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확산 등으로 10년 만에 대호황을 맞은 국내 노트북 시장도 대화면이 대세다. 휴대성과 무게 등을 고려했을 때 몇 년 전만 해도 노트북 화면 기준은 13인치였다. 그러나 가정에서 사용할 때의 한계성 탓에 15~16인치를 비롯한 17인치 수요가 크게 늘었다.
한편, 1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 가전도 틈새시장을...
영업이익은 LCD 패널가격이 크게 상승했지만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비중 확대와 투입 자원의 효율적인 집행으로 11분기 만에 4000억 원을 넘었다.
이달 초 사업 철수를 발표한 MC사업본부는 매출액 9987억 원, 영업손실 280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이나 글로벌 시장의 경쟁 심화로 인해 영업 손실은 늘었다.
VS사업본부는 매출액 1조...
지난해 4월 설치한 업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 월(가로 26m, 세로3.2m, 8K해상도 초대형 LED 스크린)과 이어지는 무대 플로어(바닥)를 LED 스크린으로 교체해 입체감 있는 화면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VR과 유사하게 현실감 있는 입체 화면을 연출하지만, 제작비용은 실제 VR을 사용해 촬영하는 것보다 80% 정도 낮아 비주얼 강화와 제작비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이 제품은 4K IPS 패널에 1ms(미리세컨드ㆍ1000분의 1초) 응답속도를 구현했다. 디스플레이 단자로 연결해 초당 최대 160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160Hz(헤르츠) 고주사율을 더해 이 제품으로 게임을 즐기는 고객이 최적의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nm(나노미터ㆍ10억 분의 1m) 단위 미세 입자를 백라이트에 적용한 ‘나노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비스포크 냉장고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원하는 제품 타입과 패널을 선택할 수 있는 모듈형 냉장고다. 올해는 테마 색상인 ‘글램 썬 옐로우’와 ‘코타 그리너리’를 포함해 총 22가지 종류의 기본 패널과 360개의 ‘프리즘 컬러’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다양한 조합을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코너도...
테미의 실내 자율주행, 원격제어, 텔레프레전스(Telepresence), 화상전화 기능과 화면내 무빙패널을 통한 위치이동, 카메라 상하 각도조절 기능들이 전시회 진행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WIS운영사무국은 휴림로봇에 지원을 요청했다.
테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입국과 박람회 참관이 어려운 미국, 유럽 등 해외 바이어들이 텔레프레전스 기능을 통해 전시회 현장...
아이폰X를 시작으로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2 시리즈까지 동일한 노치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어. 이번 노치는 이전 제품과 달리 수화부분이 제품 상단 테두리(베젤)로 옮겨 가로 폭이 좁아졌어. 삼성전자 갤럭시S나 갤럭시노트와 비슷하지. 공개된 유리 패널이 실제 아이폰13 화면 패널이라면, 아이폰 노치 디자인 적용 이래 처음으로 액정 크기가 작아지는 거야.
LTPO 기술은 OLED 패널의 전력 소모를 15~20%가량 줄일 수 있어 120Hz 주사율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는데 최적의 기술로 평가받는다.
주사율이란 화면에 1초에 얼마나 많은 장면을 표시할 수 있는지 나타내는 수치다. 높을수록 화면을 끊김 없이 더 부드럽게 보여줄 수 있다. 스마트폰 고사양 게임 등을 끊김 없이 즐기기 위해선 높은 주사율이 필요하다....
OLED TV 패널 전 모델은 적정 화면 밝기 구현으로 눈부심 없이 최상의 화질을 표현하며 기준치를 만족시켰다.
OLED는 약 3300만개(8K 기준)의 화소 하나하나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적은 빛으로도 무한대의 명암비를 표현하는 등 눈이 편안한 선명함을 제공한다.
글로벌 유수의 인증기관으로부터 눈에 건강한 TV의 주요 요소인 ‘낮은...
이 매체는 “새로운 패널과 함께 더 밝은 화면과 정확한 색을 표현한다”며 “특히 게임을 즐길 때 다른 올레드 TV에서는 볼 수 없는 풍부하고 깨끗한 화질을 보여준다”라고 호평했다.
LG 올레드 에보는 독일 유력 IT 매체 컴퓨터빌트(Computer bild)로부터도 ‘지금까지 테스트한 최고의 TV’라는 평가와 함께 역대 TV 제품 최고 점수인 1.3점을 받았다. 매체가...
