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국회의사당 앞에 자신을 지지하는 현수막을 내건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낙연 사랑해' '영원히 지켜줄게'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 사진과 함께 "국회의사당 앞에 '이낙연 사랑해"라는 현수막이 내걸렸다는 소식을 들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심상정 4.2%·안철수 4.0%…홍준표는 27.2%야권 주자 중에선 尹이 30.3%로 가장 큰 지지洪은 25.5%…유승민 12.5%·安 4.2%·원희룡 3.8%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다시 한번 접전을 보였다. 홍준표 후보는 20·30대에선 크게 앞섰지만, 이 후보에겐 뒤진 결과를 보였다. 야권...
尹 "정신머리 바꾸지 않으면 당 없어져야"洪 "뻔뻔하고 건방지기 짝이 없다" 비판"검찰 후배라 조심스러웠다"…혹독 검증 예고이준석 "개연성 떨어져…후보간 기싸움 정도"
홍준표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향해 "못된 버르장머리를 고치지 않고는 앞으로 정치를 계속하기 어렵겠다"고...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0.1%포인트 앞서 눈길을 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맞붙었을 때 앞선 이 후보를 홍 의원이 제친 것이다.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머니투데이 의뢰로 11~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가상 대결을 실시한 결과, 이 후보는 43.0%로, 윤 전 총장(40.4%)을 오차범위...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 4명(원희룡·유승민·윤석열·홍준표)이 두 번째 TV 토론에서 맞붙었다. 앞서 4명의 후보들은 11일 광주에서 첫 토론을 펼치며 호남을 향한 구애를 펼쳤으며, 이번 토론에선 제주 도민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제주 제2공항' 설전…"확장안은 어떠냐"
우선 오랜 제주 현안 중 하나인 '제2공항'에 대해...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당내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 캠프에 합류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이 전 의원은 1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를 위해선 홍준표 후보가 현실적 대안이 될 수밖에 없다"며 "지역으로는 경기도 총괄과 부산 지원 역할을 맡아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초기 윤석열...
같은 당 홍준표 후보는 윤 후보의 청년 원가주택에 대해 “캠프 참모진에 포진된 교수·전문가들 수준과 역량이 한눈에 보이고 좌파보다 더한 원가주택 운운은 기가 막히는 헛된 공약”이라고 꼬집었다. 유승민 후보 역시 “발표대로라면 원가주택은 엄청난 국가재정이 필요한 비현실적인 공약”이라고 비판했다.
청년 원가주택은 건설원가로 분양가 20%를 내고 80%는...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관련주 삼일은 전 거래일 대비 30.00%(1560원) 오른 676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홍 의원은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전날 발표한 ‘범보수권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TBS 의뢰, 지난 8~9일 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조사에서 27.5%를 기록하며 윤 전 총장(25.5%)을 앞질렀다.
삼일은 강석호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고문으로 있는...
홍준표, '공동선대위원장'에 안상수 임명홍·윤 측 "최재형 영입 위해 전방위적으로 접촉 시도 중"정치권 전망 엇갈려…'저울질' 최재형 최종 선택은
국민의힘 대선 본경선이 시작되자 4강 진출 후보들의 막판 세력 확장을 위한 합종연횡이 본격화됐다. 2차 예비경선(컷오프)에서 탈락한 4명의 후보 중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이미 홍준표 의원 지지를...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캠프의 여명 대변인은 이를 두고 "가난을 스펙으로 활용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난을 딛고 성공한 삶이 인생의 위대한 스토리가 될 수는 있겠으나 변호사로, 광역자치단체장으로 대한민국 상위 0.1%의 삶을 살고 있는 이재명 지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난을 '스펙', '패션'으로...
저는 기득권 양당의 유력 후보이신 이재명, 홍준표 후보께 비동의강간죄를 공약에 포함해 주시라 말씀 드렸습니다. 아무 반응이 없었습니다.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하는 참모들 탓이라 위안할 뿐입니다. 대한민국을 2027년까지 이끌지도 모를 분들입니다. 그러나 강간죄에 있어서만큼은 여전히 1953년에 머무르시겠다 합니다. 여전히 ‘사력을 다해 저항했음’을...
