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LPG선 2척은 길이 230m, 너비 32.25m, 높이 23.75m 규모로,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3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특히 이 선박은 구 파나마(Old Panama)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적재 용량을 동종 선박 가운데 최초로 2000㎥ 늘린 8만6000㎥로 건조될 계획이다.
최근 글로벌 물동량이 증가하는...
1위는 삼성중공업 705만CGT이며 현대중공업 534만CGT, 대우조선해양 474만CGT, 현대삼호중공업 430만CGT, 현대미포조선 224만CGT이 뒤를 이었다.
3월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지난달보다 2포인트 상승한 130포인트를 기록하며 코로나19 이전인 지난해 1월 수준을 회복했다.
2월 대비 선종별 선가 추이를 살펴보면,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한국조선해양 조선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은 31일 국제인증기관 DNV사로부터 수중방사소음 규정 인증을 획득한 11만5000톤급 원유운반선을 건조, 선주사에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수중방사소음 규정 인증은 그동안 여객선 등 특수목적 선박만을 대상으로 적용한 저소음선박 인증이다.
일반상선에 해당하는 화물선이 이 인증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 회장은 대우조선해양 인수와 관련해 “기업결합 심사가 다소 늦어지고는 있지만, 늦어도 올해 중에는 모든 것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대우조선 인수는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는 물론, 우리나라 조선 산업 전체에도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건설기계 사업도...
한국조선해양의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의 직원 수도 전년 대비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미포조선은 2019년 3094명에서 지난해 3066명으로, 현대삼호중공업은 2019년 3681명에서 지난해 3636명으로 종사자가 감소했다.
조선업계는 2016년 수주 절벽 이후 일감 부족 후유증을 겪으면서 고용난이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지난해에는 신종...
4%↓
△NICE, 주당 270원 현금배당 결정
△하림산업, 23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현대모비스 아산공장, 오늘부터 생산재개
△SKC, 이사회 거버넌스 개선···ESG위원회 등 신설
△동화약품, 유준하 신임 대표이사 선임
△현대삼호중공업, 2747억 원 규모 VLGC 3척 수주
△현대중공업, 4163억 원 규모 VLCC 4척 수주
△동성화인텍, 삼성중공업에 1477억 규모...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VLCC과 초대형 LPG선은 각각 울산 현대중공업과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내년 하반기부터 차례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중형 LPG선과 PC선은 각각 울산 현대미포조선과 현대베트남조선에서 건조돼 2023년 상반기와 내년 하반기부터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
초대형 원유운반선에는 배기가스 저감장치인 스크러버...
달러 약세에도 미국 금리 상승에 따른 위험선호 훼손 우려, 위안화 약세가 달러ㆍ원 환율에도 지지력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날 현대삼호중공업이 2988억 원 규모의 해외 선박 수주 뉴스를 전하는 등 상단에서 매물 압력 지속될 수 있다. 이날 파월 의장 의회 보고 대기가 예정된 가운데 증시 외국인, 위안화 환율 주목하며 1110원대 초반 중심 등락이 예상된다.
지난해에는 포스코가 현대삼호중공업의 LNG 추진 대형 벌크선의 연료탱크 소재 및 후판을 공급했다.
LNG 추진선의 연료탱크는 저장시설 내부를 영하 165도 아래로 유지해야 하며 극저온에서도 연료탱크가 깨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주로 9% 니켈강이 LNG 저장탱크 제작에 가장 많이 쓰인다. 과거에는 해외 특정 철강사들만 이를 생산할 수 있어 국내 조선사들은...
총 계약금액은 2391억 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3년 상반기부터 선주사에 인도된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들어 총 22척, 수주금액으로는 19억 달러를 수주했다.
한편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목표 수주액을 149억 달러로 설정했다.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5만2500원(-3.67%)으로 떨어졌고, 석유 정제 전문기업 현대오일뱅크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보합이었다.
혁신신약 개발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 3곳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이후 코스닥 예비심사 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2022에는 현대삼호중공업의 기업공개도 점쳐지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주요 신사업을 맡은 회사들이 상장 절차를 진행하며 자회사 할인율 적용, 지분율 희석 등 모회사 주가 하락을 우려하는 시각도 분명 존재한다"면서도 "중장기적으로 보면 자회사의 사업계획과 전략 등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된다는 점에서 모회사 보유가치가 부각돼 긍정적...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5일 전남 영암군에 소재한 지역 대표조선소인 현대삼호중공업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조선·해운 분야의 탄소 중립을 선도하는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의 핵심 기술을 점검하고자 추진됐다.
박 차관은 "우리나라 조선이 세계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조선업계가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보유한 덕분...
한국조선해양은 “선주가 계약상 지급해야 하는 선박 건조대금을 기한 내에 지급하지 않아 당사가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계약이 취소된 선박 10척의 해지금액은 9857억 원이다. 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이 각각 7척, 3척을 건조할 예정이었다.
이 연구원은 “한국조선해양의 시가총액이 7조5000억 원인데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을 연결한 것”이라며 “현대중공업만 따로 본다면 3조 원 이상은 갈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상장 후에도 현대중공업의 주주 구성에는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현대중공업은 현재 한국조선해양이 100%를 보유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지배구조에는 큰 변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