됐다”라고 털어놨다.
2010년 인터넷에서는 가수 솔비라는 이름으로...
2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우지마라’의 김양이 출연해 트로트 인생을 돌아봤다.
이날 김양은 최근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한 것에 대해 “무대 오르기 직전까지 고민했다. 심지어 마스터에 친구 장윤정이 있었다. 너무 쑥스러웠다”라고 고백했다. 김양은 12년 차 트로트 가수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기까지 큰 결심이 필요했다....
1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방미가 출연해 200억 부동산 부자가 된 비결을 전했다.
이날 방미는 “누구에게 의지해서 돈 10원 받아 본 적 없다. 근검절약하면서 모은 돈으로 재테크 시작하면서, 많은 돈을 모으는 데 일조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방미는 1978년 MBC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지만 1년 만에 가수로 전향해 1980년 ‘날...
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데뷔 47년 차 배우 오미연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오미연은 “광고 찍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음주운전 차량에 사고가 났다. 이마가 다 찢어지고 코도 절단됐다”라며 “하필 안전벨트를 안 했었다. 양쪽 무릎이 다 깨졌다. 성한 것은 오른손 하나였다”라고 회상했다.
오미연은 1987년, CF 촬영 후 귀가하다...
3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대한민국 1호 개그맨 전유성이 출연해 전 처 진미령을 언급했다.
이날 전유성의 딸은 “아빠는 모아둔 돈이 하나도 없으시다. 저는 연예인이 돈을 많이 버는 걸 이해할 수가 없다. 저는 어릴 적부터 그렇게 살아오지 못했기 때문에 이해할 수가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사람 좋고 돈 욕심 없는 성정 탓에 믿었던...
1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양택조가 출연해 14년 전 간경화 투병 당시 아들에게 간 이식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날 양택조는 “아들 간이 62% 들어갔다. 이제는 완벽하게 낳았다. 6개월마다 병원 가면 된다”라고 운을 뗐다.
양택조는 14년 전 간경화 진단받고 사경을 헤맸다. 당시 간이식을 해준 이는 아들 양현석 씨였다. 간이 망가진 상태라...
1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던 가수 박남정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남정은 “연예계에서 멀어졌다가 다시 시작한 게 우리 딸들 때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남정의 큰 딸은 아역배우 박시은으로 연말 시상식에서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할 정도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박남정은 “어릴 때부터...
12일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데뷔 52년 차 성우 송도순의 일흔 버킷리스트가 그려졌다.
이날 송도순은 아침부터 산삼을 넣어 끓인 물에 강황, 콩가루 등을 아로니아 등을 살뜰히 챙겨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든 것은 몇 년 전 알게 된 갑상선 암 때문이라고.
송도순은 “몇 년 전에 갑상선 수술한 다음부터 옛날만큼 소화가 잘 안 된다”라며...
2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청이 출연해 57년 동안 홀로 딸을 키워온 엄마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날 김청은 “엄마는 딸 바라기다. 모든 오감이 나에게 집중되어 있다. 그러고 평생을 사셨다”라며 “아빠가 저 100일에 돌아가셨다. 혼자 키우신 걸 생각하면 짠하고 애틋한 그런 게 있다”라고 털어놨다.
김청의 어머니는 17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