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선업계에서 대한전선의 시장점유율은 25%, LS전선의 점유율은 55%로 인수 시 8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게 되기 때문이다.
한편 IMM PE의 로즈골드 2호 포트폴리오에는 대한전선과 함께 할리스커피, 현대LNG상선해운 등이 포함돼 있다. 할리스커피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표 원양국적선사인 현대상선이 4월부터 세계 3대 해운동맹 중 하나인 ‘THE 얼라이언스’와 협력을 개시하고 5월부터 2만4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도 투입하는 것과 관련해 국내 선사들의 안정적 화물 확보와 이를 통한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형화주사들의 전폭적인 협력도 요청했다.
문 장관은 특히 최근의 상황과 관련 “국가 전체가...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기상황을 맞았음에도 자사주 매입을 통해 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배 사장은 지난달 27일 자사주 1470주를 매입했다. 이번 매입을 통해 배 사장의 보유 주식은 기존 6만3043주에서 6만4513주로 늘어났다. 지분률은 기존 0.02%에서...
현대상선은 운항중인 전 선박의 선체 클리닝 작업을 잠수로봇으로 대체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상선은 국내 잠수로봇 전문회사인 타스글로벌과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잠수로봇을 활용해 선박의 하부 표면 청소 등을 진행한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차세대 친환경 잠수로봇 도입을 통해 수중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예방은 물론 환경...
해수부는 부진을 겪는 해운업계에 대해 추가경정예산(추경) 투입을 검토하고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배출에 대비해서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 올해 최대 목표는 국적 원양선사인 현대상선의 정상화라고 밝히며 ‘해운재건·혁신성장’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선대 69척을 추가 발주하고 4월 현대상선의 얼라이언스 가입, 2만4000TEU급 초대형선 12척이 투입된다.
현대상선은 그동안 영업적자에서 벗어나 올해 하반기 중 흑자 전환 실현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해수부는 현대상선을 글로벌 탑(TOP) 5위권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현대상선은 선복량 기준 10위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현재 자산담보...
국내 유일 원양선사인 현대상선의 중국 물동량은 최근 2주동안 전년 동기 대비 50% 줄었다.
현대상선의 중국 물동량은 전체의 약 50% 수준이다. 이 회사는 컨테이너선 운송을 통해 전체 매출의 약 90%을 내고 있어 작지 않은 타격이 우려된다.
그나마 원양선사다 보니 중국 외에도 미주, 유럽 노선 등 또 다른 대안이 있으며 중국 물동량도 회복되기까지...
현대상선은 정회원으로 가입된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가 24일 올해 아시아~중동 노선의 서비스 협력 계획을 발표했다고 이날 밝혔다.
하팍로이드(독일), ONE(일본), 양밍(대만) 등 디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은 4월 초부터 아시아~중동 노선에서 3개 신규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디 얼라이언스가 제공 예정인 아시아~중동 서비스의 기항지는...
현대상선은 20일 지속가능경영 추진 성과와 계획을 담은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지속가능경영은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를 균형 있게 고려하는 이해관계자 중심의 경영활동을 의미한다.
보고서에는 탄소중립, IT혁신, 지속가능경영 전략체계 등 중점 과제 3개와 지속 관리해 나갈 주요 이슈 6개로 구성됐다.
현대상선은 재무적 경영 정상화뿐만...
현대상선이 지난해 적자폭을 절반 가량 줄이며 실적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영업손실 3040억 원을 기록해 적자폭이 2547억 원(45.6%) 줄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5조5131억 원으로 5.6% 늘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소폭(930억 원) 감소한 1조3525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41% 개선된 389억 원을...
주요 기업으로는 쌍용차, 현대상선, LS산전 등이 있다.
또 25일에는 SK, 한화, 카카오, 포스코 등이, 23일엔 현대미포조선, 한화생명, 한솔제지 등이 주총을 예고한 상황이다.
올해 코스피 상장사 주총은 25일(78개사)에 몰릴 전망이다. 코스닥 상장사는 214개사가 24일에 주총을 열겠다고 밝히며 가장 높은 집중도를 보였다.
상장사협의회ㆍ코스닥협회는...
이 외에도 한앤컴퍼니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불어닥친 해운업 불황 속에도 꾸준히 해운업에 대한 투자를 검토하며 한진해운 및 현대상선으로부터 전용선사업을 인수해 에이치라인해운 (H Line Shipping)을 설립했고, 이후 SK해운의 경영권을 인수하며 볼트온 전략을 구사했다.
IB업계 관계자는 “딜을 통해 맺어진 인연으로 SK그룹과 한앤컴퍼니의...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4일 현대상선을 방문해 경영정상화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해수부는 이날 오후 1시 문성혁 장관이 현대상선 본사를 직접 방문해 배재훈 사장으로부터 올해 주요 영업전략 등을 듣고 경영정상화 추진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올해 4월부터 지난해 7월 가입한 세계 3대 해운동맹 중 하나인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와...
김종훈 한국기업평가 선임연구원은 20일 ‘새 돛 펴는 한국해운, 대양의 순풍 속 불안한 출항’ 웹세미나에서 “현대상선의 초대형선이 적정한 화물을 확보할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면서 “사업정상화 가능성에 대한 물음표가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현대상선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으로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현대상선은...
현대상선이 해운동맹체 ‘디 얼라이언스’ 가입 승인을 받으며 본격 글로벌 항해에 나선다.
대형 컨테이너선 도입과 환경규제에 발맞춘 스크러버(배기가스 정화장치) 설치 역시 5년 만의 흑자 전환을 기대하게 만든다.
그동안 한국 해운업은 침몰 위기에 놓였었다. 글로벌 업계 7위였던 한진해운이 파산했고 업계 8위까지 올랐던 현대상선마저 금융위기와 경영난을...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의 컨테이너사업부문 통합회사가 지난해 말 현대상선에 직원 파견 인사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상선이 올해를 재도약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피력한 만큼 업계에서는 꾸준히 제기됐던 아주사업부 통합 사전작업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2일 IB업계와 해운업계에 따르면 통합 전 운영 협력을 시작한 장금상선과...
배재훈 현대상선 대표가 올해 3분기 흑자전환을 자신했다.
배 사장은 21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현대상선 사옥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는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 합류와 초대형선 투입으로 현대상선 재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전체적인 선복량 증가와 시장의 수요 증가, 운임 예측 등을 고려했을 때 3분기에...
현대상선이 가입한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가 서비스 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연방 해사위원회(FMC)는 현대상선의 디 얼라이언스 가입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현대상선은 하팍로이드(독일), ONE(일본), 양밍(대만) 등 디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함께 4월 1일부터 신규 서비스를 하게 됐다.
디 얼라이언스는 포괄적인...
현대상선이 '디 얼라이언스'의 정식 가족이 됐다. 4월부터 본격적인 협업 모드에 돌입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연방 해사위원회(FMC)는 현대상선의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 가입을 승인했다.
현대상선은 4월부터 하팍로이드(독일), ONE(일본), 양밍(대만)과 함께 세계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