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키 데쓰 후쿠시마현 어업협동조합연합회장은 “회담은 평행선이다. 방류 반대는 변하지 않는다”라고 못 박았다.
이어 “후쿠시마 현민으로 폐로 관철을 바라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협의를 하면서 길을 찾겠다”라고 덧붙였다.
후쿠시마현 소마시의 후타바어업협동조합 곤노 토시미츠 조합장 일행은 7일 도쿄 경제산업성에서 니시무라 경제산업상과 만나...
7일 일본 NHK방송 등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소마시의 곤노 토시미츠 후타바 어업협동조합장 일행은 이날 경제산업성을 방문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면 지역 수산물에 대한 악소문으로 어민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전했습니다.
곤노 조합장은 “오염수 방류로 인해 후쿠시마 지역의 부흥을 위한 노력이 수포가 돼서는 안 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용협동조합법 제95조에 따라 농·수·신협 등 상호금융사들이 금융당국의 직접적인 관리와 감독을 받는 반면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의 관리, 지도를 받는다. 새마을금고법은 행안부가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중앙회)를 포괄적으로 관리·감독하도록 돼 있다. 신용공제사업은 행안부와 금융위원회가 협의해 감독하도록 규정한다. 즉...
중기중앙회는 최강진 대표가 40년 이상 승강기 업계에 종사했으며 2019년부터 4년간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서 승강기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했고 승강기 산업 발전에도 기여했다고 소개했다.
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천구협의회장, 양천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대한상공회의소 양천상공회 자문위원, 자연보호중앙연맹 양천구협의회 고문 등을...
중소기업중앙회는 31일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민간자문 역할을 맡고 있는 ‘해외민간대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성공적인 해외진출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해외민간대사 등 21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민간대사의 역할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주요 수출국 및...
농업인 단체가 농협중앙회장 연임 허용 등을 내용으로 하는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이달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농협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농협법 개정안은 △회원조합지원자금(무이자 자금) 투명성 확보 △회원조합 내부통제 강화 △도시농협 도농상생사업비 납부 의무화 △회원조합 조합장...
김문식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과거 최저임금이 크게 올라가기 전과 지금 1만 원에 육박하는 최저임금의 인상은 결이 다르다”며 “고용을 유지 못하는 영세 중소기업과 자영업자가 정말 많이 나올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자영업자,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들어가는 비용 중 인건비와 임대료가 가장 큰데 임대료는 매년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축제에는 총 18개의 브루어리가 참여하며, 국내 수제 맥주 브루어리 1세대로서 19년 이상 구에서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바네하임’과 노원을 대표하는 ‘노원수제맥주협동조합’ 외에 전국 유명 브루어리의 수제 맥주 총 150종을 시음하고 구입할 수 있다.
특히 구는 이번 축제를 위해 지역 브루어리들과 협력해 시그니처 맥주(NBF)도 만들었다. 앞으로도 매년 축제를...
이에 LG생활건강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중랑천 수달들에게 위험한 물건과 쓰레기를 치우는 서식지 정화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수변이 넓고 억새 군락이 우거져 수달이 살기 좋은 구간은 수달의 핵심 서식처로 보호하기 위한 활동도 펼친다. 또 개체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인공 수달 집 조성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수달...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등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대·중소 유통 상생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현재 국회에는 여야를 막론하고 발의한 대형마트의 영업시간 외에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계류 중이다. 10년 사이에 국내 유통업계 지형은 크게 바뀌었다....
중기중앙회는 뿌리 관련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공동시설 고효율기기 교체지원 사업을 실시해 조합이 보유하고 있는 폐수처리장, 교육장 등 공동시설의 노후기기를 고효율기기로 교체시 구매비용의 80%까지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ESG경영 강화 트렌드를 감안해 환경성적표지인증 취득사업을 통한 뿌리기업의 컨설팅 및 인증수수료를 각각 최대 700만...
이달 23~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국 김 수출 입찰·상담회는 한국수산무역협회와 전국가공해태협동조합연합회 등 일본 김 관련 5개 단체가 주관했으며 올해는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면서 예년보다 많은 바이어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입찰·상담회에서는 최근 몇 년간 대일 수출이 감소했던 마른김의 계약 증가가 눈에 띈다. 마른김은 건조를 통해...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사회적경제기본법(사경법)을 통과시켜야만 재정준칙도 통과시킬 수 있다면서 법안 인질극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라며 "민주당이 주장하는 사경법은 정부가 공공조달시 야권 시민단체가 장악한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에서 전체 규모의 10%, 약 연간 7조 원 정도를 의무 구입하게 하는 법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소진공은 5월 동행축제에 O2O 플랫폼 지원사업, 소상공인 협동조합 온라인 기획전, 백년가게 소비인증 이벤트,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온라인 유통 플랫폼인 위메프와 협업해 유명 유튜버 ‘입짧은 햇님’과 소상공인 협동조합 제품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이날 소개한 솜씨협동조합의 물비빔 국수...
롯데건설은 전날 서울 광진구청에서 광진구 관계자와 광진복지재단, 주거돌봄협동조합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취지로, 관련 기관과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건설은 오는 6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장애인 가구 9곳에 집수리를 지원한다. 도배, 바닥재...
아울러 이날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대한상공회의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8개 유관기관은 상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자동차 부품업계의 경쟁력 강화 및 미래차 대응 지원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에는 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등이 포함된다.
보험사, 카드사, 증권사, 주택도시기금 등이 포함된 기타금융기관에선 가계대출이 오히려 11조5000억 원 늘었다. 박창현 팀장은 “주택도시기금의 주택구입자금이나 전세자금대출이 늘었고, 주식시장이 회복되면서 증권사의 개인투자자에 대한 신용 공여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