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송영길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지난 10일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며 비대위 체제 전환을 선언했다.
비대위는 다음 날인 14일 공식 출범한다.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 계획이다.
윤 원내대표가 이끄는 비대위는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가 선출되기 전까지 당 지도부 역할을 맡는다.
문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과 각각 통화를 마친 윤 당선인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으로 향했다. 이는 첫 외부 공개 일정으로, 윤 당선인은 현직 대통령에 준하는 수준의 최고 등급인 ‘갑호’ 경호를 받았다. 윤 당선인은 헌화와 분향을 한 뒤 방명록에 ‘위대한 국민과 함께 통합과 번영의 나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윤석열 당선인은 48.6%의 최종...
10일부터 이 같은 경호가 적용됨에 따라 윤 당선인의 첫 공식 외부 일정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출근길부터 청와대 경호실이 경호에 나섰다. 또 지지자가 몰려들 것을 대비해 경찰 인력도 배치됐다.
‘거주지 남겠다’는 당선인...경호 괜찮을까
이처럼 최고 수준의 경호가 제공되지만 윤 당선인이 5월 10일로 예정된 대통령 취임식 때까지 현 거주지에 있겠다고...
전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 결과 윤 당선인은 48.56%(1639만4815표)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재명(47.83%·1614만7738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0.73%포인트 차이로 승리했다.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윤 당선인은 방명록에 “오직 국민만 믿고 오직 국민 뜻 따르겠다”라고 적었다.
애초 윤 당선인은 당선 후 첫 행보로 국립현충원을 참배할 예정이었으나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로 인해 일정이 50분가량 늦춰졌다.
두 사람은 통화에서 당선 축하 등 간단한 인사를 나눈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은 본래 11일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할 예정이었으나, 미국 측 요청으로 이날 오전 통화하게 됐다.
통화를 마친 윤 당선인은 자택에서 현충원으로 이동했다....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당선 후 첫 공식 일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을 참배한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 이준석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권영세 선대본부장 등 지도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할 계획이다.
이어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당선 인사를 진행한다. 기자들과 질의응답도 함께...
5분 후 윤 후보가 자택에서 나오자 의원들은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냈다.
윤 후보는 국회 상황실로 이동해 당선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이후 당사 앞에서 기다린 지지자에게 인사를 건네고 오전 일정을 준비할 계획이다. 윤 후보는 오전 중 현충원을 방문하고 기자회견식 당선인사를 한 후 오후에 해단식과 의원총회를 할 것으로 보인다.
당선 후 첫 일정은 서울 현충원 참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당선인 가족까지 대통령 경호처의 경호대상이 된다. 가족은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포함이다. 이에 대통령 경호처는 5월 10일까지 당선인 경호 임무를 수행할 전담 경호대를 편성한다. 특수 제작된 방탄 차량과 호위 차량도 제공된다.
당선인은 가장 중요한 인수위 구성에...
▲김성신 씨 별세, 이정헌(신한금융투자 PI부장) 씨 장인상 = 2일,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4일 오전 10시, 02-2290-9442
▲이봉춘 씨 별세, 이일수(대아티아이 대표이사) 씨 부친상 = 2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2층 특실, 발인 4일 오전 6시, 장지 대전현충원, 031-678-7600
▲김귀순 씨 별세, 신상호(국제대 교수)·중호(진주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