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 맥매스터 보좌관 등도 함께했다.
홍 특사는 19일 공화당의 존 매케인 상원 군사위원장과 맥 손베리 하원 군사위원장을 만난다.
이어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와 헤리티지 재단이 주최하는 조찬과 오찬 간담회에 잇달아 참석하고 워싱턴포스트(WP) 편집장도 면담한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3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에드윈 퓰러 미국 헤리티지 재단 회장과 만나 만찬을 하고 환담을 나눴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김 회장과 퓰너 회장은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 19대 한국 대통령 선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동북아 인식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한화그룹 글로벌 사업에...
그는 “미국 헤리티지 재단이 발간하는 대통령 지침서의 한국판과 같은 지침서를 준비하기로 했다”며 “상생·협치에 대한 국민적 열망을 담아내기 위해,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하는 국민 대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통합정부 개념은 정의의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는 세력이 운영에 함께 참여해 책임지는 정부”라며 “통합정부의 인적...
에너지경제연구원과 미국 헤리티지 재단이 공동주최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양국은 셰일혁명으로 생산ㆍ거래가 확대되고 있는 미국산 에너지원이 한국의 에너지 안보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에 공감했다.
또한, 우리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콜로라도, 네바다 주 태양광 프로젝트, 메릴랜드 주 스마트캠퍼스 프로젝트 등을 소개하며, 향후 신재생, 에너지저장장치...
론 와이든 상원 재무위 간사와 애드윈 퓰러 헤리티지 재단 설립자 겸 아시아연구센터 회장, 존 헌츠먼 아틀랜틱 카운실 회장, 김용 월드뱅크 총재, 래리 호건 매릴랜드 주지사 등과도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방미와 관련해 “미국 신정부 주요 인사들과의 대미(對美) 통상ㆍ협력 채널의 조기 구축,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상호 호혜적 성과에...
미국 워싱턴 소재 헤리티지재단이 15일(현지시간) 발표한 ‘2017년 경제자유지수(Index of Economic Freedom)’ 순위에서 한국은 작년보다 2.6점 높은 74.3점으로 2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지난 2013년 34위를 기록하고 나서 4년째 순위가 올랐다. 올해 순위는 지난해보다 4계단 높은 것이다.
반면 북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사대상 180개국 가운데 꼴찌를...
어디로 튈지 모르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방향을 조금이라도 알아보고자 필자는 최근 미국을 대표하는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 브루킹스연구소 강연에 연달아 참석했다. 그런데 이들 연구소의 의견도 크게 엇갈리게 나타나 어느 쪽으로 정책이 방향을 잡을지 불확실성이 더해지는 느낌이었다.
헤리티지재단의 의견은 트럼프 대통령의 과거 발언은 상당 부분...
당초 일정보다 앞당긴 지난 24일 급히 미국행에 올라 상황이 긴박함을 방증하기도 했다.
산업부는 또한 “(이인호) 통상차관보의 방미는 해당 각료의 인준 이전, 최대한 조기에 현지 동향을 파악하고 실무를 협의를 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라며 “방미 기간 중 상무부와 USTR 등 관계부처, 상ㆍ하원, 헤리티지 재단 등 고위 관계자와 면담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또 헤리티지 재단, 전략국제연구센터(CSIS), 아틀란틱 협의회, 미국기업연구소(AEI), 브루킹스, 미의회조사국(CRS) 등 워싱턴 소재 주요 싱크탱크를 방문해 우리 외교정책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방미에는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정재호 서울대학교 미중관계연구센터 소장, 신범철 한국국방연구원 정책위원 등도 동행한다.
미국 보수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을 36년간 이끈 에드윈 퓰너 회장의 추천으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을 받았던 김 회장은 계열사 사장단과 함께 전용기로 20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건강 상태 악화 우려로 끝내 불참하게 된 김 회장은 퓰너 측에도 불참 소식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퓰너 측에 김...
