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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 후] 끊이지 않는 신종 보이스피싱, 방지책도 진화해야
    [마감 후] 끊이지 않는 신종 보이스피싱, 방지책도 진화해야
    수업 시간에 휴대전화를 무음으로 해놓다보니 부모님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수차례 받지 못했다. 부모님은 이때 보이스피싱 사기범에게 연락을 받고 내게 확인 전화를 한 것이었다. 당시 사기범은 부모님께 전화해 “당신 아들 이재영 맞지? 아들을 납치하고 있으니 다시 전화하는 계좌로 5000만 원을 입금해야 풀어줄 것”이라고 했다. 마치 사기범은 내가 전화를 받지...
    2023-07-20 05:00
  • 대부업체 이용 10계명…"신체사진·지인 연락처 요구 불법"
    대부업체 이용 10계명…"신체사진·지인 연락처 요구 불법"
    등록된 대부업체에 대출 문의 뒤 '등록 대부업체 통합조회'에 등록되지 않은 전화번호로 연락이 오는 경우 받지 않거나 바로 끊어야 한다. 통장 또는 휴대전화를 개통해서 넘기거나 신분증을 대부업체 등 다른 사람에게 맡겨서는 절대 안 된다. 통장과 휴대전화를 개통해 넘길 경우 휴대전화 소액결제 등을 통해 과중한 채무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대포 통장, 대포폰...
    2023-07-18 13:37
  • 카카오뱅크, ‘개인금고’ 출시…동영상ㆍ문서 보관
    카카오뱅크, ‘개인금고’ 출시…동영상ㆍ문서 보관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휴대전화 사진첩이나 메모장에 저장된 정보들은 휴대폰 분실 및 해킹 시 누출될 수 있는데 비해 개인금고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할 때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보안도 지킬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또 개인금고' 서비스의 수준 높은 암호화, 보안방식에 대한 특허도 출원 중인 상태다. 이번 서비스는 만 17세 이상...
    2023-07-18 11:04
  • "신종 보이스피싱, '의심하고' '끊고' '확인하세요'"
    "신종 보이스피싱, '의심하고' '끊고' '확인하세요'"
    # 사기범은 전화로 A카드 콜센터 직원을 사칭해 본인인증을 위해 필요하다며 ARS 음성 안내멘트를 통해 비밀번호 앞 두 자리 입력을 요구했다. 피해자 B 씨가 이를 입력하자 얼마 후 B 씨 명의로 휴대전화가 개통됐다는 단문메시지(SMS)를 수신했다. 그 뒤 B 씨 명의의 은행계좌에서 피해금이 인출됐다. # 사기범은 피해자 C 씨에게 전화해 '아들이 지하철에서 칼을 맞고...
    2023-07-13 12:00
  • 개보위, ‘개인정보유출’ LG유플러스에 과징금 68억 원 부과
    개보위, ‘개인정보유출’ LG유플러스에 과징금 68억 원 부과
    유출 항목은 휴대전화번호·성명·주소·생년월일·이메일주소·아이디·USIM고유번호 등 26개의 항목이다. LG유플러스의 여러 시스템 중 유출된 데이터와 가장 일치하는 데이터를 보관하는 시스템은 고객인증시스템(CAS)으로 조사됐으며, 유출시점은 2018년 6월경인 것으로 추정된다. 개보위는 LG유플러스의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여부 등을 조사한 결과, CAS의...
    2023-07-12 15:39
  • 취업포털 ‘워크넷’ 개인정보 유출…해외IP에서 23만건 무단 접속
    취업포털 ‘워크넷’ 개인정보 유출…해외IP에서 23만건 무단 접속
    유출 정보는 워크넷 이력서 기재 항목인 성명, 성별, 출생년도, 주소, 일반전화, 휴대전화, 학력, 이메일, 경력 등이다. 이번 공격은 여러 사이트에서 같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이용자를 주 타깃으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원은 무단 접속을 확인한 즉시 공격 의심IP의 접근을 차단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 또 회원들이 워크넷에 로그인할 때...
    2023-07-06 21:51
  • “통신 3사 과점 허물자”…제4이통사 등 통신시장 개입하는 정부
    “통신 3사 과점 허물자”…제4이통사 등 통신시장 개입하는 정부
    현재는 모든 휴대전화 번호가 ‘010’으로 시작하지만 과거에는 011(SKT), 016(KT), 017(신세기통신), 018(한솔통신), 019(LG유플러스) 등 통신사를 구분할 수 있는 번호를 사용했다. 1999년 SKT가 신세기통신을 인수합병하고, 2000년 KT가 한솔통신을 품으며 현재의 통신3사 체계가 완성됐다. 이처럼 20여년 이상 과점을 유지하고 있는 통신3사 체제에 정부가 개입하고 있다. 정부는...