윤석열·홍준표·유승민·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11일 광주를 찾아 본경선 권역별 합동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8일 2차 컷오프 후 처음 진행됐으며 과거 지역별 경선의 성격을 띤 행사다.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된 만큼 각 후보끼리 주고받는 질문 수는 더 많아졌다. 후보들은 네거티브 공격을 통한 정쟁보단 정책 위주로 서로 지적하며 호남...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또한 “민주당 자체에서도 이제는 대장동 비리의 주범(이재명)은 대선에 내보낼 수 없다는 명확한 의사표시를 한 것”이라고 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 지사가 계속 특검과 국정조사를 거부하는데, 그 자체가 스스로가 결코 떳떳하지 못하다는 걸 증명한다”고 비판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한 달만 먼저 대장동 비리가 터졌거나, 민주당...
제2 사사오입으로 ‘반쪽짜리 대선 후보’가 탄생했다”고 주장했다. 이승만 정부 때 개헌안 투표를 하며 의결정족수를 반올림해 강행 처리한 ‘사사오입’ 사건과 비슷하게 이 지사의 승리를 확정지은 경선 표 계산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홍준표 의원도 전날 민주당의 무효표 계산에 대해 “잘못된 계산 방법”이라고 공격했다.
국민의힘 대선 본경선에 오른 윤석열·홍준표·유승민·원희룡 후보가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갔다. 후보들은 첫 경선 시작으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등 지도부와 함께 광주를 찾아 호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표심 얻기에 나섰다.
국민의힘 지도부와 대선 경선 후보들은 11일 오전 광주를 찾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현장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했다....
이에 더해 경쟁자인 홍준표 후보를 향해서도 같은 편이라고 언급하며 네거티브 경쟁을 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윤 후보 캠프 관계자는 11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윤 후보가 최 전 원장과 통화에서 '함께 가자'고 제안한 것과 관련해 "내용이 전부 사실"이라며 "좋은 관계로 발전하면 좋겠다는 그 정도 상황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8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0일 3차 슈퍼위크(서울)에서 11차례 순회경선 누적 득표 50.29%(719,905표)를 얻어 제20대 대통령선거 민주당 후보로 최종 확정된 가운데, '변방의 장수', '아웃사이더'를 자임하는 이 지사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과거에는 '대선 후보의 무덤'으로 불렸던 경기지사직을 지키며 유력 대선 주자 반열에 오른 그는 심지어 국회의원 경험도...
국민의힘 본경선, 오늘 광주로 시작윤석열·홍준표, 1·2위 싸움 치열할 듯유승민, 역전 어렵지만 가능성은 남아원희룡, 사실상 1위까진 확률 낮은 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가운데 국민의힘도 본경선의 막을 올리며 대항마 찾기에 나섰다. 현재까진 윤석열·홍준표 후보의 양강 체제에 유승민 후보가 역전을 넘보고...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홍 의원의 ‘범죄공동체’ 발언에 윤 전 총장이 “우리 깐부 아니냐”고 받아치자, 홍 의원은 “깐부는 동지고 동지는 서로 음해하지 않는다”고 맞불을 놓으면서다.
윤 전 총장은 10일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홍 의원에게 이같이 밝혔다.
윤 전 총장은 “홍 선배님”이라고 홍 의원을...
"두배 득표율, 4% 차이 등 조사해 발설 책임자 밝혀라" "여론 호도하는 명백한 공정선거 저해행위"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 측이 당 공명선거감시단에 2차 예비경선 결과에 대한 가짜 수치 유포자 색출과 응당한 처분을 촉구했다.
홍준표 캠프의 여명 대변인은 9일 성명에서 "'책임당원 투표에서 특정 캠프 주자가 경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