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DL이앤씨, GS건설,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SK에코플랜트 등 10대 건설사는 전날 서울시 건설 현장 동영상 기록관리 제도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코오롱글로벌과 호반건설 등 중견 건설사까지 정책 참여 의사를 밝힌 만큼 향후 도급 순위 상위 30개 건설사 대부분이 동영상...
호반건설은 같은 달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에서 ‘용산 호반써밋에이디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용산역과 신용산역 도보거리에 들어서며 2030년에는 용산역에 GTX B노선까지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8층~지상 39층, 전용면적 84·122㎡ 총 1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롯데건설은 이달 인천 서구 원당동에 ‘검단신도시 롯데캐슬넥스티엘’ 아파트를...
호반건설이 인천 연희공원 내 공급하는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이 18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10개 동, 전용면적 84~99㎡형 전체 13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607가구 △84㎡B 52가구 △84㎡C 268가구 △99㎡ 443가구다.
이곳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다. 이에 도시공원 부지 중 녹지 70%는 공원으로 조성해...
국토부에서 진행하는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 제도는 종합·전문 또는 대·중소 건설사업자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건설공사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과 협력업체에 대한 재무적 지원, 협력업체와의 공동 기술 개발 및 상생활동, 신인도 등이 평가에 반영된다.
중흥건설과...
용산구 한강로2가에서는 호반건설이 '호반써밋 에이디션'을 분양한다. 단지는 아파트 110가구, 오피스텔 77실, 오피스, 상가가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용산권과 신용산역 역세권으로 용산가족공원도 가깝다.
재건축 물량으로는 롯데건설이 분양하는 '청담 르엘'이 있다. 총 1261가구 가운데 149가구가 일반분양이다. 한강 변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로 주거...
호반그룹은 건설계열인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이 국토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 제도는 종합·전문 또는 대·중소 건설사업자 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시공은 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맡았다.
서울에서는 호반건설이 다음 달 '호반써밋 에이디션'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84~122㎡형 110가구, 오피스텔 전용 34~67㎡ 77실, 오피스 51실, 상가로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대전에서는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둔산 자이 아이파크’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 59~145㎡ 총...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호반그룹 계열사가 입주한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23일까지 진행된다. 헌혈 버스는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이 지원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사전 접수한 호반그룹 임직원을 포함해 현장 신청자까지 약 200명의 참여가 예상된다. 기증받은 헌혈 증서를 포함한 총 300매의 헌혈 증서는 소아암 환우를 위한...
공정위는 12일 호반건설이 호반건설주택과 호반산업 등 회사들을 부당하게 지원하고 사업 기회를 제공했다며 시정명령과 과징금 608억 원을 부과했다.
호반건설은 2013~2015년 건설사들의 공공택지 수주 경쟁에서 다수의 계열사를 설립하고 비계열 협력사까지 동원하는 ‘벌떼입찰’을 벌였다. 계열사들에 입찰 참가 신청금(평균 38억 원·총 1조5753억 원)을 무이자로...
19일 공정위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2013년 말부터 2015년까지 계열사를 동원한 벌떼입찰로 공공택지를 분양받은 뒤 총수 자녀 소유의 호반건설주택과 호반산업 등 2세 회사를 부당 지원하고 사업 기회를 제공했다. 공정위는 이를 문제 삼아 15일 ‘부당 내부거래’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이번 과징금 부과 때 우미·대방·중흥·제일건설 등...
공정위는 동일인 2세 등 특수관계인 소유의 호반건설주택, 호반산업 등을 부당하게 지원하고, 사업기회를 제공한 부당내부거래 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호반건설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608억 원을 부과한다고 15일 밝혔다.
호반건설은 대기업집단인 호반그룹의 핵심 회사로 공공택지 아파트 건설(시공) 및 분양(시행)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호반건설주택은...
B2 호반써밋 아파트’ 건설현장에 이음5G특화망을 실증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건설사 중 이음5G특화망 실증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음5G특화망은 통신사가 제공하는 공용 5G통신망과 구분되는 개념으로 건물, 공장 등 특정 지역에만 제공되는 프라이빗 맞춤형 통신망을 말한다. 초연결·초저지연·초광대역의 강점을 갖고 산업을 혁신할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네이버클라우드·호반건설 참여…실증 시연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음5G 융합서비스를 건설 현장에 선보이는 실증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연회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호반건설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1호 이음5G 사업자로, 2021년 12월부터 네이버 신사옥 ‘1784’에 이음5G망을 구축해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등을...
“하나은행의 이탈 위기가 존재했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곽 전 의원이 실제로 하나금융지주에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해당 판결에 항소한 뒤 호반건설과 산업은행 등을 압수수색하고, 당시 컨소시엄 구성과 관련한 이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해왔다.
조만간 곽 전 의원과 곽 전 의원 아들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송 부회장은 2000년 호반건설에 입사해 그룹의 재무회계 및 경영 부문을 거친 재무 및 관리 분야의 전문 경영인이다. 2018년 호반건설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돼 호반건설의 성장과 사업 다각화에 기여했으며, 2022년에는 호반산업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해 대한전선의 인수 후 통합과정을 주도했다.
전 전 부회장은 2015년 화천대유자산관리, 하나은행이 참여한 성남의뜰 컨소시엄과 호반건설이 구성한 산업은행 컨소시엄이 대장동 개발사업권을 놓고 경쟁할 당시 호반건설의 대표이사였다.
검찰은 산업은행 컨소시엄 측이었던 호반건설이 하나은행을 성남의뜰에서 이탈시킨 뒤 함께 사업을 하자고 압박했다고 보고 있다. 당시 김상열 호반건설그룹 회장이 김정태...
한편, 대장동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호반건설-산업은행 컨소시엄’과 관련해 호반건설과 산업은행 등 관계자 이메일 서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 사건은 곽상도 전 의원과 그의 아들 병채 씨(화천대유자산관리 직원)의 ‘50억 클럽’ 의혹과 연관이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24일 오전 ‘호반건설-산업은행 컨소시엄’과 관련해 호반건설과 산업은행 등 관계자 이메일 서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영장에 기재된 피의자는 곽상도 전 의원과 그의 아들 병채 씨(화천대유자산관리 직원)다. 이들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를 받는다.
2015년 대장동 민간업자들은...
화천대유가 참여한 하나은행 컨소시엄과 호반건설-산업은행 컨소시엄이 경쟁 관계에 놓인 것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곽 전 의원은 하나은행 컨소시엄 무산을 막기 위해 하나금융지주에 요청했고, 그 대가로 아들 병채 씨를 통해 50억 원을 받았다고 검찰은 보고 있다.
50억 클럽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대장동 수익을 나눠주기로 약속했다는 인물들을 말한다. 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