    2023-07-03 05:00
  • 강원랜드, 창립 25주년 맞아 임직원간 소통 시간 가져
    강원랜드, 창립 25주년 맞아 임직원간 소통 시간 가져
    이삼걸 대표는 “직원들에게 개인 휴대전화번호를 공개하는 등 평소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는 있지만, 직원들과 직접 대면하고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했. 행사에 참여한 강원랜드 직원은 “대표이사가 어떤 질문이라도 좋으니 자유롭게 의견을 내라고 말씀하셔서 평소 궁금했던 인사승진 문제에 대해 질문했다”고...
    2023-06-27 14:51
  • KB국민은행,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드림' 이벤트…"최초 지정하고 커피쿠폰 받으세요"
    KB국민은행,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드림' 이벤트…"최초 지정하고 커피쿠폰 받으세요"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며 9월 15일 개별 휴대전화 번호로 일괄 발송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디폴트옵션 지정을 통해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와 고객들의 노후 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성공적인 퇴직연금 관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
    2023-06-23 09:42
  • "휴대전화 개통시 30만원 드려요" 내구제 대출 사기…서민들은 두 번 운다
    "휴대전화 개통시 30만원 드려요" 내구제 대출 사기…서민들은 두 번 운다
    성인 남녀 70% "불법인지 몰라"금융당국 대책마련 미흡 지적도 #20대 사회초년생 마성우(가명) 씨는 최근 한 이동통신사로부터 466만 원의 통신비와 휴대전화 기기값이 연체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런데 이 통신사에서 안내한 번호는 마 씨가 전혀 모르는 번호였다. 마 씨는 통신사로부터 “혹시 고객님, 명의를 빌려주셨거나 신분증을 분실하셨거나 급한 자금이...
    2023-06-12 17:27
  • 검찰, 라덕연 일당 재산동결 착수…"속도감 있는 수사가 관건"
    검찰, 라덕연 일당 재산동결 착수…"속도감 있는 수사가 관건"
    합동수사팀은 경찰이 라 대표 사무실 등에서 압수한 휴대전화 200여 대를 넘겨받아 통정거래에 동원된 것으로 보이는 전화번호 50여 개를 한국거래소에 분석 의뢰했다. 한국거래소는 연관된 증권계좌 250여 개의 거래 내역과 인터넷 프로토콜(IP)을 분석해 통정매매 정황이 있는 계좌 명단을 추려 검찰에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명단에는 라 대표뿐만 아니라...
    2023-05-16 16:10
  • "입금할게요" 하차 후 사라진 손님들…대전 택시비 28만원 먹튀
    "입금할게요" 하차 후 사라진 손님들…대전 택시비 28만원 먹튀
    A씨는 “알려준 휴대전화 번호로 전화하니 돌려버리고 받지 않았다”라며 결국 경찰서에 고발 접수를 했고, 이후 손님들의 번호는 ‘없는 번호’가 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젊은 두 여자가 작정한 것 같고 잘 모르는 아버지께서 당하신 듯하다”라며 “아버지는 낯선 지역에서 다시 그곳을 찾으시려고 어두운 데를 몇 바퀴 돌다가 늦은 밤이 되어서 집에...
    2023-05-11 01:01
  • ‘강남 마약음료’ 사건 제조‧공급책 기소…‘최고 사형’ 혐의 적용
    ‘강남 마약음료’ 사건 제조‧공급책 기소…‘최고 사형’ 혐의 적용
    보이스피싱 조직원이자 전화중계기 관리책인 김모(39) 씨는 ‘070’ 인터넷 전화를 ‘010’ 휴대전화 번호로 위장하는 중계기‧유심칩 등을 이용해 전화번호를 변작한 혐의를 받는다. 이러한 방식으로 피해자들을 공갈했고 차명계좌로 1542만 원의 범죄수익을 받아 자금세탁한 것으로 파악됐다. 마약 공급책인 박모(36ㆍ중국인) 씨는 2억 원에 달하는 필로폰 2kg을...
