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지만 양국 관계 개선과 경제 협력을 위해선 대면회의가 필요하다고 양측 회장이 공감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나토 정상회의에서 만난 데 이어 한일 경제계가 얼굴을 맞댄 것이라 그동안 멀어졌던 양국 관계가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을지...
한일 경제인 교류 행사인 한일상의 회장단 회의는 2017년까지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번갈아 열렸지만, 한일 무역 갈등에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2018년부터 중단됐다.
대한상의는 한일상의 회장단 회의를 올해 11월 부산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최 회장은 일본에서 SK그룹 관련 일정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인사말에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 러시아-우크라 전쟁 등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한일 양국의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라고 했다.
또 "대한상의는 2018년부터 중단됐던 '한일상의 회장단 회의'를 재개할 예정"이라며 "경제계 차원의 작은 걸음이 양국 협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일 경제인 교류 행사인...
최 회장은 한일 관계에 대한 중요성을 거듭 언급하며 "지난해 11월 개최된 한일경제인회의에서 양국 경제계 차원의 협력 플랫폼 구축을 제안한 바, 한일 상의회장단 회의를 재개하고 경제계 차원의 작은 걸음이 양국 협력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 회장은 "일본상의 설립 100주년이 올해 6월이라고 하는데, 그때쯤 일본 방문을...
윤 당선인은 22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대회’에 참석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국격을 높이고 우리 기업이 더 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대한민국 경제가 새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최 회장을 비롯한 전국 상의 회장단과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윤 당선인은 22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대회’에 참석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국격을 높이고 우리 기업이 더 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대한민국 경제가 새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최 회장을 비롯한 전국 상의 회장단과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부산상의 회관에서 윤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대회’를 열고 전국상공회의소 회장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전국 상의 회장단과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이형희 SK SV위원장, 하범종 LG 사장,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정탁 포스코 사장, 강병중 넥센그룹...
바쁜 회사 일을 챙기는 와중에도 한미재계회의 의장, 한일경제협회장, 태평양경제협의회(PBEC) 국제의장 등 재계의 국제부장으로 불릴 정도로 한국이라는 나라의 국제적 위상과 신인도를 높이는 데 전력을 다했다. 나라가 잘되는 것이 결국 자기 사업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설화에 휘말렸던 ‘경제를 잘 아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좋겠다’는 그의...
13일 수협에 따르면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이달 11일 서울 송파구 수협 본사에서 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임준택 수협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의 임기는 1년이며, 회원기관의 호선으로 선출한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협동조합 간 협동을 통해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을 도모하고 전 세계에 한국 협동조합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지난 7일 JW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열린 회장단 회의에서 최 회장을 제11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고 8일 밝혔다.
최 신임 회장은 2012년 중견련에 합류했다. 지난 2013년 강호갑 현 중견련 회장과 함께 중견기업 특별법 제정을 이끌었고, 중견련 법정단체 출범(2014년 7월), 중견기업연구원 설립(2015년 5월) 등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 날 간담회에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을 비롯한 경총 회장단이, 중국대사관 측에서는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왕치림 경제참사관이 참석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최근 요소수 사태에서도 드러났듯이 안정적인 국제 공급망은 기업 활동에 매우 중요한 문제다”라며 “(이를 위해) 한국과 중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