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바이오는 올해 초 중장기 성장전략인 ‘VISION 2030’을 조기 달성하기 위한 공격적 전략을 통해 매년 5개 이상의 후보물질 발굴과 5년 내 최소 5개 이상 추가 임상단계 파이프라인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된 자금을 기반으로 기존보다 더 공격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여 Global Top ADC회사로 조기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2022년과 2023년 연구개발 과정별 거래를 살펴보면 초기 후보물질 발굴 단계에서 거래는 84건에서 51건으로 급감했다. 비임상서도 같은 기간 12건에서 10건으로 감소했다. 반면 임상 1상에서 거래는 8건에서 15건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고, 임상 2상(4→5건), 3상(2→4건)의 거래 비중도 소폭 증가했다.
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초기 단계에서 라이센싱은 개발 전...
항체신약 후보물질이다. NS101은 독창적인 작용 기전에 의해 알츠하이머 치매, 난청, 급성척수손상, 루게릭병, 망막병증 등 다양한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다.
NS101의 신규 약물 표적인 FAM19A5는 뉴라클사이언스가 바이오 빅데이터 및 최적화된 약물 표적 발굴을 위한 생명정보학적 방법론을 통해 발견했다.
FAM19A5는 신경계에서만 특이적으로...
현재 전립선암과 소화기관 신경내분비종양 대상 후보물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BMS는 방사성 의약품 회사 ‘레이즈바이오’를 약 41억 달러(5조3610억 원)에 인수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레이즈바이오는 소세포폐암, 간세포암 등을 겨냥한 후보물질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와 함께 BMS는 조현병 치료제를 개발 중인 ‘카루나 테라퓨틱스’도 약 140억 달러...
또 자체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넥셀과 별도로 간 그리고 뇌 오가노이드를 개발하고,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질환 모델링 및 뇌신경계 신약후보 물질의 발굴을 위한 연구를 병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편 넥셀은 중국 하이얼의 자회사인 하이얼생물과기유한공사와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넥셀은 하이얼의 중국 내 병원, 국가급 연구소 및 바이오텍...
이번 협약으로 아론티어는 AI 신약개발 플랫폼 AD3(AI-Driven Drug Discovery)를 통해 발굴한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제공하고, HLB바이오스텝은 ‘HLB그룹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초기 비임상 단계를 전반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아론티어가 보유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의 개발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AI 플랫폼과 비임상 서비스를...
주요 감염면역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대변을 분석해 후보물질을 발굴 및 상용화가 목표다.
연구는 다른 부처보다 빠르게 진행 중이다. 이광웅 서울대병원 교수는 “산자부는 다른 부서보다 산업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이를 목표로 연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내년 초에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는 임상 현장...
오스코텍의 자회사인 제노스코가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유한양행이 2015년 도입해 비임상과 국내 임상 1·2상을 진행했다.
유한양행은 2018년 1월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티브 메디슨에 우리나라를 제외한 렉라자의 개발·상업화 권리를 최대 계약금 12억5500만 달러(1조4000억 원, 2018년 환율 기준) 규모로 이전했다. 국내에서는 내년 1월 1일부터 1차치료제로...
AI 신약 SaaS는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딥매처와 암 신생항원 예측 플랫폼 네오-에이알에스를 비롯해 단백질-화합물 간 최적 결합자세 예측, 선도물질 도출 등을 구독제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정종선 신테카바이오 대표이사는 “2024년에는 JP모건 헬스케어-바이오텍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글로벌 컨퍼런스 및 파트너링에 적극 참여해 파이프라인...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테카바이오의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 AI 플랫폼 딥매처를 활용한 DDC(DeepMatcher Drug Candidate) 및 SaaS(Software as a Solution) 서비스와 코아스템켐온의 비임상 시험 서비스를 연계해 비임상 연구개발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신테카바이오 USA와 최근 설립된 미국법인 Corestemchemon US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J2HBiotech)은 14일 HK이노엔(HK inno.N)과 항암신약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두 회사는 공동연구를 통해, 현재 승인된 KRAS 저해제와 병용투여 함으로써 KRAS 저해제의 치료효능을 높이고 내성 기전을 차단할 수 있는 약물을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시판된 KRAS 저해제는 무진행생존기간...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은 HK이노엔과 항암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공동연구를 통해 앞서 승인된 KRAS저해제의 치료효과를 높이고 내성 기전을 차단하는 병용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상용화된 KRAS 저해제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암젠의 ‘소토라십(Sotorasib)’과 미라티...
이번 과제는 후보물질 단계에서 가장 많은 13곳이 선정됐고, 비임상(10곳), 선도물질(7곳), 임상 1상‧유효물질(6곳), 임상 2상(2곳) 순이다.
KDDF는 국내 제약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효물질 발굴부터 임상 2상까지 신약개발을 지원하는 범부처 국가 연구개발(R&D) 사업단이다. 1년에 세 차례, 과제를 수행할 기업과 연구기관을 선정해...
시선테라퓨틱스는 임 신임 대표가 17여 년간 신약발굴 및 개발 연구에 대한 지식과 다수의 기술 이전 추진 및 사업화 경험 등을 바탕으로 회사에서 현재 개발하고 있는 신약 후보물질의 사업화를 진행하는데 있어 글로벌 시각을 갖춘 전략과 리더십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시선테라퓨틱스는 자체 개발한 인공 핵산 (PNA, Peptide Nucleic Acids) 기반 핵산 치료제 기술...
이는 분기 역대 최대였던 2분기(634억 원)보다 19% 높다. 지난해 3분기 대비 60% 성장했다.
성인 뇌전증 환자의 부분 발작을 치료제인 세노바메이트는 SK바이오팜이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해, 2020년 5월 미국에 출시한 혁신 신약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5일 인투셀과 ADC 개발 후보물질 검증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인투셀은 링커와 약물 기술을 제공하고,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대 5개의 항암 타겟에 대한 ADC 물질을 제조해 특성을 평가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인투셀의 ADC 기술 경쟁력을 검증해 결과에 따라 개발에 대한 세부 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삼성은...
상호 라이선스인 옵션 행사 조항에 따라, 두 회사는 다중항체 발굴 연구결과에 따라 개발한 후보물질의 독점적권리(전용실시권)를 라이선스인(L/I)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진다.
셀트리온이 옵션을 행사할 경우, 셀트리온은 개발 마일스톤과 판매 마일스톤 또는 로열티를 싸이런에 지급한다. 싸이런은 다중항체 후보물질 당 판매 마일스톤과 로열티를 선택해...
셀트리온 관계자는 “바이오시밀러를 넘어 신약으로 도약하는 진정한 글로벌 빅파마가 되기 위해 신약 후보 물질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자체 보유한 항체 개발 플랫폼 기술 및 의약품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유망 바이오테크와 협력해 신약 개발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바이오제약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후보물질 발굴, 비임상, 임상시험 등 신약 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R&D 사업이다. 메디톡스는 우수 후보물질 도출과 임상 진입을 돕는 ‘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 과제에 선정됐으며, 향후 2년간 후보물질 도출을 위한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됐다.
MT122는...
두 회사는 기술교류, 프로젝트의 공동수행, 공통마케팅과 영업, 상호협력 가능한 분야의 발굴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이번 협력으로 신규 오가노이드 유전체 분석법을 개발하고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암연구와 신약 후보물질 효능평가 분석에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종양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항암 신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