    2023-05-04 11:07
  • “우리 집 비밀번호가 노출된다”…가사도우미 플랫폼 ‘미소’ 개인정보처리 논란
    “우리 집 비밀번호가 노출된다”…가사도우미 플랫폼 ‘미소’ 개인정보처리 논란
    A 씨는 “나쁜 마음을 먹은 사람에게 30분은 충분히 귀중품을 훔치거나 할 수 있는 시간”이라며 “플랫폼에서 비밀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면 휴대전화를 통해 정보를 충분히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사도우미에 대한 충분한 정보가 이용자에게 전달되지 않는다는 것도 문제다. 가사도우미에 대한 신뢰가 충분히 쌓였다면 30분이라는 긴 시간...
    2023-05-03 14:39
  • 서초구, 고속터미널 지하상점 내 ‘실내 내비게이션’ 구축
    서초구, 고속터미널 지하상점 내 ‘실내 내비게이션’ 구축
    구는 지하도 내부 도로와 각 상점을 도로명 및 기초번호를 부여해 내비게이션을 통한 정확한 실내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또 지하도 내부에 전파 발생장치 등의 주소정보 시설물들을 곳곳에 설치해 실내 내비게이션을 통한 길 안내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일례로 휴대전화로 구가 만든 ‘고터맵(가칭)’ 앱을 통해 ‘OO패션’을 검색하면 실시간으로 상가의 위치를...
    2023-05-03 14:01
  • “6개월 전부터 준비한 계획 범죄”…‘강남 납치·살인’ 일당 기소
    “6개월 전부터 준비한 계획 범죄”…‘강남 납치·살인’ 일당 기소
    범행 과정에서 이들은 피해자의 휴대전화로 가상화폐거래소 비밀번호를 알아내 이경우에게 건네줬다. 이경우와 유상원은 가상거래소 접속을 시도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범행에 이용된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 829개와 피의자들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복구한 통화내역 등을 분석해 범행 당시 이들이 수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상황을 공유한 것으로...
    2023-04-28 15:50
  • “임창정 믿고 투자”…동료 가수, 주가조작 피해 호소
    “임창정 믿고 투자”…동료 가수, 주가조작 피해 호소
    그는 주가조작 일당이 자신의 계좌를 다 가지고 운영해 아이디와 비밀번호도 몰라 팔 수도 없다고 했다. 주가조작 일당들은 2020년부터 투자자 명의로 개통한 휴대전화로 주가를 끌어올리고 통정거래를 했다. 거액 투자자한테는 노트북을 지급하고 원격으로 본인들이 대신해서 주식 매매를 했다. 통정거래는 매수할 사람과 매도할 사람이 가격을 미리 정해 놓고 일정...
    2023-04-27 09:17
  • “건강검진 보고서 발송 완료”…이 문자 클릭하면 개인정보 털린다
    “건강검진 보고서 발송 완료”…이 문자 클릭하면 개인정보 털린다
    이를 클릭할 경우 휴대전화 소액결제 관련 정보나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 만약 스미싱 문자 속 URL을 클릭해 전화번호 등을 입력했다면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주소록 등 개인정보를 신속하게 폐기해야 한다. 이어 한국인터넷진흥원 불팸스팸대응센터(전화 118번)로 신고해야 한다. 공단 관계자는 “건강검진 결과는 공단이 아닌 검진 의료기관에서...
    2023-04-26 08:33
  •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공급책 2명 검거…피해자는 '8명'으로 늘어[종합]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공급책 2명 검거…피해자는 '8명'으로 늘어[종합]
    경찰은 또 일당이 피해 학부모에게 협박 전화를 거는 과정에서 중계기를 이용해 휴대전화 번호를 변작한 혐의(전기통신사업법 위반)로 전날 오후 2시 50분께 B 씨를 인천에서 긴급체포했다. A 씨는 필로폰과 우유를 섞어 마약 음료를 제조한 뒤 중국에서 건너온 빈 병에 담아 서울의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원주에서 제조된 마약 음료는 고속버스와...
    2023-04-08 21:12
  • "원주서 제조·전달"…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공급책 등 2명 검거
    "원주서 제조·전달"…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공급책 등 2명 검거
    이용해 서울의 아르바이트생 4명에게 전달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전날 오후 4시 40분께 A 씨를 강원 원주시에서 붙잡았다. 경찰은 일당이 피해 학부모에게 협박 전화를 거는 과정에서 중계기를 이용해 휴대전화 번호를 변작한 혐의(전기통신사업법 위반)로 전날 오후 2시 50분께 B 씨를 인천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 씨와 B 씨 모두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2023-04-0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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