오전에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며 “일정을 계획하는 데 김 회장의 컨디션이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최근 미국 보수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을 36년간 이끈 에드윈 퓰너 회장의 추천으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을 받았다. 트럼프 인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퓰너는 김 회장과 1980년대부터 친분을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미국 보수 연구단체 헤리티지재단을 40여 년간 이끈 에드윈 퓰너 창립자 추천으로 취임식에 초청됐다. 트럼프 인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퓰너는 김 회장과 1980년대부터 친분을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헤리티지재단은 2011년 미국 워싱턴DC의 헤리티지 의회빌딩 2층을 ‘김승연 콘퍼런스센터’로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김 회장과 더불어 그의...
현재 새로운 장소 선정을 놓고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승연 한화 회장의 행보는 사뭇 다른 표정이다. 김 회장은 내달 20일 참석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 취임식 이후 사업 구상을 짤 예정이다. 김 회장을 트럼프 취임식에 초청하도록 추천한 인사는 미 정계의 오랜 지인인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재단 창립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지난 6일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관련 진상규명 청문회에 참석해 전경련에 대해 “전경련은 헤리티지 재단처럼 운영하고 친목단체로 남아야 한다”면서 탈퇴를 시사했다. 헤리티지 재단은 정치ㆍ경제ㆍ안보ㆍ외교 등과 관련된 연구 및 교육 등을 다루는 미국의 보수 연구재단이다.
이에 따라 LG는 2017년부터 전경련 회원사로서 활동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미국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 추천으로 내년 1월 미국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 취임식에 참석한다.
23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 측은 최근 김 회장에게 내년 1월 20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 취임식의 참석 의사를 타진했다. 초청장은 내년 1월 10일쯤 전달받을 예정이며, 김 회장은...
"전경련은 헤리티지재단처럼 재단으로 운영하고, 각 기업 간의 친목 단체로 남아야 한다" -구본무 LG그룹 회장 (6일 청문회에서)전경련의 개혁을 촉구하는 이들은 미국 보수 싱크탱크 재단인 '헤리티지'와 일본의 '게이단렌(經團連)'을 모델로 제시하기도 했죠. 전경련과 게이단렌, 헤리티지를 살펴봤습니다.
전경련은 1961년 박정희 정권이 부정축재...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제안한 대로 전경련을 미국 ‘헤리티지재단’처럼 유지하는 방안도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경련 관계자는 “구 회장께서 언급했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보고 있다”며 “헤리티지재단은 하나의 후보이며, 헤리티지재단을 기반으로 하는 다른 형태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헤리티지재단은 1973년 에드윈 퓰너 박사...
또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청문회에서 언급한 미국 ‘헤리티지재단’과 유사한 싱크탱크로의 변화를 개혁 모델로 제시하기도 했다.
김상조 소장은 “전경련이 변신한다고 하더라도 공정성에 대해 우리 사회에서 최소한의 신뢰도 받을 수 없는 조직이 됐다”면서 “전경련은 변신이 아니라 해체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익단체 기능을 갖는 형태로 전경련이...
현재 전경련은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언급한 미국 헤리티지 재단을 모델로 한 변화가 가장 유력시되고 있다. 그러나 수천억 원에 이르는 자산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수백억 원의 자체 수입 기반을 갖고 있는 싱크탱크 출범에 전문가들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김상조 경제개혁연대 소장은 “지나치게 많은 자산과 자체 수입 기반을 갖는 것은 자칫하면 조직의...
그는 관직 생활에서 물러난 뒤인 2011년부터 3년 동안은 미국 워싱턴의 보수 성향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에서 방문 연구위원을 지냈다. 이때의 경험을 ‘워싱턴에서는 한국이 보이지 않는다’라는 책에 담았다. 최 회장은 이 책에서 중국과 미국의 외교 관계 전략, 통일을 바라보는 시각 등을 다뤘다.
그는 지난 6월 23일 제43대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에 취임했다.