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5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올해 한국의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오는 6월 관찰국 리스트에 등재되는 것이 목표다.
MSCI 지수는 미국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사가 작성해 발표하는 지수다. 국가별로 주식시장의 발전 단계에 따라 선진시장(DM)...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27차 대외경제장관회의 및 제140차 대외경제협력기금운용위원회'를 개최하고 "정부는 대외부문이 우리 경제회복을 견인할 수 있도록 신(新)시장 창출에 주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CPTPP, RCEP 등 메가 FTA 및 양자 FTA 추진을 통해 향후 FTA 네트워크를 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한국은행의 연간 국내총생산(GDP) 발표와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년차인 지난해 4% 성장을 통해 주요 20개국(G20) 선진국 중 ‘가장 빠르고 강한 회복세’를 달성하면서,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위기에 강한 경제’임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기업·경영계가 제기하는 일부 제기사항에 대해 제도안착 차원에서 정부지침이나 가이드라인 등을 통해 불확실성을 최대한 걷어주는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24일 당부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공공기관의 안전관리능력을...
정부는 최근 홍남기 부총리 주재로 혁신성장 빅3 추진 회의를 개최하고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를 주축으로 한 DNA(Data, Network, AI) 분야와 빅3(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사업에 12조원을 투입하는 등 총 78조원 규모의 금융 투자와 함께 재정, 세제, 규제개혁 등 전방위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DNA 등의 사업을 추진하거나 관련...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정부안에선) 추경 재원 대부분이 자영업·소상공인에 대한 이전지출이므로 물가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면서도 “추경 규모가 더 늘어나면 유동성으로 작용해 물가에 대한 우려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해 연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2.5%다. 올해는 지난해 상반기 저물가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국회에서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추경) 규모 및 추경 내용에 대해 최대한 존중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치권에서 제기되는 추경 증액 요구에 선을 그은 것이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2022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브리핑을 열고 "긴급하고 절박한 원포인트 추경임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추경을 위해 발행한 적자국채의 상환 시기에 대한 질문에 "세계잉여금은 다음연도에 넘길 수도 있고 국채를 갚는 데 쓸 수도 있고 새로운 추경을 하는 데 쓸 수도 있어 여러 선택이 있으니 그때 가서 판단할 문제"라고 말했다.
국회 논의 과정에서 추경이 증액될 가능성도 있다. 정부안이 공개된 이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