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임직원과 작업자들이 관련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온열 질환 예방 사례집을 배포하고 포스터 등 각종 홍보물을 웹사이트와 현장 곳곳에 배치했다.
또 근로자의 정기교육 시 온열 질환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관련 영상을 임직원·작업자들이 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현대건설 안전보건관리 모바일 플랫폼 'H-안전지갑'에 올렸다.
현대건설은 임직원...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올여름은 전례 없는 폭염이 예상되므로 모든 직원이 긴장감을 가지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 "동시에 여름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관리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노사는 산업단지 현장 최일선에서 기업의 재산 보호와 근로자의 안전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온 소방관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한마음으로 후원금 전달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산단 입주기업과 근로자 안전·복지 지원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영웅을 보훈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중대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절차는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신고, 작업 중단 및 근로자 대피, 응급조치, 현장보존 등 각 단계별 조치 사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고 예시를 활용하여 작성됐다.
특히 중대산업재해 수사 절차와 작업 중지 명령 및 해제 절차는 중대산업재해 발생 시 사업장이 적용받게 되는 수사 및 행정제재에 대한 기본 내용과 절차별...
비상교육은 베트남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베트남 내 총 7개의 초·중·고등학교 공교육 현장에 도입돼 총 427명의 학생이 수강하고 있다. 회사는 또 한국으로의 노동 송출을 희망하고 있는 베트남 근로자에 대한 특수 한국어 교육으로 서비스 영역을 더 확대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이밖에 독일의 후버 출판사와는 ‘비상...
그는 “우리나라는 일본보다 1인당 연봉수준이 높고, 외국인 근로자는 그보다 더 높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연봉수준에 상응하는 외국인력의 능력개발과 생산성 향상을 꾀하고 있는지 현행 고용허가제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이어 “외국인 근로자는 잠재적 외교관으로 우리나라에 필요한 인재로 승화시키기 위한 관점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
특히 산업심리 교과과정에서는 안전 책임자가 현장 근로자와 원활하게 소통하고, 안전문화를 현장에 확산시킬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과 심리, 리더십 관련 수업을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 리더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모든 교과과정 내 수업은 현대차그룹 안전부문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사전 조사 기반 현장 맞춤형으로 설계됐다.
앞으로 현대차그룹은...
또 ‘고드름 쉼터’를 조성해 현장 내 모든 근로자가 제빙기와 에어컨, 냉동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했으며, 음료·아이스크림 제공과 교육 등을 활용해 휴식을 유도한다. 옥외 근로자들의 무더위 노출 최소화를 위해 아이스 조끼를 지급하고 최상층에는 차광막과 어닝 설치를 통한 그늘 형성으로 작업환경도 개선했다.
동시에 온열 질환 취약근로자를 사전에...
현장 점검에서 임 위원장은 “산업현장에서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가장 우선적인 책무”라며 “폭염·호우 등에 취약한 사업장을 집중 관리하고, 기술지도와 감독 등 정부의 현장 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차관은 “여름철 폭염·호우 등으로 인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앙부처와 자치단체는 물론, 민간의 안전·보건 전문기관...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직원과 협력기업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관리 프로세스를 더욱 세심하게 운영할 필요가 있다"라며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재난안전보건 분야에서 기획재정부 주관...
그 결과 3년 연속 '중대산업재해 0건'을 달성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올해 이른 무더위 때문에 현장 근로자들의 작업 여건이 힘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장의 안전수준 유지에 더욱 철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으로 완벽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유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7만5000명), 임시근로자(24만9000명)는 증가했지만 일용근로자(11만6000명)는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4000명 증가한 반면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1만4000명, 무급가족종사자는 1만9000명 각각 감소했다.
취업시간대별로는 36시간미만 취업자는 1506만6000명으로 907만8000명(151.6...
표심을 노린 정치권과 몸집 키우기에 나선 거대 근로자 단체 사이의 이해관계가 맞물린 것이다. 이에 한국 기업들도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
10일(현지시간) UAW는 성명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배터리 합작법인인 얼티엄셀즈 노사가 임금 30% 인상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찬반 투표를 거쳐 잠정안이 확정되면 향후 3년에 걸쳐 근로자...
아울러 "정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각 부처에서는 이를 견지해 특히 폭염과 집중호우에 취약한 농어업인, 현장 근로자, 사회·경제적 약자분들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꼼꼼하게 챙겨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 총리는 "대민 지원과 훈련 등에 투입되는 군 장병들의 안전에도 특히...
반면, 손 회장은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에 대해 “산업현장의 법치주의를 확립하고, 노동규범을 현대화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산업구조 변화에 맞게 노사가 근로시간을 더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성과를 반영한 임금체계를 구축하는 제도개선은 꼭 필요하다”며 “또한 노사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근로자의 근로 3권은 존중하되...
등 경제적 제재를 강화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이 조속히 국회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금체불이나 저임금으로 애로를 겪는 근로자들이 재취업이나 전직을 희망할 경우 직업훈련‧취업지원 등의 지원정책들이 촘촘하게 연계 제공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DL이앤씨가 경기 의정부 신곡동에 짓는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입예협)로부터 커피차와 의류를 지원받았다.
10일 DL이앤씨와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 입예협에 따르면 입주예정자들은 지난 7일 아파트 건설현장에 커피차를 보내 아이스커피와 아이스티 등 음료를 제공했다.
이날 현장의 낮 최고 기온은...
고용노동부가 노동조합 미가입 근로자들을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한다.
고용노동부는 10일 자로 ‘미조직근로자지원과’를 신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직제 개편은 윤석열 대통령이 4월 4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에서 ‘미조직근로자들의 권익 증진은 국가가 관심을 가지고 직접 챙겨야 한다’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미조직근로자지원과의 주요...
재직 근로자 대상 직무 공시제나 직무 전환 배치를 시행할 때 스킬, 적정 교육 수준, 전공 등 직무에 관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제공해 미스매치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기술 분야는 여러 부문 간 융복합적 특성이 두드러지므로 산업계와 대학이 긴밀히 협력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현업 적용 가능성 높은 교육과정을 개발ㆍ운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