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중징계를 받은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법원에 효력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법원이 인용하지 않으면 오는 3월 말 정기주총에서 승인될 연임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금융위는 이날 공지 문자에서 "제재 관련 불확실성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히 관련 절차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일정을...
다만, 이의신청을 제기하고 법원에 제재의 효력을 멈춰 달라는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경우 금감원과 대립각을 세우는 것이어서 부담이 될 수 있는 만큼 가능성이 낮다.
이번 제재심에서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도 문책경고를 받음에 따라 차기 하나금융 회장에 도전할 수 없게 됐다. 김정태 현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함...
물론, 이의신청을 제기하고 법원에 제재의 효력을 멈춰 달라는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경우 금감원과 대립각을 세우는 것이어서 부담이 될 수 있는 만큼 가능성이 낮다.
앞서 지난해 12월 30일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우리금융그룹 회장 추천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손태승 현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단독...
최근 법원이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폭넓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은 손 회장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재작년 삼바 사태 당시에도 법원은 제재 집행정지신청을 받아들였다.
일각에서는 적극적으로 소송에 나선다면 결과를 뒤집을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2009년 금감원은 황영기 전 KB금융 회장에게 우리은행장 재직시절 파생상품에 투자했다가 1조 원대...
△ 비티원, 임시주총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 제기돼
△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채권자가 제기한 주주총회결의금지 및 효력정지 소송 기각"
△ 케이티앤지, 필립모리스와 자사 무연제품 해외 시장서 단독 판매 계약 맺어
△ 더존비즈온, 2019년 4분기 영업익 243억 원…전년비 21.2% 증가
△ 진원생명과학, 박영근 대표로 최대주주 변경...
하락률은 10.78%였으며 순위는 8위를 기록했다.
녹십자엠에스는 “대한적십자사에 이의신청을 할 예정”이라며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및 처분취소 민사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찰참가자격 제한 기간은 21일부터 2022년 1월 20일까지다.
이외에 엔에스엔(-15.24%), 제이웨이(-11.02%), 조이맥스(-10.65%) 등이 지난주 하락 대표 종목이다.
회사 측은 “기타공공기관 계약사무 운영규정 제14조 제10항에 의하여 대한적십자사에 이의신청 예정”이라며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및 처분취소 민사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적십자 측은 “이번 조치는 작년 공정위 담합행위 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이며 “현재까지 이의제기가 접수된 바는 없어 별다른 입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확인...
13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녹십자엠에스가 전 거래일 대비 6.27%(320원) 급락한 477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 측은 “대한적십자사에 이의신청을 할 예정”이라며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및 처분취소 민사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찰참가자격 제한기간은 21일부터 2022년 1월 20일까지다.
해당 거래처에 대한 매출액은 274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31.7% 수준이다. 중단 예상 기간은 21일부터 2022년 1월 20일까지다.
회사 측은 "제재기간 동안 입찰참가자격 제한을 받는다"며 "본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하고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및 처분취소 민소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채권자로부터 효력정지 등 소송 피소
△고려개발, 한국철도시설공단 공사 수주 계약 종료일 정정
△대양금속, 최대주주 에프앤디조합으로 변경
△인지컨트롤스, 이노렉스테크놀러지 지분 98억 원에 처분
△하이골드3호, 예상투자수익률 -2.85%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와 3461억 규모 판매 계약 체결
△현대글로비스...
이날 임시국회 회기가 종료되는 '회기 결정의 건'에 한국당이 신청했던 필리버스터를 문희상 국회의장이 받아들이지 않아서다.
그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전날 월성1호기 영구 정지를 결정한 것과 관련해선 "국민 혈세 7000억 원을 들여 완전히 새것처럼 고쳐놓은 것을 폐기하겠다는 것"이라며 이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도 내기로 했다.
르노삼성차 사 측이 지방노동위원회가 내린 '조정 중지' 결정의 효력 정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예고한 점 역시 향후 변수다.
앞서 부산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는 전날 저녁 6시부터 조정회의를 열고 노조가 제출한 조정신청 건을 다뤘다. 지노위는 이날 자정을 넘긴 시간까지 회의를 거듭했지만, 더는 조정이 불가하다는 판단 아래 '조정 중지' 결정을...
사 측은 지노위 결정에 대해 효력 정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할 예정이다.
가처분 신청과 행정 소송 결과에 따라 실제 파업 돌입까지는 시간이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이번 투표의 찬성률에 따라 파업 동력이 결정될 전망이다.
르노삼성차 조합원들이 과거에 지도부 지침을 따르지 않은 바 있기 때문이다.
르노삼성차 조합원들은 지난 6월...
지난달 탄핵된 김시우 금융투자협회 노조위원장이 법원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으로 업무에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조위원장이 탄핵된 후 복귀한 사례는 금융투자업계 사상 최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금융투자협회 노동조합 총회에서 탄핵안 가결로 불명예 퇴진을 한 김시우 노조위원장이 전날 복귀했다. 법원에 제기한 총회 효력정지...
도 전 대사는 정직 처분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을 내고, 정직의 효력을 멈춰달라며 효력정지 가처분도 신청했으나 인용되지 않았다.
도 전 대사는 직업 외교관이 아닌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통상협력국장과 산업기반실장 등을 지낸 관료 출신으로 지난해 2월 특임 재외 공관장으로 부임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이승련 수석부장판사)는 최근 포스코건설이 정부를 상대로 “본안 판결 전까지 비리 감점 부과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조달청은 2016년 3월 미래창조과학부를 수요기관으로 하는 5842억 원 규모의 ‘중이온 가속기 시설 건설사업 건립공사’ 입찰 공고를 냈다. 포스코건설은 입찰에...
회사 관계자는 “전병철은 경영참가목적이 없다는 5% 보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액주주연합이라고 칭하는 주주들 배후에서 △9월 17일 주주총회에 관한 검사인선임신청 △9월 20일 주주총회효력정지가처분신청 등 경영에 관여하는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12월 13일 개최예정인 임시주주총회 안건에는 주주제안으로 정관변경, 이사해임, 이사 및...
중앙오션은 △올해 8월 27일 개최한 임시주주총회 증거보전 신청 △9월 27일 개최한 정기주주총회 검사인 선임 △8월 27일 개최한 임시주주총회 효력정지가처분신청 등 여러 차례 특정 소액주주에게 여러 번의 소송과 시비를 겪었고, 경영진은 법적대응을 했다.
앞으로 남은 일정은 2019년 12월 13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다. 해당 주총은 특정 소액주주들의 임시주주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