저전력 OLED 기술인 ‘어댑티브 프리퀀시’는 소비자의 사용환경에 맞춰 디스플레이 주사율을 자동으로 조절해 전체 소비전력을 최소화하는 패널 기술이다. 예를 들어 빠른 화면 전환이 필요한 모바일 게임에는 120Hz, 영화는 60Hz, 이메일은 30Hz, 정지 이미지 감상 등에는 10Hz 이하로 주사율을 가변 적용해 패널 구동 전력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21년형 전 모델에 △10억 컬러 △178도 광시야각 패널 △HDR10 지원 기능 등을 탑재해 화질을 강화했다.
S8 시리즈는 27형·32형 모두 UHD(3840x2160) 해상도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모델로, sRGB 99% 색 영역까지 지원해 더욱 선명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S8과 S6 시리즈는 USB-C 타입 포트를 통해 케이블 하나로 화면이 연결되고, 최대 90와트...
그는 이 제품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아닌 중국의 CSOT가 납품한다며, 화웨이 메이트XS와 같은 아웃폴딩 제품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 말에 삼성디스플리아가 인폴딩 디스플레이를 제공할 예정이며, 사이즈는 조금 더 커질 것이라고 했다. 이 밖에 갤럭시Z 플립이 채택한 클램셸(조개껍데기) 형태의 폴더블폰도 연내 내놓을 것으로 관측했다.
중국 스마트폰...
이를 통해 OLED의 약점으로 지적돼 오던 번인(화면 잔상) 현상과, 수명 등을 개선하고 있다.
OLED 내에서도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다. 특히 LG디스플레이가 생산한 대형 OLED 패널을 적용한 OLED TV 제조사도 20곳이 넘는다.
삼성디스플레이 역시 QD 디스플레이 수율(전체 생산품에서 양품이 차지하는 비율) 확보에 몰두하며 양산 시점을 앞당기기 위해...
LED 패널과 인카메라 VFX 장비 등을 갖춘 500평 규모의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를 개관한다.
기존 그린 스크린에서는 촬영 후 별도 후반 작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에서는 초대형 LED 벽(Wall)에 실시간으로 3D 배경을 투사하고 배우와 배경을 동시에 촬영해 최종화면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시나리오의 창의성을...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스마트폰 퀵 패널(Quick Panel)에 있는 뮤직 쉐어(Music Share) 아이콘을 누르고, 음악을 공유하고 싶은 친구의 버즈를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친구의 기기에서 초대를 승낙하면 이제 두 쌍의 갤럭시 버즈를 통해 함께 같은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물 흐르듯 매끄럽게 연결되는 소리, ‘오토 스위치’
많은 사용자가 하나의 이어폰을 여러 대의 기기와...
시스템 반도체의 일종인 DDI는 스마트폰과 TV, 태블릿PC 등의 화면을 구동하는 핵심 부품이다.
LCD 패널 하나당 많게는 수십 개의 DDI가 들어가는데, 옴디아는 올해 1분기 DDI 평균판매가격이 작년 동기보다 20% 오른 0.45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애초 올해 LCD 사업을 철수할 예정이었던 국내 업체들도 이익률이 높아지자 연장 생산에 돌입했다....
하나의 단일 화면이 아니라 대시보드 전체를 가로지르는 곡선형태의 패널 안에 3개의 디스플레이를 심어 넣은 구조다. 운전대 뒤의 계기판과 중앙의 인포테인먼트 화면, 그리고 동승석 앞의 디스플레이 화면 등이다.
하나의 디스플레이의 크기를 키우는 차원을 넘어 눈 앞에 펼쳐진 여백 전체를 디스플레이로 채운 셈이다.
◇앞 유리를 막아선 삼성전자 디지털...
공개된 문서에 따르면 이 특허는 2개 기어와 1개의 기어 레일을 통해 화면을 양방향으로 늘릴 수 있는 기술과 관련된 것이다. 펼치면 원래 크기인 6인치에서 30%가량 확대된 8인치까지 확장된다.
이는 최근 공개된 ‘LG 롤러블’ 구동 방식과는 조금 다르다. LG 롤러블은 자동 모터를 통해 자동으로 디스플레이가 확장돼 화면이 커지는 방식이지만, 삼성전자의...
차세대 올레드 패널을 탑재한 신제품 올레드 에보(OLED evo, 모델명: G1)도 다수의 유력 매체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 제품은 더욱 정교한 파장의 빛을 내 기존 대비 선명한 화질을 표현하고 밝은 화면을 보여준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LG 생활가전도 다수 매체로부터 어워드를 받았다.
△충전·비움·보관을 한 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