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를 좀 더 탄력적으로 해석하고 운용해주길 정부와 일선 집행기관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이원희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장동현 SK 대표이사, 손옥동 LG화학 사장, 허기호 한일홀딩스 회장,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 등 대한·서울상의 회장단 20명이 참석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5일 김현준 국세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기존 법령과 제도를 좀 더 탄력적으로 해석하고 운용해주길 정부와 일선 집행기관에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25일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열린 ‘김현준 국세청장 초청 간담회’에서 “기업 활동을 돕는 법과 제도 변화는 여전히 더디고, 정치적인 상황들로 인해 경제 현안과 입법 관련...
18일 부산에서 열린 전국상의 회장단 회의 개회사와 기자간담회 발언을 통해서다. 박 회장은 “우리 사회에서 경제이슈 논의 자체가 실종됐다”면서 “기업은 어떻게 살아야 하고, 국민의 살림살이는 어떻게 될지 눈앞이 캄캄하다”고 우려했다.
미·중 무역전쟁 격화와 글로벌 경기침체, 일본의 경제보복 등 여건이 최악인 상황에서 정부와 정치권의 위기극복 노력이...
박 회장은 이날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가 열린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요즘 경제 상황을 고려하면 모두가 총력 대응을 해도 헤쳐나갈 수 있을까 걱정이 되는 상황인데 경제 이슈를 놓고 제대로 논의해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며 “대내외 요인이 한두 개만 쌓여도 상당히 힘든데 지금은 종합세트로 다가오는 상황 속에서 경제가 버려지고 잊힌...
전국상공회의소 회장회의는 전국 18만 상공인을 대표하는 상공회의소 회장들이 모여 최근 경제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박 회장과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 등 전국상의 회장단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거돈 부산광역시장도 참석해 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 회장은 구(舊)...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일본의 수출규제를 정부는 물론 기업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차분하고 치밀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17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제44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개회사를 통해 일본 수출규제 대응에 대해 “모두가 범국가적인 사안으로 생각하고 여와 야, 정부와 국회, 나아가 민과 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애로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정부에서 홍 부총리와 방기선 기재부 차관보, 이억원 경제정책국장, 한훈 정책조정국장 등이 참석했다.
기업 측에서는 박 회장과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등이 자리했다.
한편 간담회에는 정부에서 홍 부총리와 방기선 기재부 차관보, 이억원 경제정책국장, 한훈 정책조정국장 등이 참석했다. 기업 측에서는 박 회장과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 삼성전자 윤부근 부회장, 현대차 공영운 사장,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등이 참석했다.‘
G20 주요국들은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있어 수소에너지의 역할과 가능성을 살펴보고, 산업계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이번 에너지환경장관회의에 수소위원회 회장단을 초청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공식 발언에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선 멋진 말과 연구가 아닌 즉각적인 행동이 필요하다”며 “수소경제가 미래 성공적 에너지 전환에 있어서 가장...
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스카이팀은 1일 오후 서울시 삼성동 소재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스카이팀 회장단 회의를 열고 조 회장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스카이팀 회장단 회의 의장의 임기는 2년이다. 제한 없이 연임도 가능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스카이팀은 그 동안 사무국에서 의장 역할을 맡아 왔지만 급변하는 글로벌 항공시장 환경을 감안해 다양한...
2013년 2월 중견련 회장으로 취임한 그는 2016년 한 차례 연임하고, 지난 1월 회장단 회의에서 3연임이 확정됐다.
이날 강 회장은 현재 중견기업의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다고 지적했다. 삼성, 현대 같은 대기업 이후 그에 버금가는 대기업들이 중견기업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그 근거다. 강 회장은 “중견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치고 올라오는 기업이 얼마나...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이에 화답하면서도 기업들의 혁신의지가 좌절되지 않도록 법과 규제를 개선해달라고 제언했다.
문 의장은 28일 국회 사랑재에서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남북경제 협력의 가시화에 따른 재계의 움직임과 최근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가 한반도를 매력적인 투자처로 언급한 것을...
과거에는 회장단 및 고문단 회의에서 회장 내정자를 정하고 총회에서 내정자를 공식 선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국정농단 사태로 인해 지난 2017년 3월 회장단 회의가 폐지되면서 회장 선출 방식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후임 회장 인선이 순탄하게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국정농단 사태 이후 삼성, 현대차, SK, LG 등 4대 그룹이 회원사를 탈퇴하고 대기업...
중견련은 지난달 15일 회장단 회의를 열어 강 회장 연임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중견련은 13일 이사회를 열어 정관을 변경한 뒤 27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강 회장의 3연임안을 통과시길 방침이다. 중견련이 이사회 정관을 변경하려는 것은 당초 차기 회장으로 유력했던 문규영 전 수석부회장(아주그룹 회장)이 그룹 60주년 행사 등의 이유로 차기 회장직을 고사하면서다....
대한민국 혁신생태계 완성을 위한 범 혁신단체 모임인 혁신벤처단체협의회(혁단협)는 22일 서울 엘타워에서 기획재정부 혁신성장본부장인 이호승 1차관과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발전 정책과제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 및 혁단협 회장단 전체회의를 열고 “혁신 벤처생태계계 조성을 위해 정부가 적극 힘써달라”고 건의했다.
혁단협은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남북 경협이 예상보다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이 북한에 대한 영향력이 높고 중국 동포의 동질성 또한 우리나라보다 우위에 있는 상황에서 막연한 협력을 기대하기보다 깊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회장은 16일 서울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북한경제 실상과 경협여건 컨퍼런스’에 참석해 “지난해 9월 평양과 북중...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북한경제 실상과 경협여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남북 컨퍼런스는 박용만 회장과 대한상의 회장단이 작년 10월 북·중 접경지역을 방문한 후 기획된 만큼 30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는 북한과 중국 경제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했다. 이정철 숭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사회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4대 그룹 총수와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67명, 대기업 22명, 중견기업 39명 등 총 128명이다.
올해 기업인과의 대화는 ‘기업이 커가는 나라,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열린다. 박용만 회장의 진행으로 기업인과 청와대·정부·여당이 각종 현안을 자유 토론하고 질의·응답한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아울러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이, 지역에서는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 등 67명이 함께 한다.
정부에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사회부총리, 산업부·과기정통부·고용부·환경부·중기부장관, 공정거래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